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0원 짜리 애들이 가지고 노는 보트 타고 수초 제거 해보신분 잇나요 있다면 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 300.000만원 짜리 수초제거기 15.000원 이면 일년에 한개식 사용 해도 20년은 쓰겠다는 생각에 ~~ (문론 아무도 없는 소류지에 혼자 내지는 옆에 사람없을때 사용해야 겠죠)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저도 그생각 참 많이 했었습니다..ㅋㅋ
정확한 작업과 확실한 바닥 제거를 위해..하지만 포기..
너무 번거러울거 같아서요...
요즘 바지장화가지고 다니면서 작업합니다..
알바 시간때문에 보통 새벽에 나가서 선객없으면 작업하는데..
새벽같이 일어나서 못에 갔는데..또 사람있으면 허탕입니다...
8.5M정도 저렴한 수초제거기에 바지장화 조합이면
확실한 작업가능하실겁니다..
수초작업 고수분들이 했을때와 직접 할때 차이가 분명히 큽니다.
저는 요즘 초보티 팍팍 내고 다닙니다^^
작업 만큼은 인터넷에 아무리 공부해도 실전 경험이 뒷받침 없다면 말짱 꽝이더라구요.
적당한 욕심으로 상생할수 있는 작업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작업해놓은 포인트에 두번 꽝치고 또 들이대고 싶어 여친 눈치만 보는 후배 일체유심조...
그렇게 부끄럽진 않네요 ~~
허접한 질문에 답변해 주셧어 감사 합니다 ~~
저두 바지장화하구 수초제거기 10.5m 병행사용합니다
저같은경우는 주말출조시 항상 오전중에 낚시할 장소에 도착합니다
멀리출조시에는 새벽4시에도 집에서 나옵니다...
현장도착후 수심이 낮은곳에서 바지장화로 작업하구
깊은곳에서는 수초제거기 사용합니다
물론 주변에 조사님들께서는 안계시구요^^
그저 연안에서 탑파이터들고 깨작깨작대는 정도입니다만
수초작업 제대로 하시는분들을 보면 바지장화는 기본이더군요...
그리고 구멍도 너무 크지도않게 적절히 뚫으시고...
보면 부럽습니다..저는 이 더운날에 수초작업할 엄두도 못내는데..
전 수초작업을 제대로 할 줄 몰라 언제나 남이 뚫어놓은 구멍에 들이대는 뻐꾸기 낚시합니다..ㅠㅠ
이제는 열정이 식으니 그냥 적당한데 대나 펴고 입질이나 한번 보고......
뭐 그정도로 만족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그랬는데......
님들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즐기는 낚시 하십시요.
하지만 힘을 줄때 뒤집혀지면 낚시도 못하고...
물속에 있는 거머리한테 헌혈도 해야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