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낚시 초보입니다
보트낚시시 찌맞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찌끝이 수면에 일치되는 영점맞춤입니다,
봉돌을 두개 달고 (위는 무거운 것 아래는 작은 봉돌) 찌맞춤합니다
이물감을 줄이기 위해서요
그런데 바람이 불어 수면이 일렁거릴 때 예민한 찌맞춤이라 찌라 흐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그냥 대물 찌맞춤 처럼
케미, 봉돌, 바늘 달고 ,,,,찌가 쿵,,할 정도로 내려가게 해야 하는지
보트낚시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보트 낚시 찌 맞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 Hit : 6643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다만 유속이있거나 바닥이 지저분해서 채비 안착이 잘되지않으면
쇠링을 추가하여 조금 무겁게합니다.
채비가 안착되고 자리잡고 움직이지않으면 하시던대로하시고
찌가 흐르거나 움직임이있다면 조금 무겁게 하세요
아무래도 저수온기에는 예민한채비가 입질받기가 좀 나을꺼라 생각됩니다.
노지동일채비사용하고요
가끔 옥올림 씁니다
보트는 케스팅이 중요한듯 싶어요
풀스윙 케스팅은 비추합니다
풀스윙하더라도 대를 배꼽까지 땡긴뒤
받침틀에 거치하시는게 움직임이 덜합니다
스마트 케미를 쓰다보니 알게된점입니다
풀스윙으로하면 ..보트에서 조금만 움직이면
케미가 반응합니다 ..
참고만 해주세요 ㅎ
배를 운용하는 것이 아시겠지만 정말 엄청 고된 일이고, 그런 고생을 하면서도 단 한마리라도 월척급의 붕어를 만나고 싶은 욕망이 큽니다
보트 낚시란 우선 배를 안전하게 잘 다루어 하는 것 부터, 찌맞춤, 대편성 외 배 바닥의 진동, 배의 작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행위가 잘 정립되어야 함 등등
중요한 것이 참 많은 것 같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경험에서 나온 한마디 한마디 숙지하겠습니다
월척 듬뿍하십시요
그 맞춤으로 톱 1~2마디정도 올려놓고 하시면 안정적이면서도 충분히 예민할겁니다. 수초에서는 톱을 좀 올려놔야 잘보입니다
그 맞춤으로 톱 1~2마디정도 올려놓고 하시면 안정적이면서도 충분히 예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