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에서 짬낚중인데 거시기하네요~~
눈병??맞나요~~
[자유게시판] 황당(눈병난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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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야심한밤에 아직 안 주무시고~~
수로에 바람쐬러 나왔는데 가물치 동자게 성화에
피곤한 낚시하는 중입니다
호치님 편안한 밤 되십시요^^
그날은 활성도가 최고라고
알고 있습니다.
예신은 100% 본신으로 이어지고
붕어 달려 나오는 날입니다.
밤새 무지 바쁜날이 됩니다.
저는 항상 첫수하면 후레쉬로
붕어눈을 빛춰 확인 합니다.
저는 밤 낚시만 하기에 월척 이하는
사진찍고 바로 방생을하는데
처음 접하는거라 희한해서 올리게되었습니다.
이사진은 같은 포인트에서 몇일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열프로조사님
그동안 모르던 내용이었는데
덕분에 한가지 배웁니다^^
눈동자가 불빚처럼 시뻘건 날에는
붕어의 활성도가 매우 좋은 날이며,
아래 사진처럼 눈동자가 마치 동태눈갈(?)처럼
흐리멍텅한 날에는 활성도가 별로인 날”이라고,
아주 오래 전에 원로 조사님의 조언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붕어가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나의 경험을 되새겨 볼 때,‘믿거나 말거나’같은 얘기이지만
그리 틀린 점괘(?)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새우에다 랜턴을 비춰 보면,
어떤 날은 위의 붕어 사진과 같이
눈에서 빨갛게 빛이 나면서.
새우망 속에서 힘차게 파닥거리는가 하면,
또 어떤 날에는 눈에서 붉은 빛이 전혀 나질 않고
새우망을 들어봐도 거의 움직임이 없을 정도로
조용한 것을 느낄 수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새우낚시를 할 때에는
습관적으로 새우나 붕어의 얼굴을
슬그머니 비춰보면서,
조심스럽게 그날의 운세(?)를 점쳐보곤 합니다^^.
어디까지나‘재미로 보는 나만의 조황 전망’이오니,
괜히 해보셨다가“뜨발 뜨발”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한숨 자고일어났더니 개운합니다.
그 수로에서 세번의 낚시를하였습니다
첫번째는 옥수수 미끼로 7치한마리
두번째는 떡밥으로 4치 3마리
어제는 새우로 9치두마리 8치한마리 동자개 가물치 메기~~
선배님 말씀처럼 활성도가 좋아서 무척이나 피곤한 낚시였습니다
이제는 그 수로에 그만 가야할듯합니다
덩어리의 기대감과 조금은 무료감이있는 베스터가
저에게는 가장 잘 맞는 낚시인것 같습니다^^
발생하는 적목현상아닌가요?
적목현상 맞습니다...망막뒤에 있는 모세혈관이 반사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후레쉬를 직선으로만 안치시믄 되는데 그게 불가하기에...후레쉬 밑을 손으로 살짝 가린다거나
종이로 살짝가려 직광을 피해주시는것 또한 방법입니다
증상이 저하고 비슷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