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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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황당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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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에반미친사오정이항상차에낚시가방을싣고다니다물만보이면당구는메니아들어느늦은밤시골길가다보니달도없고날씨굿이고길잔잔한둠벙까지차바치고닐꺼네서서너대던져놓고차에서한숨때립니다아침에일어나눈먼괴기거렸는지차에서내려보니이무슨시추에선인가세상에온사방이허연비닐하우스천지넹어쩔까요?

뛰어쓰기좀하세요 읽다보니 어지럽네요
에휴....뭔소린지
한참읽엇습니다 황당하네요 설마 실화는 아니겠져...
어디선가
본것같은 글 이네요ᆞ
밤에 저수지인줄알고
릴을 던졌는데
자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닐하우스단지 였다는ᆢ
비닐하우스가 밤에 물결처럼
반짝거려서 ᆢ
걍 웃자는 소리지
실제로 그런 얼빠진 사람이 있을까요?
근데 정말 띄어쓰기좀 해주시지 ㅜㅜ
장마때 물불어난 고추밭에다 밤새 쪼은적이..ㅎ
비엄청 쏟아지는날 지인의 소개로 밤늣게 도착
멋진 듬성 듬성한 멋진 수초포인트 확인
비쫄딱 맛아가면서 밤새 입질도 못봣고
눈이 아프도록 쪼앗는데
날새며 보니 바람에 쓰러진 모 사이와 그옆 거름모데기에 찌가 ㅠㅠ
아침에 논주인이 올라와서 미친놈 취급받고 욕 배터지게 얻어 먹엇음 ㅋㅋ
그후론 밤출조는 안한다는 전설이 잇네요 ㅋ
친구왈~ 좋은 터가 있다고 밤에 비포장도로 헤메고 다니다 먼곳에 물이보여 깜깜한 밤에 자리보러 헤메고 들어가니
헐~ 비닐하우스... 다시 걸어나오는데 다리가 천근만근..
그뒤로 그친구 않쫓아다녔다는 웃지못할 사연
밤 늦게 도착한 저수지.
무넘이 근처에서 대편성했는데
마지막 10번째 낚시대가 이상하게 찌가 안 맞더라고요.
아침에 보니 무넘이 시멘트 바닥에 계속 던졌던 사실을 알고 씁쓸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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