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주말에 낚시를 하는 가은짱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문득 생각이 나는건데 보통 낚시패턴이
어떨가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보통 도착5시에해서 장비셋팅 6시넘어서 컴컴해지면
케미꽂고 저녁먹으면서 찌를 바라봅니다
저녁먹고 술한잔 하면 보통10시가 넘어가네요
그리고 나서 찌를 보면서 낚시를하다가 입질업으면
1-2시에 눈이 가물가물 밤에 케미가 올라오는 희열을느끼려고
왠만해선 밤을 꼬닥세려고 하는데 그러다 꾸벅꾸벅 5-6시 버티다가
기절합니다 그러니 아침장을 못보네요 어쩌다한번 입질이 업어서
아침장을 보려고 일직자고 6시에 기상해서 쪼아봐도 입질업음 에이 그냥
밤낚이나 할걸 후회하고요
[질문/답변] 1박2일 낚시패턴이 어떤가요?
가은짱 / / Hit : 12004 본문+댓글추천 : 0
전 요즘 쉬고 있는지라 오후에 일어나서 6시쯤에 거의 밤낚준비를 마무리하구염...
밤새 꼬박 거의 뜬눈으로 보내곤해여...
오전8시경에는 철수하여 집와서 씻구 밥먹구 잡니닷 ...^^
낚시가서 낚시도 좋지만 피곤하면 쉬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닷 ...
아니시면 집에서 일찍 주무시다가 새벽일찍 출조가시어 오전장 보고 낮낚시 하심도 좋지용~
독조로 하는 방향을 택합니다.
그 이유는 밥 패턴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로가 불편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토요일 일정을 전부 비워서
오전 11시 이전 못 도착 ~ 다음날 8시 이전 철수를 칼 원칙으로 합니다ㅎ
자고 아침 철수할때까지 낚시합니다.
요즘은 아침 6시쯤이면 거의 파장 분위기라서 서서히 대를 접고 철수 준비해서 8시쯤이면 보통은 집으로 향하고
집에 가서 아침 먹고 한숨 자고 일어 납니다.
일주일에 한번 가는거 자는시간이 아까워서라도 더해보고싶은데
다음날 거진 녹초가되서 월님들은 시간안배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글올렷습니다^^
1ㅡ2시간 부지런하게 낚시해서 반응도 확인 후에 미세조정하고 일몰전에 식사 및 모든 것 완료하고
땅거미와 동시에 밤1시 까지 낚시하고 의자에서 1ㅡ2시간 취침 후에 3시쯤에 다시 시작해서 날이 밝으면 신속하게 철수합니다
의자에서 끝장보는 스타일이라서
텐트, 및 잡다한 장비는 전혀 필요없고
잠은 집에서 ᆢㅎ
낚시하는 동안은 전쟁입니다 ㅋ
의자에서 끝장보는 스타일이시면서 어떻게 텐트 및 다른 장비없이 견디시나요?
저 역시 차에 안가고 의자에서 끝장을 보는데 그래서 오히려 내려가는 가외 장비가 많습니다.
텐트(파라솔텐트 or 낚시텐트), 난로, 이글루,담요, 버너, 식수만해도 몇병...
추우면 차로 들어가게 될까봐 모조리 지고 내려갑니다.
희말라야구스 장착에 밤새도록 움직이면 땀이 납니다 잡다한 장비는 차에 싣고만 다닙니다
졸리면 텐트에서 3~4시간 자고 아침 9시경에 철수...^^
늘 혼자만 하는 포인트를 서너군데 잡아놧기에
그중 한군데에 안착후 바루 밑밥 제조해서
한대씩 투척하면 보통 8대 정도 세팅 마치면
6시반쯤,그때부터 홀라당 날밤까구 12시경
철수해서 토욜은 하루죙일 잡니다ㅋ
때론 일욜 아침6시부터 또출조합니다ㅋ
ㅡ22시 야식ㅡ03시취침ㅡ05시 아침장ㅡ08시 철수입니당.
저도 술도 좋아하지만 낚시가든지 술마시든지 둘중 하나만합니다
왜그런지 다들 아실겁니다
저녁 간식은 빵, 비스켓, 캔맥 한 두캔 정도
이상입니다!
밤낚시 시작 새벽2시쯤 해서 2시간 차에서 허리쭈욱펴고 잡니다 (가끔은 잠이 더좋아서 아침까지 잘떄도 있습니다)
새벽4시쯤 일어나서 해뜨기전까지 낚시 오전낚시는 장비말리면서 천천히 낚시대하나하나 접습니다..
