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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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조사님들 애인 or 낚시 머가 더좋은가요??

금욜날 회사 마치고 2박 3일동안 낚시하고 피곤해서 집에서 쉬고있는데 여자 친구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네요.. 낚시대 다 불질러 버린다고..후~~~ 매주 주말마다 낚시를 다니다 보니..일욜날 여자 친구를 만나면 심신이 무지하게 피곤합니다... 안놀아주면 낚시 다니지 말라고 하고...낚시가따와서 놀면 피곤하고.... 젤로 좋은방법은 여자친구 델꼬 낚시가면되는데...그게 안되니깐요!! 여자친구... 낚시... 둘다 포기를 못하겠는데요... 이런상황 선후배님들...어떻게 해야 할까요? 올해 32살이라..곧 결혼해도 해야할꺼같은데..결혼하면 낚시는 포기해야하는겁니까? 정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알려주세요.~~~!!!

이슨님 안녕하세요..
낚시보단 사람을 선택하길 바랍니다..ㅎㅎㅎ

사람나고 낚시 났지 낚시 나고 사람난거 아니니 말입니다..

여자친구입장에서 생각해보십시요..
주말엔 낚시가고 만나는날에 그 여파로 피곤하여 잘 놀아주지도 않고..

당연히 여자친구 입장에선 불만이지요..
큰소리치면서 다녀오려면 낚시도 잼나게하고 다녀와서 여자친구 불만안생기게 놀아주는수밖에 없답니다..

결혼하고 신혼이나 아이가 생기면 어쩔수없이 본인이 자제하게되있답니다..
낚시는 언제든 할수있는 취미생활일뿐입니다..

그 취미생활로 인해 사람을 저버리는건 아닌듯보여지네요~

재밌는 낚시와 더불어 아름답고 예쁜사랑하시길 바랍니다..
낚시보단 여친한테 잘해주세요~^^

낚시는 결혼해서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낚시만하고 주말에 시간않난다고 하면 않만나줄겁니다.^^

낚시는 취미생활로 즐기시길~^^
반가버요 이슨님!

좋은수 잘 꼬셔서 낚시터 댈꼬 가세요.

처음엔 여왕 받들듯이 시종이 되어 수발해 주면 좋아할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손맛을 보여 드려야 합니다.


낚시에 너무 빠지시면 애인 삐집니더.

토요일 밤낚시시 충분히 자두는것도 일요일 애인만나는데 도움 많이 되겠죠.
결혼하고 가정생기면 낚시가서 하루 지내것이 어찌보면 더 행복합니다.마음도 편한하구요~
낚시는 마음이 편하고 간절할때 1박 2박정도 하는것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취업못하고 허덕이며 몇주씩 낚시다닐때 큰 재미가 없었던것이 마음이 불안해서 일까요?뭐 그런느낌
빨리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꾸미세요 ^^그게 진리같습니다만 ㅎㅎ 낚시포기는 하지마시고요
마눌님과 협의잘하면 얼마든지 다닐수 있어요 걱정하지마세요~ 애인과 마눌은 하늘과 땅차의 ㅎㅎ
무조건 여자친구한테 잘하세요..

여자친구 냅두고 낚시다니다 보면

나중에 낚시가서 후회 하는 일 생깁니다..

경험에서 우러 나는 충고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린다면 저는 여자친구가 1주년 이벤트 준비해서 밤새 기다릴때

밤새 낚시 하고 있었습니다..ㅋㅋ
낚시,골프,도박 등이
공통적으로 마약처럼,중독성을 강하게 띠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실제로도 패가 뜨거나 찌가 솓을떄 마약의 흥분물질과 동일한 성분이
뇌에서 발생된다고 합니다

흥분물질의 강약의 차이는 있지만,본인이 억제하지못하고 과다하게 하다보면
취미에서 중독으로 발전하게 되죠

취미와 중독은 그 경계선이 언제든 넘나들수 있는
철책없는 국경과 같다고 봅니다

그 누구도 중독자가 안되리란 보장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지인들과 어울려 치는 가벼운 고스톱,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골프
마찬 가지로 일주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낚시..모두 취미가 되지만
절제할떄 절제하지 못하고 난발하면 바로 중독자가 되기도 합니다

