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하는곳은 둠벙이고요,,수심은 1미터20 입니다 바닥이 좀지저분 하고요,,물위에는 수연이 좀있습니다..엊저녁에는 바닥대1대, 옥내림1대(글루텐) 낚시를 했는데요..바닥에서 붕어8치 2마리하고 종쳣습니다..ㅎ떡내림(옥내림)처음 채비해서 기대를하고 나갔건만 ...ㅠ실망이크서 식음을전페하고 일케 조사님들께 조언을들어 재도전 할려고 합니다...ㅎ 글루텐.외바늘 찌맞춤 어떻게 해야되는지요....글구 글루텐 크기는어느정도 해야알맞으며 목줄길이는 어느정도 해야합는지요...제채비는 원줄2호.목줄1.2(모노) 외바늘7호에 목줄길이는 25정도고요...찌맞춤3목에4목 내놓고 햇습니다...그리고..글루텐 외바늘 떡내림이 되는지요..? 참~ 요즘비가 안와서 낙시터에 모기가 많습니다..엊저녁에 한10방 헌열하고 왓습니다..조사님들 모기약준비 하시기 바라오며 건강하세요~ 오늘 연구해서 낼또 드러갈려고 합니다~ㅎ
글루텐, 외바늘채비 문의드립니다~(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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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에 따라서 찌맞춤을 달리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될듯 싶네요.
그리고 양바늘시에서 1:1낚시(3목찌맞춤에 3목노출)는 한바늘은 슬로프상태이고 한바늘은 바닥에 살짝 닿는 상태가 기본이 됩니다
그러니 아무래도 채비의 안정성이 있는 반면
외바늘로 하게되면 아무래도 목줄이 슬로프되어있는지 수직인지 판단이 애매합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알수있으나 기본적으로 어떻게 되어있다라고 꼭찝어서 판단하긴 힘든상태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외바늘낚시에는 바늘을 달지않는 찌맞춤을 합니다.(무바늘찌맞춤)
바늘달지않고 본인이 원하는 찌목수에 맞게 찌맞춤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나서 바늘을 달고 바늘의 무게가 어느정도 작용하는지는 알아두시면 편합니다.
물론 몰라도 상관없지만 알아두시면 아무래도 채비에 믿음이나 목줄의 상태를 조금은
더 알아내기가 쉽습니다.
2목찌맞춤을하고 2목을 내놓고 저는 낚시합니다.
간혹 어떤분들이 외바늘로 하면 채비가 예민해서 대류나 바람 기타등등으로 인해서
채비가 흐르고 안정성이 없다고들하시는데
물론 빈바늘찌맞춤을 하시면 그러하나 무바늘 찌맞춤을 하시면
양바늘 빈바늘찌맞춤보다가 외바늘 무바늘찌맞춤이 더 채비정렬에 있어서는
더 안정성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글루텐크기는 크든 작든 일정하게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글루텐으로 집어를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첨엔 크게 나중엔 작게 하셔도 무방하나
그러면 찌목수의 변화가 생길것이니 그 불편함은 감수하시고 다시 찌목수 조정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2호원줄 1.2목줄 7호 바늘이면 적당합니다.
목줄의 길이는 남들이 정해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정하는것입니다.
그날 낚시 여건에 따라서 고기들의 활성도가 안좋다면 목줄이 길수록 좋을것입니다.
단 너무 길지않는 조건에서..
제 생각엔 25cm에서 40cm사이정도로 운용하시면 적당하실듯 싶네요
글주변이 없어서 두서없는글인거 같네요.
일부 사람들이 그냥 양바늘처럼 똑같이 맞춤하고 낚시를 하시면 된다고 하는 경우들을 봤는데, 잘못된 것입니다.
윗바늘 찌맞춤을 최대한 정확하게 하시고, 수심측정을 제대로 한 뒤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슬로프를 주고 낚시를 하셔야 됩니다.
또 이 경우에 수심측정을 하시고 슬로프를 조정하셔야 되기때문에 수심기억고무를 잘 활용하셔야 됩니다.
만약 외바늘로 4목을 맞추셨다면 반드시 4목으로낚시를 하셔야합니다.
왜냐면 4목상태만이 목줄이 슬로프 져있고, 홀더가 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4목보다 찌톱이 덜 나오면 어리버리이고, 4목보다 더나오면 바닥낚시가 되어버립니다.
집에 찌맞춤통이 있으시면 테스트를 한번 해보세요, 쉽게 이해가 되실겁니다.
1. 우선 빈바늘 맞춤을 하시고, 아래바늘에 옥수수나 작은 지우등을 잘라서 수심측정을 하십시요.
2. 예를 들어 빈바늘 4목을 맞추셨다면 수심측정을 2목정도로 하시고, 수심기억고무에 기억을 시키십시요.
3. 그다음 수심기억고무를 기준으로 맞춤목보다 찌를 더 올려주고 낚시를 하세요.
4. 맞춤목보다 더 올려주시는 맘큼 슬로프가 생기게 됩니다.
5. 목줄길이가 30이라고 하면, 맞춤목보다 15센티정도 더 올려주시면 15센티만큼의 슬로프가 생기게되는겁니다.
이 경우 낚시를 하시게되면 찌톱노출은 여전히 맞춤목인 4목이 되어 있을 것이고, 찌를 조금 더 올리나 더 내리나, 슬로프의
정도만 달라질뿐 4목에서 찌는 고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바람이나 대류등에 따라서 노출목이 4목에서 조금씩의 변동이 있을수 있지만, 찌맞춤과 수심측정이 정확했다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말씀드린것 처럼 외바늘낚시는 조금 까다로운 기법입니다.
목줄꼬임이 없고, 입질이 깔끔해서 내림낚시에서는 더러 외바늘 낚시를 하기도 하지만..
옥내림처럼 조건이 까다로운 노지에서 다대편성하기에는 조금 불편함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줄이 슬로프져있기때문에 찌에 입질전달이 잘 안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일반 내림낚시에서야 한대로 채비정렬을 신경써가면서 낚시를 하기때문에 별문제 없지만,
다대편성해서 기다리는 옥내림에서는 외바늘을 하시게되면 채비정렬이 아무래도 많이 틀어질수 있는데,
이 경우에 붕어의 흡입과정등이 찌에 표현되지않고 그냥 찌가 사라져버린다던지 하는 문제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게 불편하지 않다면 그냥 양바늘낚시에 윗바늘 옥수수 아래바늘 떡밥식으로 낚시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본인도 장애물(수초나 수몰나무 등)이 있는 곳은 어김없이 외바늘 떡내림이나 옥내림을 합니다 만.
외바늘 채비시 굳이 목줄을 그리 길게ㅡ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쌍바늘 채비로 했을 때 랜딩중에 옆의 수초나 장애물에 걸리면 난감하기 때문에 외바늘을 사용하고
또한 깔끔한 입질 때문에도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이나 장애물이 있는 곳이라면 차라리 예민한 좁쌀봉돌 채비가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