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조를 했습니다.(주간낚시)
산속에 있는 소류지
물속에 손을 담그니 매우 차갑더군요
상류골자리에 3.3 2대 3.0 1대 2.5 2대 2.0 1대 편성 미끼 지롱이 : 새우
(대를 담군 시간이 약 1시경)→다른소류지에세 물속에 바늘을 드리웠는데
바람이 워낙 많이 불어서 철수하고(약10수 : 25cm 1수 5치~6치사이 9수)
산속에있는곳은 바람이 영향이 별루 없을것같아서 ...... 생략
대를 담그자 마자 입질(지롱이 미끼) 8치(3.3대)후 7치(2.5대) 그리곤 말뚝
새우도 지롱이도 입질 없음 (수심은80에서 1미터 정도)
질문 : 수온이 상승하는 오후 시간대인데도 거의 말뚝과 비슷한 상황이 진행
되는데 수온이 더 떨어지는 밤에는 낚시가 가능할런지
요번주말(26일) 밤낚시를 함 갈까 생각하는데 피싱 파이터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대를 편 곳은 산속에 있는 소류지인데 계곡형 소류지
라고 말하기 보단 비가 오면 빗물이 유입되는 약 300평정도의
아담한 소류지입니다.
장소는 : 월드컵경기장 뒷편에 있는 소류지임.(포도밭 지나서 언덕넘으면
있습니다. 아마 알고계시지 싶습니다.)
※ 새우 바늘에 끼울대 머리부터 끼우나요? 아님 꼬랑지부터????
피싱파이터님 질문있습니다.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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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고수님들께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혹시나 실망감만 드리지 않을까? 몹시 두려워지는군요..아직 새우낮낚시가 될려면 시기적으로 이른다는 생각이 들구요..늦가을에나 가능할꺼 같구요..낮에 수온이 상승하는 경우와 밤에 수온이 상승하는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붕어의 적정수온은 16도 - 23도로 알고 있는데 그 수온대를 넘어서지 않았겠느냐? 라는 조심스러운 결론을 지어보고 싶구요. 원래 낚시라는 것이 밤낚시인데 특히 새우낚시는 대물낚시, 기다림의 낚시이기 때문에 낮에는 안 되는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구요..
300평 정도의 소류지라면 수온의 변화가 아주 민감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즉 빨리 높아지고, 빨리 낮아지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외부기온에 그만큼 민감하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밤낚시를 한번 해 보라고 권해 드리고 싶군요...저도 조력이 얼마되지 않아서 경험이 아주 적은데 새우낚시는 조력과 경험이 중요한거 같습니다...수심이 조금 있는 곳에 수초가 듬성듬성 있거나(수초언저리) 서로 다른 종류의 수초의 경계점이 아마 좋은 포인트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정이 다 되어가도록 입질이 없으면 새벽 4시부터 오전10시까지 자리를 지켜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수심이 1.5미터쯤 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낚시라는 것이 수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특히 새우낚시는 수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것이 정답이다 라고 딱히 말씀 드릴 수가 없군요..그냥 참고로 해 주십시요..
죄송합니다.....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그럼 안전하고 따뜻한 조행길이 되십시요..
혹시 그 소류지가 원장지가 아닌지??
밤낚시를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뒷편의 무덤하며 버들나무의 스산한 분위기에 완전히 쫄!았습니다. 새우만 원없이 잡다가 왔죠...ㅋㅋㅋ
부디 무사히 밤낚하시길 바랍니다..^^ 새우끼우는데 대해 제생각을 말씀드리죠. 대물은 새우 머리부터 식사를 하니깐 바늘끝이 항상 새우머리 반대쪽으로 있어야 합니다. 새우를 꿰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등꿰기, 머리꿰기, 꼬리꿰기, 등등... 모두 새우 몸을 통과한 바늘끝이 새우 머리와 반대쪽으로 향하면 됩니다. 이해가 어려우시면 낚시사이트에 많이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럼 추운낚시에 즐낚하세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시면 수향낚시 한번 열어보세요..
