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짦은소견에 현내림채비법이 과연 대물낚시라 할수있는지 의아심이드는군요...현대물낚시는 그래도 씨알 선별를해서 잔챙이 입질은 거부하고 큰바늘에 생미끼위주로 해서 잔챙이 입질은 멀리하고 삼짜이상 잡기위해 정말 한밤에 조용히 인기척하나 내지않고 낚시대를드리우는데 ..일명 대물내림채비는 씨알 선별없이 마구 잡는 떡밥낚시와 별차이가 없다 생각드는군요...얼마전 밤낚시에서 옆조사님의 낚시에 ㅅ신경이 써여는데 밤새 채비엉키고..불비추고 엉킨 채비풋는소리에 매우신경이 쓰여서 낚하기에 매우 불편한 기억이납니다 ..그래도 아침에 보니 다서치 부터 여덜 아홉치까지이십여수 하셔드군요 ..제가 처음낚 배울때 떡밥낚으로 밤에 마리조과 올릴때 옆 대물조사님이 조용하라며 고기가 오지않는다고 핀찬받은기억이나는군요..그때전 마리조과는 엄청올련느데 고기가안오다니 하며 속으로 그분을 욕해죠 ㅎㅎㅎ..(열분들의 많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절대 안티는아닙니다 ...내림채비를 개발하신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 ...그저 제 짦은소견 몇자적어보아습니다..
[질문/답변] 과연 대물낚시라할수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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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갓낚시를 전문으로 하고있는 꾼입니다
우선 모든 장르의 낚시가 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
물론 큰고기가 아늘지 ^^???
저같은 경우도 변형 채비를 쓰고있습니다
낮에는 대림으로......
밤에는 갓낚시로.......
저같은경우는 사람이 없는 외진저수지로 홀로 출조하곤합니다
모든낚시의 기본 목적은 같습니다
너무 남들 보다 내가 다른곳
아니 남들이 그채비하면 난 이채비로 가면 그만입니다 ^^
허접조사였습니다
그건 실험과 경험후에 답이있고....
채비 엄킴이나 채비교채두 모든것이 조그만한 생각이세 나온다고 봅니다 ^^
솔직히 대물내림낚시라는 어휘에는 조금 거부감이 있습니다..
놀림낚시..백초한낚시 등으로 불리지만..
그것또한 조금 오버스러운 느낌이 있고요..
그냥 옥수수내림낚시라고 부르는게 가장 적절할것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실 씨알 선별력은 떨어지고요..
입질이 붙는 날은 밤새 바쁩니다..아주많이..
바늘도 갈아줘야되고..고기건져내고..바늘빼기들고 목구멍에 박인 작은 바늘빼고..
하지만..분명히 월척이상급은 더 잘 낚이는 것 같습니다..
대물낚시하던 분들이라면..이런 조금은 번잡한 면 때문에 거부감이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매번 출조때마다 입질이 붙어 월척급에 마리수 조과를 얻는게 아니니..
고기 안낚이는 날은 대물낚시하던때처럼 고요하게 밤을 보낼수도(?) 있고..
고기 낚이는 날은 고기 낚는 재미가 있으니..
제 경우는 만족스럽게 즐기고 있습니다~^^
대물낚시..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낚시지만..
하면 할수록 점점 미쳐든다고 해야하나요??
잘 안낚이는 고기 낚을려고..좋은 저수지..좋은 포인트 선점에 대한 욕심..
저수지 혼자 전세낼 정도는 되야 기대감이 생기고..
어쩌다 뻘꾼 한둘 만나거나 할 때 생기는 분노..실망감..
바람없는 그믐날 같은 분위기 좋은 날은 무조건 출조하고 싶은 욕망 등등..
이래저래..낚시를 위한 인생이되는듯한 기분까지도..
제 생각은 이모든게 다 고기를 못잡아서 생기는 고기에 대한 열망 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좀더 잘 낚이는 채비로 재미있는 낚시하고..
