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시작한지가 올3월이구요 월척도잡아보고 대박도쳐보고 꽝도여러번치고 거이매주 출조하는데 처음엔 겐찮았는데 요즘들어 허리가 끈어질듯아퍼요 1시간마다스트레칭도해보고하는데 정말많이아퍼요ㅠㅠ 대물하면서짐이엄청늘어서그런가해서 짐도필요한것만챙기고 먹을것도간소하게해서다니는데 아퍼죽겠어요 의자에메모리폼자미와장착해도 아픈건마찬가지..허리정말짱짱했는데ㅠ.ㅠ 월선배님들 허리덜아픈방법없을까요? 제발부탁드려요 노하우전수좀 해주셔요-_-;
허리가 아퍼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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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취미정도로 만 하는것이 정답일것 같습니다 목디스크에 조금만 서있어도
허리가 아픔니다 지금은 가끔만 낚시 합니다 한달에 한두번 밤낚시는 일년에 2번정도만
합니다 3년전에 목 MRI찍은결과 4.5.6.7번 허리3.4번 수술할 정도 였습니다 물리치료로
겨우 괜찬았는대 또다시 목이 안좋아서 치료중 입니다 붕어스토커님 조금만 낚시 줄이시고
치료하십시요 건강 이상은 없다고 봅니다
낚시도 좋지만 무조건 건강입니다 아무조록 빠르시일내에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x-ray 찍어보니 허리가 휜게 장난 아니었습니다. 거의 에스자 수준.
물리치료 며칠받아 통증 완화 시킨 후 운동시작, 수영과 등산하고, 시작 한달반후 통증 점점 약해지고 몇달후 x-ray 다시 찍으니 거짓말처럼 척추가 일자로 반듯하게 회복, 통증 못느낄정도까지는 약 3개월 걸린것 같았습니다.
일단 병원 가셔서 원인파악부터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병은 점점 악화되니까요!
원인에 따라서 병원치료를 하실지, 허리 같은 경우 운동요법으로 치료하실지 도움받아서 치료하셔야 합니다.
허리건강에 제가 느끼기에 제일 좋은것은 걷기와 등산입니다.
얼릉 병원부터... 아무리 가벼운 통증이라도.
참! 병원가셔도 고가의 기계사용하여 진찰하는것은 거절하세요. 두어군데 더 들러서 간단한 x-ray 진찰 받기를 권합니다.
평상시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로 아프지 않은 이상은 ct나 mri는 과도한 진찰입니다. 의사 말 한마디에 몇십만원 날아가는겁니다.
대다수의-극소수는 그렇지 않지만- 병원이나 의사는 시장에서 양아치처럼 장사하는 사람과 다를바 없습니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인자한 낯으로 걱정하는듯이 이것저것, 특히 장비사용하는 진찰 권하지만 바로 그게 완벽한 장사입니다.
의료도 소비입니다, 소비자가 좀 더 똑똑해져야 합니다.
한의원 정형외과 체형교정 벌침 등등
한번고정난 허리 또 방심하면 고장나더라구요
허리주위 근육을 단련해주는게. 재발을 방어할수 있습니다
일단 정확한 검사후 빠른차료가 촤우선입니다
무척이나 고생을 했습니다.
치료는 그때뿐 지나면 또 아프고,그러던중 원인들 알고 치료를
하란말을 듣고 그이후로는 눈만뜨면 허리근육 스트레칭을 하기 시작햇음다.
멀써 십년하고도 몇년이 흘럿지만 이상없이 생활하고 있죠.
운동을 시간내어서 할려고 하지말고 저처럼 습관을 만드는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일어나기전에 저녘 자기전에 습관이 좌우합니다.
그래서 한의원에 가서 허리 지압과 침도 맞고 해서 조금 나은 거 같으면 연이은 출조에 허리가 편할 날이 없네요.
낚시 중병이 이렇게 무서운 불치병인 줄 초보 땐 몰랐었지요.
그래도 낚시가 좋은 걸 어쩝니까? 그냥 물가에 만 가면 좋은 걸요?
고기를 한마리도 못잡아도, 대박을 해도 그냥 물 가에 가면 좋아요.
대물낚시을하신다고 허리가아프진않겁니다.
질환부터 확인하셔야할듯하군요(혹 디스크....ㅠ)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디스크는 아니신거 같습니다
다리나 엉덩이가 아파야 디스크인데
지금부터 운동으로 허리를 강화하시길 바랍니다
더 악화되시기 전에요.
이것이 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보니 허리 디스크라네요!!
수술을 할까 하다 그냥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 꺼꾸리가 좋다라고 하지만,이것은 두번째에 열거해 보겠습니다.
먼저 근교에 있는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방문하세요!!
그리고,철봉에 가신 후 매달리기만 하세요!! 절대 턱걸이는 하지 마시고요..
그렇게 몇 일을 해 보시면 허리가 펴진다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 꺼꾸리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철봉이 매달려서 조금 괜찮아 졌다 싶으시면
꺼꾸리로 넘어가세요!!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이 한꺼번에 180도 하지 마세요!!
처음엔 45도 약 1분 후 90도 그리고,다시 1분 후 135도 다시 1분 후 180도
원위치 할 때도 동일한 방법을 쓰세요!!
이렇게 다시 몇 일이 아닌 약 한달 동안을 해 보세요!!
세번째 - 이젠 허리가 좀 펴졌으니 운동을 해야죠!!
처음에 무리한 운동은 금물입니다. 간단하게 동네에 있는 경사가 급하지 않은
야산을 올라가세요!! 당연 포장 도로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신발은 최대한 충격 방지를 해 줄 수 있는 신발을 싣으시고 옷은 반바지에 얇은 티 정도면
충분 합니다. 이 때 꺼구리 병행하셔야 합니다.
주의 만약 허리가 더 아프다라고 하시면 바로 stop 하시고 다시 철봉으로 가세요!!
그리고,근육에 알 밴다란 느낌을 받으시면 좋으것이니 충분히 허리를 가볍은 운동 해 주세요!!
네번째 - 근력 운동으로 가셔야죠.. 괜찮다 싶다가 다시 아픈 것이 허리 입니다.
가볍게 시작을 하세요!! 어른들께 "안녕하세요!!"란 인사와 더불어 허리를 90도 가까이 내리세요!!
여기서 왜 어른들께 90도로 인사했는지 지혜를 알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내릴 때와 올릴 때 너무 빠르지 않게 천천히 하세요!!
다섯번째도 있지만,이것은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낚시 접고 운동을 시작한 후 낚시갔다 와도 지금은 괜찮습니다.
체력이 받쳐줘야 뭘 해도 무리가 없는듯 싶으네요
건강하시고 항상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