계절별로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좌측 메뉴중 새우낚시 클릭~~!!
그리고 피싱님 저는 아직 초짜라는 못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이해해 주시길
장인 어른 따라(낚시경력40년)수 많은 소류지를 다녀 봤지만 아직 못이름은 하나두 몰러유 ㅎㅎ
지송합니다.
그저께보다 어제보다 오늘이 몇도 더 수온이 올라갔느냐? 오늘도 낮에보다 밤에 수온이 몇도씨 정도 더 올라갔느냐?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든분들께 안전한 조행과 어복을 빕니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조그만한 소류지를 하나 소개합니다.(아마도 아실런지도)
월드컵 경기장에서 출발 → 남매지 지나서 → 자인사거리(우측에못이 있을겁니다.)에서 용성방 면으로 계속가다보면 S오일인지 하여튼 주유소 나옴 → 주유소에서 좌회전하면 마을임
→ 계속직진(200~300M)하면 마을끝?에서 좌회전하여 100~200M가면(아마 직진하는길은
없을겁니다.)우측에 다리있음 .다리건너서 계속직진 도덕1리 지나서(비석에 마을이름새겨져 있음) 외촌리(마을을 알리는 비석있음 아마 좌측편에 있을겁니다. 비석 크기가 작으니 서행하시면서 확인하세요, 다니는 차가 별루 없으니 서행하셔도 상관없을겁니다.)비석따라? 좌회전 하면
농로임 (좌회전할때 우측에 다리있음 철교라교 해야되나 작은 다리있음)→ 농로타고 계속직진하면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다리)나옴 → 다리에서 좌회전 해서 계속직진(축사있음 젖소)500~1KM
정도 계속가면 막다른 길(포장길 끝남) → 막다른길에서 우측과수원으로 진입하는길 있음
→ 진입하여 약 1KM정도(비포장이고 매우험함) 가면 우측편에 아주 멋진 소류지있음 (만여평)
(질은 1급수 동네분들 붕순이,붕돌이 잡아서 회쳐먹음.)
올 8월 밤낚시를 함갔었는데 40CM이상 되는놈을 3마리씩이나 땡기는 현장 목격(미끼:강냉이)
낮에는 옥시시쓰면 입질한번 못봄!!! 낮에는 지롱이 대는 1대만 두대피편 노동임(여름기준)
※ 3년전 장인어른 모시고 길안내 받아서 갔다온 곳입니다.
그땐 아무도 없고 아주 조용한 못이었는데 요번에(8월경)가보니 밤낚시 하시는
분들이 마이 계시더라구요.
풍광 좋고, 물좋고 함 가보실 만한데라구 생각합니다.
가시면 쓰레기 꼭 수거해 오시구요 월 하시길 물사랑님 말씀대로 498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비오면 차 마을 어귀에 세워두시고 걸어서 가심(30분정도)이 맞다고 판단됩니다.
마을 진입후 차량 교행불능 (비포장길은 더욱심함 비오는데 차몰고 들어갔다 저 차 빠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참고로 제차는 싼타페입니다.)
쓰레기는 꼭 부탁드립니다.(참고루 동네 어르신들 쓰레기 때문에 골치라면서 과수원 진입로를
막아버린다는 이야그도 들었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리는데 모릅니다.(지송합니다.^^)
그리고 상기 글에 맞춤법이 틀린부분이 있을지라도 이해해주시길
함 가셔셔 월 하십시요 물사랑님 말씀대로 498함 땡기시던가 ㅎㅎ
바람이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져 가고 있습니다.
모든 조사님들 몸 건강하시고 즐낚 하시길 ......^^
마지막으로 질문에 답변해주신 조사님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질문이 있으리라 사려됩니다. 많은 도움부탁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