낚시자체를 좀 더 즐길수 있어서 개인적으론 참 좋은 낚시방식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처음 이 기법 나왔을때
옥수수내림으로 표현 되었습니다
몇년전부터 옥수수내림채비로
아주 가끔은 외도를 하고 있읍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왜 대물내림이라고 불려지는지 확실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알지만 아직은 월척에서 그 정답을 알고 있는분을 뵙지 못했습니당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얘기하고 싶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진 않습니당
혹시 정답을 안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쪽지로^^
힌트를 드리자면 붕어사이즈에 있습니당 쉽지만 어려울겁니당^^
전 민물은 아직 초보지만 바다낚시를 15년 정도 전문적으로 다녔고 그래서 낚시의 끝을 느끼고 한 오년 그만둔적이 있습니다.
대물낚시라는 장르가 정말 대물만이 잡힐까요? 그건 아닐것이고 큰생미끼를 써서 씨알을 좀 선별하려는 방법이지요.
그런데 한두대로는 잡힐 확률이 적으니까 다수의 낚시대를 사용하는 것이고 결국 다수의 낚시대로 생미끼를 쓰는 낚시가 대물낚시라고 불려지는 것이죠.
대물낚시를 하면 대물만 잡히나요 ,,, 그날의 여건에 따라서 5치도 감성돔 6호 바늘 물고 나옵디다.
어딘가 글이 있던데 대물내림이라고 칭한 이유가 다수의 낚시대로 내림낚시를 해서라고.
이름이 대물이면 어떻고 놀림이면 어떻습니까, 즐겁게 낚시할수 있으면 되지.
활성도가 좋을땐..
손가락만한 새우 낀다고 5-6-치가 안무는것 아니고
6호 감시이 바늘이 덮힐만한 콩을 낀다고 해서 5-6치가 찌를 못올리는것은 아니기에.......
그냥 전부 대물에 대한 욕심에 이름을 붙힌다고 ... 넓은 마음으로 생각하이소~~ ^^
술술풀어주시지요
낚시 10년만에 이렇게 손맛보기는 처음입니다.
멋진 포트폴리오는 아니지만 현장에서 잡은 마릿수를 사진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언제 작업해서 여기에 올릴생각입니다. 그러면 확연한 조과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황도윤님의 놀림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또 활성도 좋은날엔 잔챙이도 많이 잡힙니다
대물낚시에도 감성돔6-7호바늘에 원줄5호 목줄케브라5호에 새우 굵은놈 끼워놓아도 입보다 큰새우를
물고나오는 10센지 붕애들도 제가3년 대물하는동안 월척1마리낚는동안 무지무지많이낚았습니다
챔질하면 전부 뒷 산으로 날아다녔지요
대물 내림 놀림 백초 시렁 중층 ...... 이말은 모두 낚시의 한가지 기법이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3년전에 대물낚시라하여 5호원줄 케브라5호목줄 바늘 감성돔6-7호 초경질낚시대로 중무장하며
대물을 만나보리라 만3년을 다녔는데 조과는 역시잔챙이가 월등하구요 월은 1수했지요 (실력이없어그럴수있지요)
지금은 놀림을하는데 조우회4-5명같이 출조하면 모두의 조과중 꼭 월이 1-3수는 보장되네요 모두 놀림입니다
낚시의 혁명인것같습니다 낚시대 27-36대 8대정도에 옥수수1통이면 월척 잘 잡을수있는 낚시가 가능하잖아요
낚시방 사장님 무척싫어하시겠는데 죄송합니다
0.2칸으로 구성된 낚시대 30이상들고 저도 다녔는데 이젠 대물낚시 짐을벗을까합니다
지금은 오히려 제가 대물낚시에 낚였는 기분입니다
저는 놀림광이아니며 제소견을 논쟁화하시지말아주십시요
회원님 모두 즐거운하루되시고 어복 많으시기를.................
월님들 마음 편히 가지시고 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