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 모두
새해 건강과 낚시로 행복한 한해 되세요.
돌이켜 보건데, 제가 낚시하면서 대물을 노리는 낚시에서
가장 제미있었던 낚시는 10회 전후(6~8대)의 입질이었습니다( 1시간/ 1회 정도)
욕심이야 더 많은 입질 받고 손맛보면 좋겠지만
바쁘기만 하고 결과에 대해 자만하기 쉽고
2~3시간 이상은 지루하여 나태(집중력 흐트러짐)하여 챔질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고,
1시간 정도면 기다림의 묘미도 있고 그 깊이가 있어 낚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경험상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하룻밤 낚시에서 가장 제미있었던 입질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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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낚시갔을때 였는데...정말 잠이 안오더군요. 커피한잔 타마실 시간이 없이 아침까지 쭉~
월척을 못했지만 8치에서 9치만 26수 정도했네요.
찌만 움직였다하면 심장이 두근두근...ㅎㅎ
찌가 미동이 있으면 심장이 멎을것 같습니더.
그래서 심장병 걸릴까봐 찌를 안보는 자동빵으로 갑니다 ㅎㅎ
하루밤에 몇번 입질 왔는지 전혀 모릅니더.
오 나의 자동빵 올해는 통하려나 ㅎㅎㅎㅎㅎ
소밤님! 어서 오세요 자동빵의 오묘한 세계로요
보편적으로 볼 때, 하루 밤 낚시에 8치 이상급으로 대여섯번의 입질만
있으면 정말 재미있는 낚시가 될 것같습니다.
올해는 월님을 모두 재미있는 낚시로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막 캐미끼우고나서 최고로 집중할때,
그러니까....12시 이전까지 딱 두번만...
작년에는 10번 저수지를 찾아서 8번은 거의 꽝입질을 받아서요....대물낚시 확 접어 버릴까도 생각했지만...ㅠㅠ...
올해는 입질 맞이 받는게 소원입니다.~~!!
농담입니다~ 발전소에서 일하다보니 ㅋ 발전기 회전수가 분당 3600입니다 ㅋㅋ
저는 하룻밤 더도말고 딱 6번만 입질 봤으면 ㅎㅎㅎㅎㅎ
안출하세요...
나름 대박입질 이네요... 천천히 5마디 이상씩 ... 새우 미끼에...
그날 월은 못했지만... 8~9치 급으로 9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머진... 거의 못받아 본듯하네요...ㅋㅋ
월척한마리.
야간 한숨도 안자고 바로 저수지로 출발~ 총 36시간 동안 잠 안자고 낚시한 그때가 가장 기억이 남네요
첫날 39,5 29 두수 둘째날 40,2 ,38,5 ㅎ ㅎ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나에게 다시는 그런 날이 올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름에 수로낚시하면 찌를 눞히던데요 ㅎㅎ
이 가운데 10번은 월척급...5번은 4짜급...2번은 4짜 후반....나머지는 팔자
저녁 6시부터 그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숏타임 기준
찌밧 15번 월척급 10번 나머지는 4짜나 5짜...
2년간 찌맛 못 본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즐낚하시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번
30분에 한번씩만.....
6시간기준 입니다.
욕심이 과하지요????
새우미끼가 모자라서 낚시를 못한 일들이 3번 정도는 있었네요~80년대와 90년초에 일입니다.
3 번다 고수온기에 새물찬스 입니다...하루밤에 월척과 4짜등 20여수 7~9치 포함 7~80수...
요즘은 그져 밤새도록 1~2 한번씩 월척급 이상만 올라와 주면 대박중에 상 대박 이라고 봅니다.
갈수록 붕어에 개체수가 엄청나게 줄어드는 것이 눈으로 보입니다.
점점 어려워 지는것이 대물낚시 입니다.
일년에 한두번은 50수가 넘는 준척급 이상 붕어에 월척 몇수를 하루밤에 잡는 경우가 왕왕 있읍니다..
겨울이 되어서 입낚시를 할때면...역시 그 순간이 가장 재미있을때라고 인정하지 않을수 없읍니다.
그래서 저는 누가 욕을하든지간에 내가 귀찮을 만큼 입질 받았을때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월척급은 3시간에 한번씩..
피곤한지 모르고 밤 샙니다.ㅎㅎ
집에가서 넉다운~
낚시가고 싶다~~~
그날은 담배 엄청나게 피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새비에 몰꽝이던곳 지렁이 세통에 50여수.....
7월말쯤 예천의 모소류지 준척에서 워리까지
새비한통이 모자라 낚시포기한적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월척 2수에 7~9치 8~9수정도 정말 기분 최고 였습니다~^^
0.5 ~ 6회 / hr
요게 젤로 만족스럽고 상쾌합니다
첫입질이자 마지막입질에 붕어월척했씁죠..ㅋ
하루에 15수 정도면 무난한거 같습니다..
물론 조력이 부족하여 헛챔질도 많았으니까 짜증 났겠죠 ㅎ
하룻밤 3~5수 정도면 아주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요건 뻥이구요 제대로된입질 두세번이면 성공이라 생각합니더
채바는 허접이라 ... 10여회는 언감생심^^
생각만 해도 흥분 됩니다.;........
더이상 바랄게 없을것 같습니다
입질 오는대에만 집중을 하기 위해 입질오지 않는 대는 접는편이구요
월척 한수라도 하면은 낚시는 중단하는 편입니다
정신건강에 이롭더라구요
독조라도 지루하지 않겠지요..
그러다가 한두번 올려 준다면 더할 나위없고요..
월님을 만난다면 금상 첨화지요.
훤한 대낮에 꿈을 꾸는 것은 아닌지..........
단 한번만 입질이 와도 죽을 때 까지 할 자신 있습니다~^^
참 재미있게 했습니다..
올해도 이런 찌올림을 갈구하네요..
대략 시간반에서 두신간 정도 지나면 슬슬 지루해 지더라고요....ㅎㅎㅎ
특히, 엽기붕어님이 저와 같은 스타일입니다.
입질 단 한번이라도 분명히 온다! 는 확신과 걸면 월척 이상이라는
확신에서는 밤새 단 한번의 입질를 받기위해 꼬박 알밤깝니다.
이럴 때 한번의 입질에 큰 놈 한수는 환상 그 자체였으며 밤새 피로가 싹 가시죠.
회원님 모두 2010년 어복래 하시길.........
기억에 남는 입질은
지렁이 미끼로 밤새 잔 입질만 수십번
나중에는 지렁이가 모자라 다시 사러 갔었어요..
아직도 아련한 기억이....
입질 더오면 귀찮습니다.
총 12번 입질이네요 ㅎㅎ
나올때 잡는다고..뜻하지않게 수로낚시갔다가 날셀때까지 낚시대에 손놓지못했네요..
안세어봐서 잘모르겠는데..고기망 목구녘까지 채웠네요..
36쌍포로.. 어깨빠지는줄알았읍니다..나중엔 두손으로 챔질을..ㅋㅋ
올해도 날풀리면 손맛징흐게봐야죠..
1시간에 한번도 괜찬습니다
대물낚시가 아닌 관계상 그정도에 한번은 와야 잠을 안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