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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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울음소리

황소개구리 울음소리가 조과에 영향을 주나요...???

예...

시끄러워서...집중이 안됩니다..

그리고..입지 없을때 자야 하는데..잠도 못자고..그러다가..

새벽 입질시간에 잡니다.

조과에 아주 지장이 많읍니다.

지금 말씀드리는것 이외엔..절대 지장 없읍니다.ㅎ
몇번 마주친적이있었는데 입질 계속이어질때도있었고
그닥 별로없을때도있었고
상황에따라 다른가봅니다
아무래도조용하면더좋겠지만개구리운다고붕어밥안먹을까요?
그닥신경안쓰는편입니다
조과는 모르겠지만 울음소리와 찌들어가는 순간에 먼저 입질하여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황소개구리가 서식하고 있는곳에는 그만큼 황소개구리의 소리에 붕어들이 익숙해져 있어.

조과에는 영향이 없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경험상 조과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 단 시끄러워서 사람이 돌아버립니다 ㅋㅋ
아 황소개구리와의 하룻밤 그 소리에 노이로즈걸려서 그곳 다시안가고있네요...

소음공해...ㅜㅜ
조과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는듯한데요... 시끄러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담에 비비탄총을 가지구가서 조용히 시키고 싶습니다 ㅡㅡ;;
입질이 가끔 오면은 신경 안써이는데 전혀 입질이 없을땐
절마들땜에 시끄러워서 입질도 안오고 잠도 못자고 하니
조금은 짱 나지요..ㅋㅋㅋㅋ
유별시리 많이 우는 날은 모든저수지 환경이 좋다는 뜻입니다.

수온 주변환경등.

너무 시끄러워서 낚시에 집중력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물속에 움직임도 좋고 낚시도 현저히 잘되는것을 많이 느껴봅니다.
엊그제 나오면 대물터에서 열심히 쪼고 있는데 시간은 이제 새벽으로 향해 가는데 순간 39대에서 조용한 예신이 들어옵니다.

깜박깜박하면서 찌가 살짝 올릴듯 말듯 한매디 올렸다 가라안고 10분여를 그렇게 애를 태우는데 속타서 담배를 물고 불도 최대한 가려서 담배에 불을 댕기는데 이찌만 올라 오면 두매디 올리더라도 챔질을 해야 겠다 싶을때 여태까지 존재감을 몰랐던 황소개구리 그 순간에 저수지로 점프를 합니다.

올리려던 찌가 순간 뚝,,,18...18... 연발을 합니다.

다시 한번 예신이 오길 기다려 보지만 역시 그님은 다시 오지 않고 순간 화가난 저는 가방을 뒤져 남아있는 받침대를 꺼내 들었습니다.

후레쉬를 켜보니 바로 앞에서 눈만 물속에서 빼고 있는 황소개구리가 보입니다.

순간 저는 망설일 틈도 없이 받침대를 황소개구리 한테 날렸고 꽥 소리와 함께 받침대에 찔려있더군요.

하지만 이넘 조금은 덜 꽂혔는지 살아서 도망가고 받침대는 쏙 빠져 나오더군요.

그래도 최소한 중상을 입었을터 속이다 후련해 지더군요.

다음에는 새총하나 준비해가서 보이는 족족 쏴버려야 겠습니다.
소리는 영향을 안주나...텀벙거리는 소리는 분명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가까이서 울어대는 소리는 사람 정신에도 영향을 줍니다... 머리가 울려요~~
빨리 쫏아내시고 낚시를 하는게 신상에 좋습니다~~
황소개구리 개체수 많으면 머리가 아플 정도로 울죠 ^^

뭐 이런 곳은 꾸준히 올챙이를 잡아내다보면 언젠가 개체수가 줄어서 소리가 줄겁니다.

피하려만 마시고 채집망으로 올챙이 잡아내십시오

자연과 가까이 있는 꾼의 사명?입니다...
너무시끄러워서 이녀석을 잡아서 미끼로쓸까해서 받침대하나랑 도루코칼하나가지고 녀석들과 눈치싸움중 조용히 기다리고있는데 요놈이 물속에서 고개를 내미내요. 바로 받침대로 한방날렸죠 쭈~욱 뻗어서 이거 죽었구나하고 건져올렸내요. 순간 헐!~ 이놈 발딱일어서더니 바로 도망가려고 눈을껌벅거립니다. 어이없어하다가 다시한방 먹입니다. 다시쭈~욱 뻗어요 그걸2번 더하고야 이놈 못일어납니다. 이제는 죽었구나싶어 칼로 가죽을벗기려는데 드드득소리? 잘 안잘립니다.다시 헐!~ 작전변경 뒤집어서 다리를 자르니 다리는 잘립니다. 하지만 잘 안잘립니다. 미끼로쓰는건 포기했습니다. 생명력 대단한녀석들입니다. ㅠ,ㅠ 시끄러워도 그냥 신경안쓰는게 좋을듯합니다. 이상 개구리한마리잡겠다고 1시간30분가까이 기다렸다가 간신히잡고 미끼로도쓰지못한 하잡선수였습니다. (꾸벅)
황소개구리가 너무 많은 곳은 대부분 피합니다...
울음소리에 골이 아파질 지경입니다...
그리고 연안수초권에서 낚시하는데 황소개구리가 놀고 있으면...찌를 건들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고기는 못 잡고 채비회수하다가 황소개구리만 7마리인가 잡은 적이 있습니다...
한밤중에 채집망안에 들어있어서 깜짝놀랐던 기억이 ㅜㅜ 기분 드럽습니다.
황소개구리 소리는 사람한테 더 영향이 큽니다. 머리가 아플정도..ㅋ
하지만? 조과나 붕어의 생활엔 별로 영향이 미비하다는건 확실합니다. 황소개구리 무지 울던때 대박도 났었으니 말입니당.^^
치어를 잡아 먹어서 그렇지 저넘들이 ^^
씨끄러워서 짱나죠 ㅎㅎ 항상 울어서 붕어는 익숙해 있는듯 한데
백퍼 장담할순 없겠죠 ^^
조과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다만시끄러울뿐...
저같은 경우는 황소개구리 우는날은 대체적으로 조과가 괜찮았습니다.
물론 시끄럽기는 하지요..ㅋㅋ
황소개구리 많은 저수지에서 밤낚시는 다시 안하렵니다....
조황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찌에도 집중안되고, 잠을 자려고해도 시끄러워서 잘수도없고..
도심 한가운데에서 낚시대 펴고있는기분입니다.
쉬러가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왔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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