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주는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무탈하게 잘 지나가길 기도해 봅니다
그리고 이제 비는 좀 그만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라 혹시 월척 선배님들 중에서는 멀리 지방이나 타지역으로 인터넷 조황정보에 따라 낚시를 가셨다가 낭패를 보신적이 없으신가요?
제가 말씀 드리는건 조황을 말씀 드리는게 아닙니다..
얼마전 낚시로 만난 동생과 함께~요새 큰넘이 나온다는 지역으로 장장 3시간 30분을 달려~급하고 설레는 마음에 밤잠을 참고 달려 갔습니다
가게에 들려 필요한 몇가지를 사고....그래도 빈손으로 나오면서 조황 여쭤보기는 죄송스러워서~나오려고 하려고 했습니다..만...
너무도 친절한 낚시가게 사장님...이때까지만 해도... 진정 젊은이들이 멀리 까지 왔으니...기특해 하시는줄 알았습니다..물론 그러셨을지도..
채비까지 꼼꼼하게 체크를 해 주십니다..하시면서 본인만에 노하우가 깃든 채비를 보여 주시며 설명을 해주시는데..아직 초보대물꾼인 저희는
귀가 솔깃하여..열심히 경청하였습니다.
사장님왈~하나 맹그러 줄까요?? ㅜㅜ 이런 감사한일이....네!!!를 외치며 동생넘과 함께 역시 멀리까지 오기를 잘했구나~^^ 웃으면서 ~
근데......................................
판매하는 새 찌를 갑자기 꺼내시더군요....?? 응?? 그리고 합사줄을 새것을 터서 채비를 해 주시는 겁니다...목줄도 너무 약하다며 다른줄로
아...................조금 이상하긴 했지만...그래..머..설마..^^
채비가 다 끝난후..터가 센곳이라 밑밥이 필요할꺼라며 멀리서 왔는데 챙겨 가야지~라고 하십니다...솔직히..정말 챙겨 주시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계산.........................................10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
전 한번도 낚시점을 가서 소품들로만 10만원가까이를 써본적이 없습니다..이어지는 아찔함...아..이 느낌은 머지..
같이간 동생넘도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고맙고 감사했던 마음이..순간적인 분노로...그래도 참았습니다..기분낼려고 왔는데...
기분상해하지 말자...덕분에 밥사먹으려고 했던 돈이 털리는 바람에..2박3일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돌아왔습니다.
물론 낚시점은 이익을 내는 곳이죠..하지만 그방법에 있어...마치 너희들은 앞으로 한번더 올까 말까니...싹 뽑아주겠다라고..생각이
들게 하면 안되는것이 아닐까요...저희가 너무 예민했던건지...
개인적으로 작년 의성 출조하여 느꼈던 기분을 두번째....물론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지만................
월척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타지 낚시인은 과연 봉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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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방 사람이라 다시 안올 손님처럼 장사치를 부린듯.
그런곳은 다시 갈일이 없겠지만 정보 낚시방
공유로 혹시나
처음 가시는 분께서 똑같이 않당하게 해야될꺼 같습니다
이런 곳은 상호를 확 까버려야합니다.
원정온 꾼들을 호구로 보시나?
세상에 거기만 듣는 채비가 어디있고
거기 포인트에만 듣는 미끼가 어디에 있단 말이던가!
그런 저질 마인드로 장사 하다가는
간판 내릴 날이 멀지 않았구려.
새벽이면 구석 구석 물가로 쫒아다니며
조황 확인한다고 무례하게 방정떨고다니고....
여보시오
싸가지 점주님들요
당신네들 꼬라지 미워서 조금전에 살림망 뒤집었소.
불편하심 지역이라도.공개해주시죠ㅡ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 낚시점이 존재하는 근본을 모르는 xx군요
분개합니다
그곳이 어디며 어느 낚시점인지 공개해야 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신뢰받는 건전한 낚시점이 불신받습니다.
현지 낚시점을 믿고 이용 할 수있도록 바래봅니다.
완전 사람 바보로 아는가 봅니다
낚시점 상호
공개하심이 좋으실듯
선의의 피해자가 않생기게요
명확치가 않으니 붕어수호대님이 결정하시는게 맞으실듯 합니다.
그런 상술은 아무리 장사지만 문제인데 수호대님 맘 푸시고 불우이웃돕기 하셨다 생각하세여.
안출하시고 이해가 가기전 대물하시기를 바랍니다
포함된 가격입니다. 단지 채비값만 그정도로 가격이 나왔던 것은 절대 아니구요...아마 이글을 보시면 낚시점주님도 분명 아실껍니다.
