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홀로 가기때문에 보트를 이리저리 끌어서 타곤 합니다.
보트펴기 편한곳을 찾아가는 편이긴 하지만 바닥 이물질에 보트가 긁혀서
바닥에 천막(갑바, 차호로, 타포린)을 깔려고 하는데
선배님들은 주로 바닥 어떻게 처리하고 나가나요?
보트 펴고 접을때 바닥에 어떤것 까나요?
-
- Hit : 826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3
철수할때도 뽈대에 보트를 태워 끌어당겨서 접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2만원 내외고 바늘 흙 등등 안묻고
해보니 그렇더이다
뽈대에 태우는 방법 좋아보여서 두번 정도 시도 했는데
쉽게는 안되더라고요(아마 내가 요령이 없어서겠지요?)
물가에 댄후 짐 내리고 오른쪽 왼쪽 끌어내다보니 군산붕어님처럼 한번에 죽 끌어 댕기는 형식이 아니라서...
짐 내리는 과정에서도 보트를 조금씩 뭍으로 끌어낼때 미리 깔아놓은 뽈대가 영 걸리고
뭍으로 완전히 내린후에 보트 안에 들어가서 텐트를 접고 물건도 내리는데 이때 바닥에 뽈대가 있어서 평평하지 않은 불편함이 있는것 같아요.
해서 갑바를 사용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해보면 이러저러한 불편함이 있겠지요?
갑바도 여러가지던데, 방수인가 아닌가 두께도 여러가지라서 어떤 갑바가 좋을까요?
가격은 2만원대는 2중 포장이라 몇차례 쓰면 금새 닿고 구멍나고 하지만
4에서 5만원대 1톤 갑바는 우리가 보트에 사용하는 원단을 많이 쓰는거 같네요(확실하지는 않지만) 매우 두껍고
5년째 그냥 잔기스만 있고 철수시 전 여유를 갖고 철수합니다 30분할거 1시간
주로 철수를 끼니시간에 맞춰합니다 갑바깔고 위에 배 올리고 다른 짐들은 옆에 패댕기 치고 배부터 닦고 접은후 갑바 청소를 합니다
오줌바가지로 갑바 물청소 후 차에 타프 치듯 끈으로 묶고 한쪽은 타프 뽈대를 일부로 구매했습니다 1쌍을 이렇게 해서 타프치고 그늘밑에서 밥먹고
천천히 하나씩 정히하고 철수하는 편입니다
뽈대를 이용해서 배를띄우는 경우는 주로 혼자 출조시나 경사 높은지역에서 띄울때 아주 유용하답니다
갑바 깔고 뽈대 4개 물쪽은 대각으로 땅에 박아야 배가 안전하게 띄워지더라고요
아무튼 이렇습니다 제가 쓰는법은... 도움이 되실련지
딩기돌이 구입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겠습니다.
섹시디제이님 의견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실전에서 몇가지 실천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이킥님 우선은 저도 싸구려 갑바 2개 구입했습니다. 우와 이거 무지 쌉니다. 1개는 택배비가 아까워서 2개 구입했습니다.
일단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나중에 좀더 비싼 것 구입 예정입니다. 현재는 싼 갑바로 일단 진행 예정입니다.
덧글 달아준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보드자체만 남겨놓구 옆으로 세워서 풀밭으로 옮기고 링구에 뽈대끼워 옆으로 세운후 모래털면 끝이죠
조금더 짧게주문하시면 더 저렴합니다 가벼워서 사용하기 넘 편합니다
참고로 .조금더 상급 천 질이좋은것은 같은크기에 9만원 주라해서 그거루 할려구 했는데 넘 무겁고 때가타면 안지워 진데요
우리가 탠트필때 밎에까는 그런제품인데 저렴하고 가볍고 막쓰기 좋고 저는 넓게 제작하여 필요한 공간많큼 사용합니다
갑바가 좋긴한데요 갑바옆에다두고 보트올리고끌면 갑바까지 같이 끌리니...ㅎㅎ 딩기돌이가 가장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