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경우는 포인트 선정후 매번 파라솔은 필수고 비라도 흩날리면 거의 파라솔 텐트를 설치합니다 반면에 동료는 파라솔은 거의 사용을 안하더군요 가는비 정도는 우비 한벌로 버티며 폭우성 비가아니면 거의 파라솔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늦가을이나 초겨울 찬서리도 그냥 온몸으로 버텨내는데 왜냐고 물으니 물속 붕어가 물밖상황을 살피며 접근하는데 이상한 구조물(파라솔,텐트)이 있으면 접근을 하지않기 때문이라더군요 붕어는 물속에서 물밖 상황을 눈으로 보는지 본다면 몇미터 거리가 유효시야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물밖의 진동이나 소음정도는 감지할 능력이 있다고 들었는데 붕어의 시력 정말궁금하군요 과연 붕어가 물밖 상황을 볼 능력이 있을까요?
포인트 선정후 파라솔이나 텐트등을 설치할때와 안할때 조과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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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붕어는 시력이 거의 없는것과 같아요.
단지, 먹이활동 등을 할때는 후각이나 다른 감각으로 하구요.
낚시 하실때 파라솔이나 텐트 보다는 불필요한 행동(소음, 진동, 불빛)에 더욱 신경을
쓰시는것이 나을것 같네요. 장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꾼의 맘이고 선택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하시고 안전조행 하시며 어복 충만하시길....
재미 있는 말씀입니다 저의 생각은 붕어도 시력은 있다고 생각하나 그리 좋지 않고 붕어옆면의 측선을이용한 촉각(물의파장등...)이나 미끼의 냄새를 이용한 후각이 먼저 그다음이 시각이 아닐까 합니다 낮보다 밤에씨알굵은 넘들이 걸리는것, 달밤에 그림자가 비춰지면 조과가 부진한등..(달밝은밤에 이것 때문만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모두 시각이 전혀 없다고 말은 못하겠지만요 위에 고래사냥님의 말씀처럼 소음 진동 불빛에 주의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고기가 밖의 구조물은 본다 반대로 그러면 사람도 밖에서 물속의 물고기가 보인다는 말과 같지요 붕어보다 사람이 시력이 더 좋다는 가정에서는요
물의 굴곡도 있을뿐더러 조금의 파장에도 울렁거리는 등 물색의 탁도 기타 부분해서 물속의 고기는 아마도 밖의 낚시꾼을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루디아님 곧 물고기 잡는 소식이 들려올듯 합니다
씨알 마리수 상관없이 올려주시면 잘 구경하겠습니다 꾸벅^^
저역시 고래사냥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그간 짧은 대물붕어낚시였고 앞으로도 취미로 즐겨나갈거지만
파라솔텐트를 쳐서 조과에 영향을 미친적은 크게 못느꼈던것 같습니다
어쩌면,달의 영향으로 상현달 이상의 빛이강한 달이 뜰 경우
파라솔이나 파라솔텐트 뒷편으로 달이뜨게되면
낚시자리 앞쪽에 이에의한 그림자의 길이만큼 훤한 수면 가운데 앞쪽으로 그림자가생겨
붕어에게 알 수 없는 영향을 어느정도 미칠진 모르나
어차피 대물꾼들에게 달의 영향은 그리 좋지않은 존재라
저의경우 달이 크면 출조를 잘 하지않을뿐더러
달이 어느정도 있을때에도 출조는 꼭 하고싶으면
평소보다 더 좁은 밀집된 수초공간을 노리기도하여 달의 영향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보려합니다..
오히려 대물급 붕어에게 덜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게한다고하여
서리내리거나 이슬이내리거나 혹한일경우 사용치 않는다는것은
자신의 건강만 더 좋지않게하는거 같습니다..
낚시란,맑은 취미여야되겠지요.. ^ ^
저 낚싯대 어느정도 마련해놨답니다.곧 출조날 잡아도 될듯해요
붕날라차뿌까님과 고래사냥님 말씀처럼 진동/불빛/소음 의 순으로
더 주의깊게 대물붕어낚실 즐기는게 현명할듯합니다..
붕어옆 측선은 진동을 느끼게하는 감각기관이란거 저 중요시 생각합니다..
모두들 좋은낚시즐기세요^ ^
먼저,저는 컴퓨터를 주로 끼고 일을하고
퇴근 후 집에서도 컴퓨터가 있어야 일이 되기에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내가 좋아하는 월척창 하나정돈 켜놓게된답니다
그래서 대물낚시Q&A란에 제가 아는한 부족한 저의 생각과 경험으로
월님들의 답변을 시간 나는대로 달아드리며
저역시 정보공유 하고있는거 뿐이랍니다..
칭찬을해주시니 어쩔줄모르겠습니다..
루디아님/붕날라차뿌까님/고래사냥님 등
여러 선배 월님들에의해 저역시 많은걸 배워간답니다..
근데,가려운곳이 어디신지요?
