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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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층에 깊이 박힌 폴대 뽑기

뻘층이 깊은 해안가 대형 간척지로 출조를 하실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 경우 보틍 링구에 달린 폴대 고정 나사를 돌려서 폴대를 고정시키고 낚시를 하는데

깜빡하거나 아니면 귀찮아서 그냥 폴대만 내리고 낚시를 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데 바람이나 파도에 의해

아니면 보트속에서의 움직임 들에 의해 폴대가 아주 깊게 박히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이럴 때 폴대를 뽑으려면 진땀 꾀나 흘려야 하실 겁니다~~^^

 

저는 이렇게 한답니다

 

우선 느긋하게 마음을 먹고.......

 

폴대 스토퍼를 모두 잠근상태로

보트에 앉아서 앞뒤, 좌우 계속 움직여 주면

 

뻘속에 박힌 부분이 넓어 지고

또 일정부분 폴대가 뽑혀져 올라 오는 것을 보시게 될 겁니다

 

 

아시는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모르셨던 분께서는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2년전쯤,, 스토퍼 장금도 모르고 옥녀도 없고,, 보트낚시중 밤새 바람에 폴대가 다 박혀서
고생 고생 쌩고생했던 그날이 생각 나네요 ^^

지금은 습관처럼 ,, 그때를 생각하면서 스토퍼[폴대] 잠금 하고 낚시 한답니다 ^^
저는 그럴경우 볼트잠금 방향으로 돌리면 쉽게 뽑히더라구요ㅎ근데 이것도 오래되면 힘꾀나 씁니다. 앞으로 왔다갔다 한번 해보겠습니다~~
간척지는 뻘이 깊어서 뽈대를 꼿으면 쑥쑥 들어갑니다. 쉽게 들어가서 쉽게 뺄수 있을 것 같아서 쎄게 박게 되는데 막상 뺄 때는 완전 개고생.ㅠ 참부터 적당히 박아야 합니다.
자갈밭에서 낚시하니 옹녀는 있어야 겠던데...
뻘밭에서는 안해봐서.. 하게 되면 꿀팁활용 잘하겠습니다^^
전에 예당지에서 바람에 뽈대 2번대가 양쪽다 풀려
잠결에 떠내려가 버드나무숲에 묻혀 아침에 깨어나서
놀랜가슴 쓸어내린적 있습있지요
방향감각두 없구 어리로 가야 뽀댕이 핀자리인지 통
노저어 그넖은 예당지 혜매었습니다.
흔드니까 풀리네요
맞아요 ㅎㅎㅎ
일부러 흔들다 잠드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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