서론이 길어 졌습니다

가정과 직장이 최우선이라 본다면
결혼예정인 애인도 그만큼 소중하고 낚시에 비할게 없다고 봅니다

애인과 1박의 낚시는 곤란 하다면 낮낚시로도 낚시의 아쉬움을 달랠수 있다고 봅니다

결혼전까지
한달 4주로 보면

2주는 전적으로 애인과 시간을 보내주고

1주는 낮낚시를 같이가고

1주만 홀로 밤낚시를 간다면 애인이 이해해주지 않을까요 ??

낮낚시를 가실떄에는 낮낚시가 잘되는 곳으로 가시고

처음에는 손맛과 풍광등 낚시의 맛을 보여 주시고
돌아 오실적에 근처 맛집이나 볼걸이를 들려 보시면 일석이조가 되겠네요..

아묺튼 본인이 귀찬으시더라도 낚시의 맛을 조금이라도 알수 있도록 힘쓰시길 바래 봅니다

요즘 같은 봄에는 낮낚시 위주가 더 효과적이고

옥내림기법이나 연밭,수로 등이 낮낚시에 좋고

떡붕어 낚시도 낮낚시가 더 좋습니다

모쪼록 낚시의 맛도 즐기시고 애인의 맘도 상하지 않기를 기원 드림니다

붕어와 여자는
바닷물과 같아서
밀물처럼 떄거지로 왔다가, 썰물처럼 왕창 빠져 나갑니다...

지금 옆에 여자가 있다고 자만 하지 말기를....
ㅎㅎ.....공감이 가서 웃음밖에 안나오네여.....

저같은 경우는 주중에 애인이랑 놀아줍니다....평일에 데이트를 많이하죠....

그리고 주말에는 거의 낚시를 갑니다.. 가끔 한번씩은 여행을 가주는 센스가 필요하겠죠..????ㅎㅎㅎ
세상 어떤 좋은것이라도 사람 다음입니다.
최 우선이 사람입니다.
만약에 가버리면 꾼이 여자친구 사귀는 건 어렵습니다.
잘해서 안가게 하고 낚시도 하도록하세요.
선배님들이 모든 상황설명 다 해주셨으니 그져 한마디만.............. 낚시는 언제든지 갈수 있답니다

여친에게 충성 하세요
지금은 고민할것없이 낚시를 포기하십시요!

평생 옆에 꽉 붙들어두시고 훗날을 기약하십시요.
패권 싸움입니다
반드시 투쟁하여 쟁취하세요.

대신 다른걸론 잘해주세요

하나를 주면 더 큰 하나를 요구합니다.

제 여자친구는
우루사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간이 심하게 부어서
천지모르고 깨춤 추고있습니다.

하지만 낚시는 포기못하기에
이번주 당근과 채찍 집중정신교육 예정중입니다.

승리합시다!!
버스 떠나고 후회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더구나 그 버스가 마지막 버스라면 그 난감함과 후회 해본들
당일이나 1박2일로 줄이시고
지금은 여친에게 집중하심이 나중에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아시겠죠
당일치기로 여친과 함께 물가에 가서
식사도 함께 만들고 산책도 하시고 낚시도 함께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여친부터 챙기세요.. 후회합니다...

무조건 여친부터... 올인하세요
말씀대로라면 여친에게 좀더 신경을 쓰셔야겠네요.
좋아하는 낚시를 계속 하시려면 그만큼 더 부지런하셔야 합니다.
낚시갔다온후 피곤을 핑계로 소홀히 대한다고 생각이 들어 여친이 그런거아닐까요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도 열심히하고 여친에게도 정성을 기울이신다면 마음이 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선 본인체력도 관리하셔야겠고
낚시대도 잘 감추어놓아야 될것같습니다.ㅎㅎㅎ
전 만날때 딱 합의 봤습니다.

