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항상 새벽 1시 이후에끝나는 지라 혼자 심심하고 해서 출조 갔습니다 편성은 6대 그런대 갑자기 30대에서 입질 읔 헛쳄질 ~
그런대 낚시대 쪽으로 뭔가가 날라옵니다 무서운 나머지 들고있는 낚시대로 휘릭~~ 그러자 바늘 걸림 ~ ㅋㅋ
알고보니 오리 였어요
잡으라는 고기는 못잡고 오리가지고 연날렸습니다~ 그러자 한참 있다가 바늘이 빠지더군요 ㅎㅎ
황당한 경험때문에 혼자 웃고 날리 났습니다~ 세상에~ 잡으란 붕어는 못잡고 오리 한마리로 연날리고~ ㅋㅋ
다른 월님도 이런경험있는지 궁금합니다 ^^;;;
혹시 이런경험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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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해서 웃었던 기억이나네요.
손맛은 어떠셨나요?ㅎㅎㅎ
한6~7 년전 이야기인데요~
낮낚시에 졸고 있는데 낚시대 1대가 물속으로 끌려들어갔습니다.
눈떠보니 앞쪽멀리 낚시대가 끌려가고 있어서 낚시대 건지려고 옆에있던
루어대를 던졌는데 근처에서 놀던 오리가 루어를 물었습니다.
오리하고 씨름하느라 낚시대를 잃어버리고 청둥오리 잡은적 있습니다.
그때 정말 황당했습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ㅎㅎㅎ
이넘이 줄에 다리가 걸려서
잡아서 놓아 줄려고 하는데 부리로 물고 날리를 한바탕 치른뒤
놓아주었던 기억이 ^^
찌 낚시 투척하자 마자 갈매기가 미끼를 덥석...
찌가 하늘로 날아오르고.....정말 황당하고 손맛은
끝내주는데 주변 낚시인들은 웃고 난리나고....
결국은 갯바위에 목줄 쓸리게해서 끊엇죠....
좀더 큰 오리였다면..
연날리다가..하늘로 따라 올라갈뻔했겠습니다..^^
방패연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캬~~~악~~사람에게 새는 공격을 합니다.
식겁은 겁도 아닙니다
고양이를 정통으로 아옷이 시켜서 잡아 보신분있나요.ㅋㅋㅋ
나는 별에 별것을 다 잡아봣습니다.
꾼"으로서는 참말로 환장할 일이지요.
예전에 고양이 잡으신 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오래 하신분들은 거의 한번쯤은 잡습니다
멀리 투척할때
크릴이 바늘에 달려 멀리 날라가면
갈매기가
벌레로 착각하고 와서 덥석 물어 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근데 민물에서는 아직 저는 경험이 없습니다
청둥오리 한번 잡혀 주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 ㅎㅎ
저도 한번 걸었는데 정말 진땀 뺐습니다 ㅎㅎ
제미요? 죽여줍니다.낚시대 부러질까 해서...
자라가 묵직 하게 힘좀 쓰던데 ...
많은 낚시대중에 한대만 없어질리도 없고 한참을 주위를 둘러보니 고양이가 새우를 물고 아픈지 꼼짝을 안하고 있길래 얼른 원줄끊고 낚시대만 찿았읍니다 어떤때는 황소 개구리도 걸려 있어요
너무 입질이 없어 릴을 던졌드래죠... 근데 너무 세게 던졌나 보더라고요... 방울이 딸랑 딸랑 울려서 건져 보니 쥐가 ㅡㅡ;
한 밤중에 릴로 생쥐를 잡았죠.....
살다가 보면 재미있는 일이 많은거 같네요 ㅋㅋㅋ
생쥐^^갈매기^^고양이^^박쥐^^
한참웃다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바다낚시가서 갈매기연은 날려보았네요...ㅎㅎ
손맛은 그다지.....바늘을 빼주는데 의외로 얌전하던데요...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이였던것 같네요
오리는 조금 시끄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