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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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등 밑밥을 밤톨만큼 만들어 투척했을때?......

황토+밑밥 비스무리한걸 밤톨같이 만들어 새우낚시 할때 오후에는 같은 구멍에다 밑밥대용으로 던져넣고(5분만에 풀린다고 할때) 초저녁부터는 바늘에는 새우를 끼우고 봉돌위 도래에 요놈을 같이 달아 투척하여 대물을 유혹하면 대물낚시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아직 사용을 안해봤습니다 덩어리가 풀리면서 밑밥효과는 클것같고, 주위에 새우가 몰리고 제 생각에는 새우 이외에 징거미 등 잡어도 몰릴것 같은데.......

안녕하세요...수니님...초보가 몇자 적어 볼게요..
일단은 황토와 겉보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 예로 제친구가 낚시전 황토와 겉보리를 투척 해놓고 그날 9치급 붕어만 몇수를 했는데
그 놈들을 집으로 가지고 와서 기포기를 돌려 몇일 관찰을 했답니다..
확인하여 보니 붕어가 황토와 겉보리를 다시 내뱉는것을 육안으로 확인 하였다고 했습니다..
이러 하듯이 황토와 겉보리를 투척 하는게 효과가 있다고 볼수는 있습니다.
저 또한 황토와 겉보리를 가끔씩 사용 하기는 하는데요..
올해는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저는 황토를 섞어 사용하기도 하지만 저수지 현장 흙을 같이 섞어 쓰기도 합니다..
예전에 조우회 형님께서 그렇게 사용 하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선 황토와 겉보리 투척도 중요하지만 젤 중요한건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붕어 없는곳에 황토와겉보리를 한포대기 투척한다고 붕어가 몰리는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이상은 황토와 겉보리 투척에 대한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님이 질문하신 황토+밑밥 비스무리한걸 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몇자 적어 봅니다.
밑밥 비스무리한거......아마 떡밥류가 아닌가요..
저는 황토 겉보리 떡밥 싼거 요렇게 3가지를 혼합 할때도 있습니다..
떡밥 싼거는 항상 가방에 넣어 다니구요...새우나 참붕어 채집시 사용합니다..

오후에는 같은 구멍에다 밑밥대용으로 던져넣고(5분만에 풀린다고 할때)
초저녁부터는 바늘에는 새우를 끼우고 봉돌위 도래에 요놈을 같이 달아 투척하여 대물을 유혹하면
대물낚시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요것의 제 개인적 생각은 밤낚시에 들어 갔을때는 불리 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생각 하듯이 잔챙이와 징거미등 에 의한 성화가 더 생긴다고 봅니다..
대물낚시의 경우 끈질긴 기다림을 합니다..
말뚝 박아 놓은 찌를 뚜러져라 쳐다보죠^^
밤낚시에 들어가서 봉돌에 밑밥을 달면 잔챙이가 많이 달려 들것이고 그러다 보면 챔질을 많이 하고 또다시 투척하고
밑밥 교체 한다고 랜턴을 수없이 반복하여 켤것이고 오히려 대물들에게 경계심을 키워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밤톨 만하면 물의 파장도 좀 클거 같아요....ㅎㅎㅎ
이상 입니다..
저 같으면 낮에 충분한 집어를 하고 밤에 승부를 띄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두 몇자 적겠습니다.
밑밥대용으로 밤톨만하게 몽쳐서 던진다...
제생각엔 별 의미가 없으리라 봅니다.. 차라리 떡밥대물낚시를 하시는 것이
더 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떡밥을 좀 오래 몽쳐져 있도록 하여 투척을 하여 대물을 기다리는 것이 더 낮을듯 합니다.
이것이 차라이 밑밥의 효과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새우낚시에 있어서 겉보리와 황토를 썩어서 밑밥으로 쓰는 것은
대물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겉보리를 뿌리는 것은 붕어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
주변의 새우나 참붕어를 모으기 위해서지요.... 붕어를 모으기 위해서 겉보리를 뿌리는 것은 아닙니다.
저수지에 도착해서 물속을 한번 살펴보세요 자생 새우가 있는지 없는지....
새우가 서식하지 않는데 겉보리 뿌려봐야 소용없습니다....
새우채집망을 이용하여 참붕어 채집은 가능하겠지요......
저도 겉보리 사용을 자주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항상 넣고는 다닙니다... 새우가 많이 자생하면
구멍구멍 뿌려줍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요...
새우가 없는 저수지라면 차라리 옥시시나.. 콩으로 승부를 보시는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콩은 옥시사나 새우의 비해 씨알이 탁월합니다... 잔챙이 성화에도 좋지요.
이렇듯 밑밥을 투척하고 안하고 ... 그날 조과의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한데 그날 조과가 좋았다고 해서 밑밥때문만은 아닌듯 하구요.
또 조과가 없다 하더라도 대물꾼이라면 내일 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더 좋은것 아닐까합니다. 부디 조과의 연연하지 마시고
미끼머쓰꽈님의 말처름.. 대물낚시 기다림..이라 했습니다.
어복이 있어야 잡는것도 아닙니다.... 대물은 기다림..노력으로 잡는 것입니다.
미끼 머쓰꼬님의 댓글에 비해 많이 허접합니다만.
조금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대물 하세요
미끼머쓰꼬,지게작대기님 두분다 감사합니다, 공감을 합니다
장단점이 있는것 같네요
저도 새우낚시를 하면서 웬만하면 밑밥도 별로 투여안하고 자연그대로 기다림의 낚시를 합니다

모 낚시잡지에 나온 신제품이라고 하는데 제품자체를 여기서 평가하기는 어려워 제 생각으로 문의드린 겁니다
(제품과는 개인적인 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1. 겉보리 + 황토(겉보리 + 저수지주변흙)

2. 겉보리 + 찐깬묵
그 무엇인가가 떡밥이 아니고 찐깬묵일듯 ~~~

1번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구요.
효과에 대해선 조사님들 마다 차이가 있어 언급하기 좀 거시기 하네요.
개인적으로 황토보단 주변흙을 사용합니다. 돈도 적게들고 황토보단 환경변화가 적다고 생각되어서...

2번은 늣가을에 사용하라는 초고수선배조사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2번의 경우 생자리포인트(부들밭)를만들고 당일 투척당시 입질만받았고
3일후쯤 다시가서 입질 15회에 월2수 준척1수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의 경우
밑밥 투척자체를 당일 낚시엔 절대 가져가지 않습니다.
미지의 소류지를 발견하여도 초작업이 필요한곳은 작업만 해놓고 초작업이 적은곳에서 낚시합니다.
대부분 상류쪽에 초작업이 이루어 지는데요... 작업상태가 많은 환경변화가 있다고 여겨질땐 무조건 피합니다.
대신 몇일 후에 다시올것을 생각하고 밑밥은 투척해놓기는 한답니다.

저의 짧은 경험상 무더운 여름날 생자리 파서 좋은조과를 올리지 못하여서 주절거려 봅니다.

동네에서 낚시 금지한곳을 발견하여서 그곳에 초작업을 4곳을 살짝이 하고 왔는데요.
지금 낚시한번 못하고 겉보리만 2봉지(3~4일 간격으로) 넣어두고 아직 가지 못하였습니다. 벌써 2주됬네 킁 시간이 없어서 ㅠㅠ
도둑낚시는 아닐정도의 소류지이니 머 고기잡아도 휙~ 미덕을 ... ㅡㅡㅋㅋ 만약 잡으면 살짝이 귀뜸해줄깨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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