저도 웬만하면 사람을 좋아하는지라...이렇게 글을 올리진 않는데...어찌보면 비단 제가 경험한 일이 저만에 일이 아닌 무수히 많은
사례가 있는 일이란걸 알기에 조금은 점주님들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쓴글입니다.
처음엔 화가 많이 나서 확~밝힐까도 했지만~ 정말 좋은 마음에.......그랬을 가능성도 있으실테니...
비싼 기름값 들이고 부푼마음으로 먼 지역까지 내려가셔서 붕어야 하늘에 뜻이니...다른 부분으로 즐거운 낚시여행을 망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래봅니다
새우3000원이뭡니까?
5000원은돼야죠^^
낚시는 귀가 얇으면 손해 입니다.
공부도 하시고, 틀리지 않은 범위에서 자기만의 채비를 정하시고 그냥 밀고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필요한 채비 소품은 본인 판단하에 꼼꼼히 준비하시고,
피치못해 당일 출조시에 꼭 있어야 할것만 낚시점에서 보충하는 습관을 기르시면
불필요한 지출이나, 불용품으로 만드는 일을 줄일수 있습니다.
^^; 그리고 새우가 만능 미끼는 아니라는점~~~ 꼭 고집할 필요까지야~~~ 새우 안잡히면, 참붕어 쓰고, 참붕어 안잡히면, 옥수수 쓰고, 단, 겨울에는 지렁이 필수~~~ ㅋㅋ
양조절하면 천원어치도 되고 무조건 5천원은 그렇죠..
전 보통 밤12시정도에 대를 접고 철수하는데 보통 한 12마리 정도쓰고 옵니다.
5천원어치 사면 천원어치도 거의 못쓰죠.. 그래서 요즘은 가격저렴한 옥내림으로 전환다했습니다.
낚시점갈일없고 줄 살때만 가끔가네요..
아직도 그런 상술로 유지하고 있다니!!!
지역이라도 밝히시죠... 다른 월님들을 위해서~~~
토욜 저녁 가로등포인트에 전 폈다가 사정상 중간에철수했던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대구인근까지장거리 출조 오셔서 마음고생 심 하셨죠.
붕어 수호대님 소쩍새 우는밤님 말씀에 공감하시죠.
새벽에 일이 있으시다고 먼저 가신다고 인자주셨던 분이시죠??
그때 어두워 얼굴은 제대로 못보여드리고 짧은 인사만 드렸던 조사입니다.
나중에 그쪽으로 다시금 출조를 한다면 좋은시간 보냈으면 합니다.
대구,청도 조사님들 몇몇분 만나보았지만 정이 많으신 조사님들 같네요~
가시면서 써보라고 요상한 미끼도 주시고 ㅎㅎㅎ
친절하고 고마우면 안사려던것도 더사는게 낚시꾼맘인데..
묻고싶군요
조황좀올리고 바람좀잡아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나요
썩은배미님
쪽지주세요
함 같이나가죠
저번주 지롱이한통 케미 몇봉산집인데
사모님 커피빼주시고
사장님 물한병 챙겨주시네요
고마워서 평택호 다시가야할듯함다 ㅎ
그러나 그 주인 절대 그 버릇 버리기 힘듭니다.
아마 자기 기술인줄 알고 망할 때까지 써 먹으려 할 겁니다.
고생 빨리 끝내시도록 공개하세요...
사장님 인상은 좋아보이시던데...그런부분만 조금 배려해 주시면...더 좋을텐데..아쉽네요
이런곳은 월척회원들이 전부 알고 경계해야할곳입니다!!!
꼭 그렇게 해주십시요!!!
잊을라 햇는데 그때 생각이 또 나는군요,,
"거기는 이채비에 이 미끼밖에 안먹힙니다"라고 햇던,,xxxx낚시점 사장놈...
손님을 낚을라고 낚시점을 차렸는지 원,,,,
이채비에 이미끼만 먹힌다 ㅋㅋㅋㅋ
15년 짧은 낚시 인생이지만 이런 경험은 처음 입니다
저도 꽤 손해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지도 않는 원줄을 최고의 원줄이라고 바가지 씌우고,
낚시는 떡밥싸움이라고 하면서 이동네는 이것 저것을 섞어쓰면 특효라고 하면서 큰 떡밥 4봉지 팔고,
찌도 어디 상표도 없고 방수도 않되며 무게중심도 개판인걸 개당 8천원씩 받고,
파라솔도 금방 고장나는 싸구려를 인터넷보다 두배나 비싸게 팔고,
낚시의자도 좋은 것사려니깐 이게 좋다면서 금방 삐그덕 소리나는 싸구려 팔고,
.......이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