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 이라고 보기에는 횟수가 너무나도 많아서 여러님들께 물어보려 합니다
낮낚시 포함해서 특히나 밤낚시에는 통화중에 입질을 받는 사례가...(정말 셀수가 없네요)
오래된 지인분과의 경험부터 시작이 되는것 같군요
대리만족이라 할까요?
내가 못가니 출조한 동료의 조황으로 기쁨을 공유하는...
밤시간대에 통화를 하다보면 그때까지 꿈쩍도 하지않던 찌가 올라오면서 수화기를 통해 챔질 소리로 이어지더군요
저만 이런 경험이 있는 것일까요?
이런 원인이 전화기의 전자파가 붕어의 식욕을 자극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여러님들의 다른 답변을 기다려봅니다
행복하세요
통화중에 입질 빈도수!(경험 있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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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끔...
2.한번씩 있는 일입니다.
3.몇번인지는...
4.기억은 없지만...
5.가끔은...
6.즐거운낚시 언제나 안출 하십시요.
예로 낚시방송 촬영시 카메라 등에 발산하는 기파들은 모두 단점으로 작용한다 봅니다
그나저나 입질이 자주와야 빈도수 파악이라도 해ㆍ블톈데요 ㅋㅋ
붕어가 뭔가 아는듯합니다
미끼를 보고있지 않아요.
낚시꾼을 보고 있답니다.
통화량이 많거나 한건 아닐까요ㅋ
전화 보다도 오줌 눌때 입질 오는 경우가 더더
많았습니다 오줌누다 끊고 낚시대 쪽으로 가면
반응 사라져 버리고...환장 합니다 ㅎㅎ
통화는 물론이고, 카톡, 생리현상, 떡밥갤때, 채비 손질할때, 커피 물 부을때, 밥먹을때 등등
그래서 저는 찌를 붕어가 보는 잠망경으로 생각합니다.
통화 하면서 급한 김에 한 손으로 챔질하다 대물 터트린 적 두 번 있습니다.
제 생각은 찌 주변에 대한 사심이 좀 사라지기 때문에,
주변을 둘러싼 기운들이 변한다구 생각합니다^^
한두번이 아니잔아요;;
저는 입질 없으면 도 닦다가 지루해지면 전화기 꺼내 듭니다.
종종 효과도 봅니다.
낚시에 집중하시는 시간보다
휴대폰을 만지거나 통화중인 시간이 더 길지 않은지 냉정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제 후배는 똥싸면서 찌보고 있는데.
찌가 올라와서 바지도 올리지 않은채로 달려가다가
그대로 웅덩이에 거꾸로 쳐박혔답니다.
학교에서 바지에 똥싼 초딩이처럼 새벽에 집으로 갔답니다.
블루트스 이어폰 추천드립니다
통화시 손발이 자유로우니 편하드라구요
지인형님이 출조 하셔서 제가 전화 드렸을때 입질 받고 낚은 고기가 몇십마리 정도는 족히 되더군요
딴짓까지는 아니구요
통화시간도 간결하게 했는데도...
참으로 신기 하기만 합니다
수달도 그렇고 붕어도 그렇고 사람 눈치만 봅니다...
딴짖하면 붕어 입질오고 잠깐 자리 비우면 살림망 통채로 수달늠이 훔쳐가고
구멍내서 붕어 없어지고...
참 영리하고 영악한 놈들 입니다...
찌를 바라보실때 사시눈으로
한쪽은 찌반대편으로 최대한멀리 보시고
한쪽은 찌가보일듯말듯 멍청하게 있음
입질 바로와요 ㅋㅋ
붕어도 느끼는 듯 싶네요, 노지에서 한두대에 큰놈이 안나오는 이유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여기 있을듯도 싶어요, 다대보다는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으니,,
써놓고 보니 진짜 그럴듯 합니다 헐,,ㅋㅋ
붕어님의 촉이라 하옵지요...^^*
빨리 한손으로 챔질했지만 헛챔질...집중해서보고 두손으로 챔질했으면 잡았겠죠? 여긴 옥수수에 입질하면 무조건 월척인데...
한시간후 33cm한수 했는데 아까놓친 그넘이겠죠?
젤 마니 와요
신호풀리고 앞만응시하면꼭 죄다 빨간불에
찌는 말뚝 ㅡㅡ
저도 밤낚시 가서 통화중 입질 보고 핸폰 수장시키고 챔질한 적 있습니다.
그후로 낚시 가면 핸폰은 차에 넣어 놓고 블루트스 이용합니다.
그래서...
오줌 눌땐
찌 불 바라 보는 습관이...ㅎㅎ
아무래도 붕어가 낚싯대를 집중해서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을 느끼고 있다가
잠시 잠깐 시선이 흐트러지는 때를 노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저와 같은 가요~ㅋㅋ
취침중>식사중>큰 볼일>작은볼일>잡담>통화중>찌 응시
미동있으면 밥먹자고 달려 드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