낚시갈때 잔소리 하지마라. 그대신 바람이라던가 이성적으로 속석이지 안을테니

나의 낙을 빼앗지 마라 하며 경고 하고 사귀었습니다. 이건 아닌대....제 유일한 낙을 빼앗지

말라고.....그대신 저도 애인이 뭐한다 하면 못하게 하거나 그런것 없습니다. 성격이 방목하는 성격이라

허락맏고 하지말고 하고 싶으면 다하라고 근대 항상 허락받는대......전 이게 너무 싫습니다..ㅠ_ㅠ
ㅍㅎㅎ

당연히.. 사람에게 올인 해야겠지요..

그런데 붕어가 좋다.

실화를 말씀드립니다.

여친이 ...내가 좋아 붕어가 좋아?... 라고 물으면..

확 성질 피웁시요..그걸 말이라고 하나 ..내가 아무리 그렇기로 서니..

그 딴걸 질문이라고 하나..

당연히.........................................................................붕어지..

라고 말 하면 절단납니다.

입은 근질 거리지만 일단..대답은 니가 제일 좋아 .

하이소

붕어와 자기가 비교되는 사람 마음은 어떨까요..

위의 실화는 저의 예전 총각때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집사람은 그 때 사람이 아닙니다. 소문 내지 마이소.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당연히 여자친구 말을 들으셔야죠
결혼하신다음에 잘해주시구요 잘 말씀드려서 주말에 상황에 맞게 출조하셔야합니다
낚시가 문제입니까? 당연히 평생반려자가 되실분이 중요한거죠 ^^
저와 동년배이시고 딱!!!! 저 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피곤해도 무조건 놀아 드리십시요

둘이 오붓하게 술이라도 한잔 할라치면

에휴~~

한숨만 나옵니다
어허~!!!!
큰일낼 분이시네요,,,ㅎㅎㅎ

남자는 무조건 장가부터 가고나서
나중일은 나중에,,,ㅎㅎ

낚시두 나중에 실컷 가세요~^^
일단 결혼하기 전까지 여친과 놀아주세요...결혼후에는 초반에 포기하도록 줄기차게 다니는 겁니다.

저의 방법입니다. 15년이 지난 지금은 모처럼 쉬는날 집에 있으면 왜 낚시 안가냐고 뭐라그럽니다...ㅎㅎ

두분 예쁜사랑 하시길 바랄께요...^^
ㅋㅋㅋ 저랑 동갑이시네요~ ^^ 반갑습니다.

저와 매우 흡사한 경우에 계신분을 월척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가울 따름입니다.

저 같은 경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와 여친님은 서로 합의를 했습니다.

상황과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상황 : 넌 평일에는 늦게 끝나고 주말에는 낚시한다고 바쁘고~ 뭐야~~~~~ ㅀㄺㄹㄴ아ㅓ나.........

남 : 알겠어~ 그럼 이렇게 하자~ 내가 낚시를 다니는 이유가 뭔지 알어?
여 : 알필요 없거든!!
남 : 잘 들어봐~~~ 내가 하는 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인거 알지? 사람 상대하랴~ 매출 신경쓰랴~
여 : 그런데? 이제와서 왜 회사일을 이야기 하는건데???? 낚시에 대해 이야기 좀 하자고!!
남 : 그러니까 잘 들어봐~~ ^^ 5일동안 스트레스 받고 일을 하는 난 어디에 스트레스를 풀겠어~~
다른 남자들처럼 술먹고 흥청 망청 놀며 풀까??? 그건 너도 싫어 하잖아~ 비용적이나 시간적이나 건강으로나~
여 : 그런데??!!!! <-- 아직 덜 누그러진 상태 <br/>남 : 난 차라리 그렇게 술먹고 흥청망청 하느니.. 건전하게 물가에 앉아서 생각도 정리하고 다음주 계획도 정리하는
방안으로 혼자 생각할수 있는 취미 생활인 낚시를 하고픈거야~
여 : 그럼~ 난 언제 볼껀데???!!
남 : 매주 가는건 아니구~ 또 몇박씩 하면서 하는걸 자제할께 <-- 양보적 차원 <br/> 그리고 너가 하는 취미생활 하나는 어떠한 것이라고 타당한 이유가 있다면 이해 할께~
서로 하나의 취미생활은 존중하자~ 어때????
여 : 그럼 난 인터넷으로 쇼핑하는것에 대해 이해 해줘`<-- 무개념으로 몇십만원씩 지르는 성격은 아닙니다. <br/>남 : 알겠어~ 이해 할께~ <-- 으흐흐 단순한 자식~ ㅋㅋㅋㅋㅋ <br/>
이리하여~ 극적인 타결과 함께~ 우경섭다리 받침들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으하하하하하하
전 뭘 사줬냐고요??? 운동화 하나로 퉁 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꼭 타협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2박3일 낚시만 하시지 마시고
1박2일만 해도 재미난 낚시 합니다..
그리고 주말엔 여친과 놀아주면 되지요..
아니면 여친과 같이 낚시를 하루더 가면
2박3일 낚시를 하게 되는거지요...ㅎㅎ
낚시는 언제든 갈수 있으니
현재 애인에게 잘 해주시고 결혼후에
낚시가도 늦지 않습니다.
앗~ 전기붕어님~ 반갑습니다.~~ ^^