오전11시쯤 철수합니다^^
이래도 다른이들 다 못잡았다고 하는게 허다해 나름 붕어도 밤엔 자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같이 잡니다..그런다고 아침에 입질이 오는것도 아니더군요..
주말을 귀신처럼 알고 붕어들이 안물어 주는거 같아요...적당히 하다 쉬시고 다른날 보다 좀 일찍 일어난다 생각하시면 몸에 그리큰 부담이 없더군요.
그리고 술을 드신다면 안드시는걸로....어차피 평일에도 마시는술 앉아 있기도 불편하고 혹독한 노지에서 술까지 마셔버리면 졸린건 기정 사실인데
무한 체력이면 몰라도 직장인들 뻔한데 한가지는 덜해야 밤낚시도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포인트탐색하고 좌대펴고 받침틀까지 장착한다음
한대씩펴는데 일일히 채비점검 찌맞춤 목줄교환및 바늘묶기 ㅋㅋㅋ 이렇게 한대씩펼치다보니 8대 까는데 2시간걸립니다 ㅋㅋㅋ 대충하는것도 좋지만 갈끔하게 딱딱 마추는게 저는 재미있드라구요
붕어의 입질을 받아내고 후킹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즐기는스타일이라서요 ㅎㅎ
노숙하러가는거죠. 저만 그럴까요?
주말 밤낚은 한두달에 한번
그러다보니 나갈때마다 열심히합니다
다만 나갔다온걸 집에서 티를 안내야하니 잠은 어찌되던 최소 3~4시간은 자야 일요일 집에와서 아이하고도 놀고 마눌델꼬 바람이라도 씌고 와야하거든요
안 그러면 다음 기회가 없어지니...
그래서 토요일 일찍 나가서 열심히합니다
보통 근거리만 나가니 도착시간이 아침8~9시 입니다 일부러 오전탐이라도 보려는거죠
강계낚시라 딱 맞는 시간입니다
그러고나서 오후 내내 밑밥질 및 낮낚을 해요
10대 이상 피고 떡밥낚시를하므로 한대당 밑밥 3~4번만줘도 3~4시간은 그냥 가버립니다
각 끼니때마다 밥은 간단히 빵이나 김밥류로합니다 자주 나오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독조라서 먹는시간에 낚시하려고 제자리 앉아서 다 때우죠
그러고 강계 특성상 밤 11시 정도면 입질이 끊깁니다 그러면 들어가서 자다가 새벽 3~4시경 다시 시작해서 아침 8시까지보고 철수합니다 새벽에 분위기 보고 아니다 싶으면 6시까지 자기도하고 입질 좋은날은 두시간만 자는 경우도 있네요
저 처럼 기회가 없는꾼들은 다들 열심히 하실거라봅니다 엄청난 기회가 있는분들이야 오늘 아니면 내일이 있으니 그런게 없겠죠
내일이 없는 꾼의 모습입니다 ㅎㅎ
낚시대 대충피고 침대깝니다 6시쯤 저녁 겸 반주한잔하고
늘 밤 9시까지 쪼으다가 다음날 6시까지 잡니다
제일 흐믓한건 자고일어났는데 주위 동료들 다 꽝일때..
흐흐
포인트보고 수심찍고 전방피면 7시 이미해는 사라지고 깜깜한상태서 주섬주섬 먹을거 챙겨먹고 본격적으로 낚시시작하면 하루종일 있엇던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피로도가 극에 달합니다 커피를 아무리 들이켜도 소용없을땐 12시나 1시쯤 포기하고 차에서 자고 6시나 일어나서 8시쯤이면 철수
커피가 받는날이면 3시까지 쪼아보고 어김없이 입질없죠 ㅎㅎ 잡니다 그렇게 몇년을 낚시를하는지 ..마음만은 소야처럼낚시하지만 매번 꽝이죠 ㅎㅎ
현장에 도착하면 왜이리 마음만 급한지 급한마음에
셋팅하니 날은 어두워지는데 허겁지겁 그렇게 대펴놓으면
저녁을 빨리먹고 낚시한다는생각에 또 저녁 허겁지겁
그러다 보면 몸은 녹초이구 좌대 텐트피다가 간혹 이게 먼짓인지
혼자 생각할때가 많습니다 내가 미쳣지 그러다가
다음날 철수할때 핸들잡고 집에가면서 다음주는 어디를갈까?
생각합니다 에혀 얼마남지 않는 물낚시 시즌 다들 방한 단단히
하시고 즐낚하세요 댓글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많은 것 같습니다.
와이프 허락받고..
