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월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자 질문을 자주 하게 되네요
이점 널리 양해 구하면서 또 한가지 질문 드립니다.
대물 낚시는 현장에서 채비의 변화를 주기도 하는지
참고로 저는 그냥 하는 편인데
예) 낚시대 칸수 바꾸기 . 목줄 길이 바꾸기 . 목줄 형태 바꾸기 등등
부탁 드립니다..
기존적인 세팅은 같지만 원줄과 목줄에 연결 부위에 변형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닥이 지져분 할 경우와 아니면 유독
입질이 예민할 때 등등..
바늘도 두 가지 정도 갖고 다니고 당연 찌도 두 가지 정도 갖고
다니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붕어에 대한 욕심으로 똘똘 뭉쳐 살진 않습니다..
갱 꽝이면 꽝이요!! 이렇게 낚시를 하곤 합니다..
저위 터미박님 글을 읽어보니 저는 많이 공부하고 느껴야겠네요
아직까지 사부님은 불구하고 낚시친구조차 없이 오직 친구라면 낚시를 배우는 아들이 다이니
요즘은 군대보내고 홀로 독조하고다닙니다.
인생의 반 접을때쯤 낚시에 입문하다보니 배우기도 힘들고, 주말꾼이다보니 조우조차 없네요.
그래서 매일 월척지를 들여다도보고 낚시tv도 보나 한계에 부닥칩니다.
맨날 꽝은 쳐도 왜그리 주말이 그리워지는지
열정만큼은 하늘을 찌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꾼이 채비를 왜 바꾸겠습니까?
바늘 터지면 바꾸는 정도입니다.
처음으로 댓글 다네요..저는 현장에 따라..찌를 2가지 종류로 가지고 다닙니다.
맹탕지역은 가벼운찌..밑걸림이 있는곳은 무거운찌..
그리고..맹탕지역은 합사줄..밑걸림이 있는곳에서 새우미끼를 사용할때는 카본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변화를 줍니다.
바늘싸이즈두 낮추어보구,,,,
`뜻이 있는곳에,길이 있다~` 라고 하지요..
제가 나이는 조금더 작은것 같네요 ㅎㅎ
저의 미천한 경험으로
낚시의 `일취월장`의 비법이라고나 할까?...
독수리타법 관계상,한글로 적습니다
` 자지는 만지고,보지는 조지니라~`
이거 절대 음담패설 아닙니다
뜻풀이 해보면
스스로 아는것은 오래걸리고,도와줘서 꺠우치는것은 빠르다~ 입니다
낚시에 입문하는자는 깊히 새겨야할 고사성어 입니다..
독불장군식으로 10년을 낚시를 다녀도
1년동안 좋은 사부를 만나 낚시다닌자 보다 못하다고 봅니다..
다른예를 들면
예전 일본의 `모방` 입니다
처음엔 무조건 따라 하다,시간이지나 창조를 하게되고 그러다가
전자업계의 1위가 되었지요,우리나라도 마찬 가지고요..
사부를 만나시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따라 하세요~...
강노을님...
낚시회에 가입하시던 어쩌든 좋은 사부를 만나 시간절약 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어떤분야가 됬든지 기본책자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송귀섭,차종환,윤기한 세분의책 모두도 좋고
단한권이라도 좋다고 봅니다
제가 외람되게 오바했다면 용서 바랍니다...
채비변환중 쉽고 기본이 되는것은
덧바늘과 바늘크기의 변화라고보고요
덧바늘은 검색해보시면 상세히 나와 있고
바늘크기는 옥수수로 미끼를 바꿀떄는 작게~가 기본이 됩니다
큰바늘에 옥수수는 효과가 덜한다는정도...
저 같은 경우
아예 낚시대가 분리 되있어
옥내림,콩알떡밥,직공(뽕)을 구사 할떄는간단히 낚시대만 교체 해주면 됩니다..
편하긴하나 짐이많고...돈도...
그래서 채비가 간결치는 못합니다....아무래도 찌의 변화를 주면 부력변화가 오니....봉돌도 미리준비하고...편하게 교체하기위해
도래를 사용하고있습니다.
딱 하나....수초가 빽빽한곳은 도래띄고 봉돌직결해서 사용하기도합니다.
요즘같이 수온이 많이내려가고 마름등수초가완전히 덜싹아내린때이면 저는 바닥에도 찌맞춤을 마이너스부력으로 가볍게맞추고(바늘에미끼달면 미끼가바닥에닿고 케미가잠기도록),목줄은 20센치정도 길게 줍니다...마이너스부력은 활성도가덜한 예민한입질을,목줄은 바닥수초를 염두에두고 덧바늘은 다는데신 목줄을 길게 줍니다...
ㅎㅎ효과는 제나를대로 봤습니다...
꽝인거알고가니...ㅎㅎㅎ.ㅎㅎㅎ 채비변화는...귀찮아서못하고있습니다..ㅎㅎㅎ
늘건강하시구...늘행복하세요~
찌바꾸고 2년째 같은 찌맞춤입니다..
현장에서는 더더욱 안하겠지요..
간혹 새우가 작으면 바늘을 한호수 낮추는 경우는 있습니다..
전 왠만하면 미끼 변화를 줍니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닥이 지져분 할 경우와 아니면 유독
입질이 예민할 때 등등..
바늘도 두 가지 정도 갖고 다니고 당연 찌도 두 가지 정도 갖고
다니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붕어에 대한 욕심으로 똘똘 뭉쳐 살진 않습니다..
갱 꽝이면 꽝이요!! 이렇게 낚시를 하곤 합니다..
그래서 바닥이 깨끗하면 그냥하고 밑걸림이 심하면 덧바늘 체비하고 합니다
전 일찍 출조해서 낚시하고 싶은 사람중 한명입니다 ㅋㅋ
다시 바꾸고 그래도 또 입질없음 다시 바꾸고 해서 이제는
안바꾸고 쭉 갑니다 밤새 채비 바꾸다가 날샌적이 넘
많아서요 ^^*
아직까지 사부님은 불구하고 낚시친구조차 없이 오직 친구라면 낚시를 배우는 아들이 다이니
요즘은 군대보내고 홀로 독조하고다닙니다.
인생의 반 접을때쯤 낚시에 입문하다보니 배우기도 힘들고, 주말꾼이다보니 조우조차 없네요.
그래서 매일 월척지를 들여다도보고 낚시tv도 보나 한계에 부닥칩니다.
맨날 꽝은 쳐도 왜그리 주말이 그리워지는지
열정만큼은 하늘을 찌릅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꾼이 채비를 왜 바꾸겠습니까?
바늘 터지면 바꾸는 정도입니다.
현문현답: 한문은 모릅니다. 좋은 질문과 좋은 대답들에 (정성이 묻어 있고 풍부한경험의 선배님들의 글에 후배인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어느분의 말처럼 10년 낚시보다는 풍부한경험을 가지니 선배가 많은것을 배울수 있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정말 좋은 질문과 좋은 답글에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