손닿지않는곳이라면 기꺼이 긁어드리겠습니다
질문 남겨주시면 있다 시간나면 아는한 긁어드리겠습니다 ^ ^
저는 생물을 전공하지도 않았을뿐더러 어류학쪽으로 잘 모른답니다
허나,제가 좋아하는 대물 붕어낚실 보다 더 잘 즐기기 위해서는
적을 알아야 百戰百勝하듯
붕어의,더 나가 대물급 붕어에 대해선 항상 연구하고 지식이 들리는대로 쌓아야겠지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붕어의 감각기관 중 제가 아는것 중 중요한 몇가진
냄새/진동/물체 등을 감지할 수 있는 감각기관입니다
알기론,붕어의 냄새를맞는 기관은 사람과달리
사람은 코로 냄새맞고 코를통해 호흡을하여 폐로 순환하지만
붕어는 냄새는 따로맞고 아가미를통해 호흡을 하게되고
부레를이용해 뜨거나 가라앉거나합니다
측선은 아주 낚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감각기관이라 저는 여긴답니다
바로,진동을 일으키면 제빠르게 감지할 수 있는 기관이니까요..
붕어가 시력이 얼마나좋은진 저도 잘 모르나
어두운 동굴속 생물체들이 시력보단 다른 감각기관이 더 발달되어 의존해 살아가듯
붕어역시,시력은 어느정도 낚시에있어 무시하시고
측선에 상당히 주의를 하셔야할듯합니다..
측선에대해선 제가 아는대로 설명드렸고
사진 자세히보시면 아가미가운데서부터 꼬리까지 몸통 중앙부로 가로로
점선이 있습니다.물론,익히 아실 수도 있지만 그것이 측선이랍니다 ^ ^
PS:
제가 루어낚시도 즐기기에 참조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어나 꺽지 쏘가리 등도
색을 그리 잘 구별하지못하고 다만 붕어보단 더 라인의 굵기나
물체의 선명도는 더 잘 보는듯합니다
그래서,루어낚시시엔 대상어종이 거의 이렇다보니
가늘면서 강한 패턴에맞는 라인을 자주 이용하기도 한답니다..
기타 묻고답하기란에 제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보다 확실한 답변을 달아놓았습니다..
디카 좋은놈으로 마련하게되면 꼭 멍청한 표정으로 수초속 찌를 바라보는 풍경을 담아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
항상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지만 개인적인 얘기들은 다른방이나 개인적인 전화를 이용 하시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어디 첨부터 아는정보가 어디있습니까. 다들 살면서 얻어진 경험담이 시점일텐데...
댓글도 정감이 가야 읽을맛이 납니다.
딱딱한 정보보단 그림이나 경험담 등이 포함되면 더욱더 정감+동감 될 듯 합니다만...
보는 시각에 따라 틀린건데 개인적으러님은 아라서 걸려서 읽으심이 어떨런지요.
딴지 걸생각은 업구요. 어떤것이 바람직할지 한번더 생각해 보자는 차원에서 글올립니다.
제대루 의사를 표현하자면 먼져 본 넥넴으러 말씀하시는게 정상인듯합니다.
개인적으러 << 이건 본 닉넴이 아닌듯합니다. <br/>제대루 의사를 표현하자면 먼져 본 넥넴으러 말씀하시는게 정상인듯합니다.
서로간의 정보공유를함에있어 어느정도의 친분 유지할 수 있는 맨트정돈
괜찮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더군다나,난 이런 방법의 어느정도 맨트하나 날려줄 수 있는 대화를통한 정보공유가 좋은데
좋지않게 보는이가 있다해서 알면서도 모르는이에게 알려주지않는다면
과연 이것이 월척사이트 이 곳의 문구인 '이것이 낚시다'에 과연 맞는것일까요?
개인적으로님,모르는이에게 알려주는 것
그리고 모르는이는 알게되는것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하며 얘기나누는 이 공간 더욱 좋은 눈으로 봐주셨음합니다..
그리고,통신이란게 여러 성격과 연령대의 낚시인 여러분들께서 보시기때문에
개인적인얘긴 하지않겠다 저역시 생각은 하고있으나
제가아직 모자란게 많나봅니다..
제가 하고싶은말 하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님 말씀중에 '항상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지만" 란 글귀가 있습니다
항상은,자주 묻고답하기 글을 보시고계시다란 뜻이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님 닉네임을 처음 본답니다
물론,개인적 프라이버시를 유지하기위한 닉네임으로써
회원이실수도있고 비회원 낚시인님일 수도 있겠지요
아닐수도 있으실거구요..
허나,이렇게까지 관심가져주시는걸봐선 월척을 아끼시는 한 분 중 한 사람이신듯합니다
말씀 중 '개인적인 얘기들은 다른방이나 개인적인 전화를 이용 하시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란 글귀도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으로님의 개인적인 이기주의로까지 들립니다..
개인적으로님역시,쪽지를보내거나 좀 더 현명한 지적의 방법이었음 더 좋았을것을요..
더 노력하겠습니다..개인적인 심기를 상하게하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저역시 쪽지로 이런얘기올려야맞지만
비회원닉네임이신지라..
고래사냥님
붕날라 차뿌까님
달비4짜님
붕알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