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류지도 큰지막한 새우나 지렁이 4~5마리 꿰서 달아 잔입질을 최소화 하고 불빛과 소음을 내지 않고 기다리는 낚시를 해보면 월척 종종 만납니다.
특히 봄가을 시즌보다 물이 2/1 이상 빠지는 배수시기 (배수가 중지된 후 2~3일 이후)가 가장 조과가 좋더라고요
저는 베스터 4짜 보다는 소류지 월척에 한표 입니다~~ ^^
다만 요즘 산속 조그만한 소류지에도 4~5명이 40~50대의 낚시대를 널어 놓고 소음과 불빛을 난사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합니다.
이쪽 저쪽 이동하는 소리, 식사하며 들리는 소리, 통화소리, 차문 닫는소리, 후레쉬 불빛 등...
다른 저수지 보다 소류지에서는 좀더 신경서서 낚시를 진행해 볼 필요가 있더군요...
저도 작은 소류지를 좋아합니다. 작은 붕애라도 찌를 시원하게 올려주니 잼나고 가끔 큰 붕어도 나와주니요..ㅎㅎ
근데 어쩌다 주말에 오는 똥꾼들 땜에 기분이 많이 상합니다.. 자기들이 하는 낚시의 기본적인 상식은 없는 똥꾼들...
어제도 3명의 똥꾼들 땜에 밤에 낚시대 접고 왔습니다.
입질이 없다고 셋이 술판벌려놓고 떠들다 차에서 자내요 자정까지 그러다가 ..
특히 봄가을 시즌보다 물이 2/1 이상 빠지는 배수시기 (배수가 중지된 후 2~3일 이후)가 가장 조과가 좋더라고요
저는 베스터 4짜 보다는 소류지 월척에 한표 입니다~~ ^^
다만 요즘 산속 조그만한 소류지에도 4~5명이 40~50대의 낚시대를 널어 놓고 소음과 불빛을 난사하는 경우를 많이 목격합니다.
이쪽 저쪽 이동하는 소리, 식사하며 들리는 소리, 통화소리, 차문 닫는소리, 후레쉬 불빛 등...
다른 저수지 보다 소류지에서는 좀더 신경서서 낚시를 진행해 볼 필요가 있더군요...
1.자잘한 씨알의...
2.붕어 입질이 잦은...
3.그곳에..
4.그 주변에...
5.월척이...
6.있습니다.
7.월척이 입질을 하기 전에...
8.자잘한 붕어가...
9.먼저 입질을 합니다.
10.그래서...
11.월척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12.자잘한 붕어의 입질을 피하고...
13.월척이 와서...
14.입질을 할 시간을 벌어줘야 합니다.
15.미끼: 새우. 참붕어. 납자루를 사용 하십시요.
16.미끼: 크기는 4cm가 원만 합니다.
17.이제는...
18.월척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래도 사짜인데
배스터 사짜가 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쩌다 주말에 오는 똥꾼들 땜에 기분이 많이 상합니다.. 자기들이 하는 낚시의 기본적인 상식은 없는 똥꾼들...
어제도 3명의 똥꾼들 땜에 밤에 낚시대 접고 왔습니다.
입질이 없다고 셋이 술판벌려놓고 떠들다 차에서 자내요 자정까지 그러다가 ..
하여간 소류지에서 손맛보는 재미는 좋습니다^^
일주일 장박하믄서 입질한번 못받다가 드디어 한번 받은 입질에 9치 나오믄 미쳐요.. 베스터라해서 4짜가 흔하지 않아융~
표현이 좀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갈겨니에 살치, 동자개, 발갱이, 참붕어, 징거미 성화에.....
꿋꿋히 토종터로만 향하는 분들은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대물도 대물이지만 집중할 수 있는 체력에 한계가 있어서입니다.
잔입질 없이 스멀스멀 올라올 때 한마리씩 낚는거 하고, 5~6치 부터 잡고기 계속 낚아내면서 밥 세는거 하고는 체력 소모에 급이 다릅니다.
더 나이 든 노조사 님들은 체력적 이유로 릴로 전향하시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감성동 5호 3봉에 떡밥 크게 달아서 그냥 제방에서 편하게 5~6대 던지고
옆에 세워둔 차에서 의자 눕히고 음악 들으시면서 낚시하시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