가끔 소류지를 탐색하다보면..
수면 가까이 팔뚝만한 잉어들이 돌아댕기는 걸 보게됩니다.
500평정도 오래된 작은 소류지인데..그림같은 곳인데..
1 과연 잉어와 붕어가 어느정도 공존할지..?
2 또 한가지 만약 잉어와 대물이 사이좋게 공존(개체수 비율)한다면
수면에서 잉어가 놀고 있응것이 활성도와 관계가 있는것인지?
3그것이 활성도와 관계한다면 붕어의 활성도도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는것인지요?
궁금합니다~
큰 잉어가 있는 곳엔 대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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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와 붕어활성도는조금다릅니다.
잉돌이들은 궂은날씨 바람불때 활성도가더좋습니다.바닥이 뒤집어지고 먹이감이많아지고 바닥을 긁고다니니깐요.
물론 붕어도 때에따라 바닥에 먹이감이많아지면 활동을잘하겠지만 주변에 큰잉돌이가있다면 경계심을가지겠지요.
채비튼실히하셔서 들이대보시기바랍니다.
어자원은 충분히 확보가 되어있는 곳이라 보여지구요
경험상 잉어의 입질이 자주들어 올때는 붕어의 입질은 많이 못봤습니다
제생각에는 큰 잉어의 접근은 붕어가 경계심을 가지는 요인이라고 생각되네요
작은 놈은 움추려들겠죠
붕어의 움직임은 활발하지 않겠죠
생태계 서열상 대물붕어가 우선인듯 합니다.
절대 대물붕어 있는곳에 한밤중 잉어들 물가로 먹이사냥 잘 안 나옵니다. 한 낯 휴식 시간을 제외 하고는....
붕어가 아무리 커도 잉어보단 작으니 덩치들이 밤에 움직이면 붕어들은 물가로 안나옵니다
경산진못에 낚시해보면 밤에 잉어입질 들어오기 시작하면 붕어입질은 뚝!~입니다
붕어개체수가 잉어보다 많다보니 붕어가 입질을 많이하는거 같읍니다 그리고 우린 붕어만 노려서 맞게 채비를 하고요..
내 경험상 잉어가 설치기 시작하면 붕어는 종적을 감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