전 이번주에 검단가기전에 쪽수로에 가려고합니다.
일기 예보는 좋지 않지만.. 밤낚시에 도전하려합니다.
이번주도 출조 하시나요??
붕어보다 일단 여자부터 잡으세요. 낚시는 결혼하고도 할수있습니다.

취미는 취미일뿐 사랑보다 중요하겠습니까.
오늘 알았네요 제가 얼마나 낚시를 좋아 하는지,,,
저는 낚시 입니다.
예전에 다니던 직장 여직원들이 낚시를 같이 가자고 하는데 와이프한테 걸리면 평생 낚시를 못갈까봐 혼자 갑니다.ㅎㅎㅎ
무조건 미래의 마누님께 충성을 맹세하십시오!!

결혼해서 ~~ 자다가도 낚시대 한대 뚝~~ 떨어집니다 ㅋㅋ

지금 앞만 보지 마시고~~ 좀 멀리~~멀리~~ 미래의 상황까지 대비하셔서..충분히 준비하시고 결혼하세요!!

에혀...처음에는 저도 일체유심조님과 비슷했는데... 살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ㅋㅋ
저는 여자친구가 낚시 다녀 오라고 하던데...
대신 다녀와서.. 충성을 다하라고 ㅋㅋㅋ
저는 여자친구랑 같이 낚시를 다닙니다..
고기도 잡는건 별로 재미 없다고... 다만.. 제가 대신 바베큐니 조개니 막 구어주고 다른쪽으로 재미를 느끼게 해주니 좋아하더라고요...
군고구마도 해주고 ㅋㅋㅋ
그런게 아니라면... 여자친구를 먼저 챙기셔야...
저는 그나마 복 받았네요.. 낚시도 보내주고..
용돈도 주고... ㅎㅎㅎ
낚시대 불질러버린다니? 저 같으면 크게 싸움납니다.

전 결혼전에 제 취미가 낚시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어보았습니다.

싫다고하면 안 만날려구요... 좋다고해서 지금까지 잘살고

거의 낚시 제 마음대로 다닙니다.

결혼 전에는 어느여자가 결혼식장에 같이서 있을지 모르니, 여자친구 성격이랑 됨됨이

잘 살펴보시고 처가가 될곳도 장인,장모 잘 파악하시구요

장인어른이 낚시좋아하시면 100프로 더 도움되구요.
결론적으로 전 낚시가 더 좋습니다.
1박(외박)할때마다 5마넌 벌금, 같이갈땐 민박이나 좌대,아님 화장실 깨끗한 관리터나 양방 다녔구요 결혼해 신혼(1~2년)

까지 같이 낚시다녔읍니다 셋팅해주고 집어해주고 고기나오면 대넘겨 손맛알게 해주면 나중엔 자기가 알아서 합니다

연애할때 들인돈(벌금,낚시경비) 지금까지 뽑고있네요(낚시가는것 이해 해줍니다),요즘은 일때문에 짬낚시밖에는 못하지만요....
참내,,,

낚시꾼이 별걱정을 다하십니다 그려

낚시꾼 주특기가 무엇입니까??

