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와서 낚시를 못하고 월척만 보고있다가
옥내림을 해볼까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리고있는데...어렵네요...^^
일단,바닥낚시편성하면서 옥내림 1~2대를 같이 편성해보려고요..
근데 찌맞춤이 이해가 안가서요...
바닥낚시 찌맞춤도 그냥 집에서 영점잡아서 쓰는데...
옥내림은 동영상을 바도 이해가 가질 안습니다....
옥내림은 100%현장맞춤으로 해야하나요???
초보자가 이해할수있게 설명좀 해주세요..ㅎㅎㅎ
찌맞춤이 이해가되면 용품 지를겁니다....ㅋㅋ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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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문을 갖지말고 무조건 표준채비와 방법대로 하시면 되겠읍니다(옥내림채비도 이런걸로 검색하면
자세히 나와 있을 듯합니다)
주의사항은 전용줄(가라않는 모노줄), 전용찌(막대형 저부력), 케미는 미니방울이나 막대형 또는
가벼운 전자케미사용하시고,
모든채비후(목줄에 빈바늘까지) 빈바늘에 3목맞춤하시고 수심체크후(수심체크의 의미를 아직도 난 이해못하겠습니다
그냥 바로 4목내놓고 하면 되던데) 4목내놓고 낚시합니다(여기서 올림입질이 자주 오면 찌톱을 한목더
올려주시면 됩니다)
1. 모든 채비다하고
2. 편납 깎아서 3목맞추고
3. 강냉이 두개달고 3목이나 4목 맞추고 낚시 시작..
낚시대에 원줄 (2호정도)
그다음 스토퍼 2개,유동찌고무, 스토퍼,스토퍼,유동편납홀더,스토퍼,스토퍼(밀림방지)끼우시고,8자매듭지시고
매듭에 교환도래,오링,목줄(1.2~1.5호),바늘 6호 (단차 25~35센치 2봉)
이렇게 하신다음 현장가셔서 미니방울케미꼽고 옥내림찌꼽고 물에 던집니다..
편납을 감아서 가라앉게 한다음 니퍼로 케미아래로 3마디 나오게 맞추면 어느정도 찌맞춤이 된상태입니다.
여기서 바늘은 당연히 두바늘 모두 바닥에서 떠있게 됩니다.
빈바늘에 옥수수 한알씩 달고 던지시면 3목에 맞춘찌가 옥수수의 무게로 가라앉게 됩니다..
찌를 올려서 4목정도 나오게 맞추시면 수심맞춤이 된상태입니다..
유동편납이 10센치정도 움직이게 스토퍼를 맞추시고 낚시시작하시면 되죠.
저도 처음에는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몇번해보니 알겠더군요..
봉돌은 떠있고 두바늘만 옥수수 무게로 바닥에 살짝 닿아있는 채비입니다.
이물감을 최소화한 낚시기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