한달 1회 토욜출조 해서 일욜 오전까지
1박 낚시를 즐깁니다.
좋아하는 취미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하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몸은 힘들고 고단한데.
낚시가기전 대물상면의 설레임이
어릴적 소풍가는 느낌이랄까요?
정신적으로 치유되는 느낌 공감하실 듯~! ^^
그마저도.. 이제 둘째가 나와서 어렵게 되었네요.
낚시차가 따로 없는지라.. 3번 4번 왔다갔다해서
짐을 다내렸네요 ^^
겨울은 짐이.. 더 많아지는 계절이죠.
뭔가 홀가분한 느낌이 듭니다.ㅎ.ㅎ
내일 여유시간이 되는데..
짐을 다시 싣고 붕낚을 가야하나....고민하다
다시 싣기도 힘들고 와이프 몰래
조용히 다녀와야해서 바다릴하나 들고
감생이 사냥 갑니다^^
안되면 가을전어라도 ...ㅋㅋ
바다는 뭐라도 내어주겠죠 ㅎ
모두 안출하시고 날씨가 추으니
방한 철저히 하시고
1박 2일 낚시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기바랍니다!!
힘들면 짬낚. 바다도 있으니
쉬엇다 오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대부분입니다. 독조는 그나마 낚시 조금하구요....
저도 주말꾼이지만 툐요일 아침 날이새면 낚시터 도착합니다. 최대한 빨리 전을 펴면 충분히 아침 입질 볼수 있습니다. 보통 열시까지는 낚시에 집중하다가
오후 두시내지 세시까지는 쉴겸 낚시대 채비 손질도하고, 수초대에 대를 펼쳤으면 가장 알맞은 길이의 대를 던져서 밤에도 쉽게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그래서 밤낚시 후 저의 찌를 보면 수초에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낮에 여러번 던져서 감을 익힌 결과이죠
그런 저의 낚시 패턴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는 월척이상 대물 확률이 낮에 8 밤에 2정도 됩니다. 밤낚시 패턴은 캐미꼽고 두시간 정도는 입질도 많고 어둠에 적응도하기
위해 집중합니다. 지금철 기준으로 보통 아홉시 정도되면 초저녘 타임은 종료되고 입질이 뜸해집니다. 이때 많이 피곤하면 이때부터 잡니다. 피곤하지 않으면 열한시에서
열두시사이 다시 입질이 옵니다.(이건 저의 경험이므로 다른분은 틀릴 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열두시 부터 두시까지는 무조건 잡니다. 두시 또는 세시부터 아침까지
아침낚시하고 열시전에 철수합니다. 꼬박 밤새는 경우는 밤새 십분내외로 계속 입질오는 날 외에는 없습니다.체력적으로도 안됩니다.
토요일 새벽에 출조하고
일요일 낮12시쯤 귀가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더군요.
또는 일요일 새벽 출조하고 그날 저녁에 귀가 합니다.
퇴근하고 바로 출조하면 피곤해서 낚시도 힘들죠.
힐링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하니깐요. 안출하시고 즐낚 하세요.
주말 서울 장거리꾼이다보니 차밀리는게 시러서
금욜밤에 출발 도착하면 한잔하고 자다가
동트면 포인트 둘러보구 대폅니다
(처음 가는곳은 밤에 절대 대 안폅니다
아침에보면 맨땅에 헤이딩중 아침에 자리 옮기게 되더라구요)
토욜아침장보구 밥먹으면서 한잔하구
푹자다가 오후 해떨어질때 케미꺽고
입질없으면 밤 12시쯤 야식먹고 또자구
일요일 아침장 까지보구 철수합니다~~^^
~~대걷고 동출인원들과 해장국한그릇 묵고~~^
최근 술 못하는 동생들과 다니니깐
안먹게 되드라구요 ㅎㅎ
술안먹으니 더 쪼을수도 있고 좋네요
케미끼우고 12시까진 전시상황
12시부터 5시까진 음악듣고 유튭보고 자다깨다
5시부터 철수까지 전시상황 입니다.
주말출조는 힘들고 평일시간 되는 날.
오후 6시에서 8시사이 도착
아침 7시 전후 철수하고 저녘 입질타임 끝나면 12시에서 1시까진 버티다 차에서 2시까지 쉬다나와
새벽장보고 아침에 철수합니다.
작은 놈이 좀 크면 18시간 낚시할수 있을듯요 ㅋ
새벽 4시까지 자다가 4시부터 6시 정도까지 2시간 해봅니다. 그러다 해뜨고 눈부시면 철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