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조하려는데 포인트가 베스터에 말풀이 찌코앞까지 꽉차있는 포인트입니다 찌와 저사이에 말풀한가득이죠 이포인트에서 양바늘은 힘들가여 외바늘시 입질이 깔끔하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이포인트라면 어떻게 하실련지 조언구해봅니다 ^^
사실입니다.
양바늘로해서 채비손실이나 고기터짐을 어느정도 감소하시면서 하시거나
아님 차라리 외바늘로 하심이 좀더 좋을듯 싶네요.
근데 저라면 그런포인트 그냥 피할듯 싶네요.
낚시하려다가 수초걸리고 채비터지고하면 없던 스트레스도 생기더군요.
스트레스 풀려고 물가에 찾는데 더 쌓일바에는 저라면 피해서갑니다.
사이에(구멍에)넣기가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말풀속에는 넣기만 하면 입질 확율이 높은 지금시기입니다.
외바늘로 하시고 밝을 때 구멍 잘 찾아서 밤낚시하시고
다음날 새벽에 밝아지면 무조건 말풀사이에 채비를 넣으십시오.
구녕 잘 맞으면 연속 입질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가능하면 아침일찍 가셔서 말풀제거기 크라운 수초갈퀴나 말풀 제거기로
대물채비로 반복 투척해서 약 30cm정도의 지름을 만듭니다.
밑바닥을 최대한 잘 끍어 내서 구멍에 넣으면 바로 찌가 서도록 정성을 많이 쏟아 부으세요
약 4개의 구멍만 확보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먼거리서 부터 밑밥을줘서 낚시하실때는 구멍에 집중적으로 밑밥을 줍니다.
옥수수는 한캔정도 다물어 한봉지 정도면 됩니다.
외바늘이 당연유리합니다. 대물이 많다면 1.75목줄도 사용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뜰채와 수초제거기를 항상 옆어두고 말풀이 걸렸거나 대물을 걸었을때 바로 조치를 취할수 있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