낚는게 주특기 아닙니까? 그러니 낚시꾼이지요

답은 딱 나와잇습니다

낚시꾼답게 일단 여자를 낚으세요

낚아서 아주 튼튼한 살림망에 꼭꼭 가두어두십시요

그다음에 붕어낚으러 다니시면 됩니다,,,ㅎㅎ
결혼부터 하세요 아이 낳으면 마누라는 주말에

애 보느라고 거의 상관 안합니다 낚시가면 되지요

마음대로 하는겁니다 한 20년 지나서 애들 다 대학가면

애들 키울때 도와준거 있냐고 합니다 그때부터 낚시여행이던 다른 여행이던 데리고 다니면

아무 소리 안합니다 둘이 같이 다니면 됩니다 안데리고 가다 데리고 가면 감격입니다...
음.. 남일같지는 않네요. 전 결혼 3년차입니다. 올해들어 낚시에 빠져 한달에 2회정도씩 출조합니다. 2박 3일은 꿈도 못꾸지요.
눈개님 존경스러워요 ㅎㅎㅎ.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런지 주말에 거의 함께 보내줘야 합니다.
일단 저는 낚시가기전 평소에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번 데려갔었는데 첨엔 신기한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같이 놀다가
10시간쯤 지나니깐.. 가자고 성화더군요 ㅎㅎㅎ
지금은 낚시가는걸 피크닉 개념으로 살짝 세뇌시키는 중입니다. 한달에 2회는 개인출조하고 , 1회정도는 도시락싸고 먹을거 싸들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데려가려합니다. 가서 뭐 해먹고 낚시도갈켜주고 그런다니깐 크게 반발하지않네요 ㅋ.

장박낚시 꿈만 같은 일입니다~ 와이프 눈치 안보고 장박낚시 할 수있는 그날을 고대하며~~~
같이 가십시오.. 그게 최선입니다.
머든 있을때는 머르는거지요..
있을때잘하세요.. ㅎ
여자친구분한테 잘하시는것에 한표요..
나중에 정말 후회할수도있습니다.
전 결혼전에 버릊고첫습니다 (결혼후에문제없도록)
주중에 2~3회정도 만나서 저녁먹고 영화보고 할꺼 다합니다

금요일저녁

나:낼은 나 낚시간다 같이갈래?
마눌:시러 낚시 재미 없잔아
나:그럼 나혼자간다 니는 친구들만나서 잼나게 놀아라
마눌:오냐 괴기 많이 잡아온나

토요일저녁

띠리링~!띠리링~!

나: 아..입질오는대 먼 전화고
마눌:혼자 잼잇냐?
나:내가 외혼자고 붕애랑 잇는대 ㅋㅋ

일요일저녁

마눌:낚시하느라 나 혼자 남겨두고 붕애랑 잘놀앗냐? 내냐 붕애냐 선택해라
나:나랑 같치살라믄 낚시도같치 다녀야댄다.니먼저 선택해라 나랑 결혼할꺼냐 말꺼냐

지금은 주말이면 먹거리준비해서 낚시터로 달려갑니다
첨엔 싫어하더니 지금은 켐핑카가 비싸다나 머라나..(로또맞으면 사준답니다 )
행복한 고민은 하시는것 같습니다

당연 배우자를 선택하셔야지요

낚시는 나중에라도 갈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지금 바로 낚으셔야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당연 사람을 선택하시는게 맞지만
결혼하면 낚시 끝!!!! 입니다.
제칭구도 무서운 마누라 만나서 물가에서본지 5년되어가네여~
종우야!!!!!!!!!!!낚시가쟈 ㅡ,.ㅜ마누라가 그리무섭니?
2박3일을 1박2일로 줄이시면 되겠네요..
일단 애부터 하나 맹그세요??
그러면 김밥도 싸가지고 낚시 따라댕깁니다.
한번 잡히면 영원히 자유로운 낚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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