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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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림찌,물찌

옥내림 찌 중에 가장 비산 물을 먹는찌가 대표적으로 두가지 있네요 하나는 황 ㅇ ㅇ 씨가 만든 찌와 또하나는 윤 ㅇ ㅇ 씨가 만든 찌인데요 두사람은 옥내림 낚시에 대한 용어도 "놀림낚시" "물찌 슬로프" 낚시로 부르고 있네요 근데 전는 아무리 생각해도 똑같은 채비를 한사람은 찌 세마디에 부력을 맞쳐라 하고, 한사람은 7센치에 부력을 맞추라하여 눈감고 아웅식 차이를 가지고 각기 자기가 채비 개발자인양 하는것 같은데 누가 먼저 이론을 발표했나요 ? 미묘한 차이가 있는것 같지만 낚시인에게는 전적으로 동일한 채비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두분 중 한분은 법적으로는 모르지만 양심적으로는 하자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낚시계에도 알게 모르게 권력이 존재 하는것 같아요 나는 어떤사람이 낚시계에 어떤 위치에 있던 별로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낚시계에 인정받는 것은 필요없고 단지 취미로 낚시만 하면 되니까 ? 지금까지 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것을 보니까 ? 낚시 권력 때문에 다들 눈치를 보시는건 아닌지 ? 이런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옥내림낚시는 이론 정립없이 낚시인들 사이에 이미 행해지고 있었는데 두분 중 한분이 먼저 이론을 정리해서 발표하고 또 한분이 늦게 발표하면서도 이건 우리가 먼저 실제로 하던 낚시다라고 주장할 수있지만 그렇게 되면 두분다 옥내림 낚시의 원조는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물먹는 찌 너무 비싸요 기분은 부드러운것 같지만 대중적인 찌와 조항은 비슷하네요 저의경우엔.....

상술이 판을 치는거죠
순수성은 언젠가 부터 없어지고
누가 먼저했던 간에 무슨 상관이있나요?
특허권도 아니고ᆢ
그냥 취미생활에 낚시일 뿐이지 않습니까?
낚시인에서 장사꾼으로 변한 모습에 먹고 살려는 마음만 이해되고
나머지의 의도에 대해서는 마음 한 쪽이 답답해집니다ᆢ
진정 저러한 찌나 채비법이 최선일까요?
만약에 말입니다.
그러한 "다른찌들과 차별되게 유익한 역할을 한다"는 말을 믿고,
찌를 사신분들이 직접써보니 일반찌들과 별반 다를게 없어서, 손해배상 청구를 한다 했을때
"법정에서 과학적으로 다른찌들과 차별되는 그 유익한 성능이 있음을 증명"해내지 못하면,
연비 뻥튀기 같은 사례로 엄청난 과금을 물은 자동차 회사들과 비슷한 처우나
전체상품 리콜같은 처우를 받게 될까요?

낚시조구들 보면 귀얇은 사람들 현혹하기 쉬운 최강, 최고, 최고급, 획기적인 이런 형용사들 엄청 붙여대는데
정부에서 낚시산업 쪽에는 과대광고의 잣대를 아직은 안대고 있는 듯 합니다.

낚시줄 "기존 라인들에 비해 강도 50%업"
그래서 강도가 얼마나오는데? 하고 스펙을 찾아보면
본사 홈페이지를 비롯 그 어떤곳에도 강도시험 결과표가 없는 곳이 널렸습니다.
"기존 라인들에 비해 강도 50%업" 이런 광고문구를 책임질 수 있냐 입니다.

궁금하면 "일단 몇만원내고 하나 사서 써봐!!" 이런 심보 아닌지.

개인적으로 낚시줄 이것저것 사서 끝까지 쓰지도 못하고 방치하고 있는것만 수십만원어치네요.
저는 그냥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흔히 불리는 "옥내림"

이거 그냥 내림 낚시에 미끼를 옥수수를 쓸 뿐이죠.

물찌가 좋다 뭐가 좋다 이런 말들......

스스로가 낚시에 관해 어느정도 이론이 정립되어 있다면

어떤 상술에도 휘둘리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싶었던 것은 어느분의 채비가 원조일까 ? 라는 것이었는데 토론장 같은 모습이 되네요 사실은 놀림낚시는 이러이러한 원리이므로
타 채비법 보다 우수하고 또는 물찌 슬로프 낚시는 이러이러한 점이 우수하므로 정통 옥수수 내림낚시이며 원조이다.또는 이채비법은 몇년도에 어디에 발표되어 최초이다 이런 답변을 기대했는데 각 채비법의 정통성이랄까 ? 우수성에 대해 또는 채비법 이론을 발표한 연도에 대해
알고 계신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런게 궁금한 적이 없어서 몰라요..
앞으로도 궁금하지 않을것 같네요.
답변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모씨의 물먹는찌를 써봤었는데요 옥내림 ...뭐 요즘은 전내림이라고 하는 채비는 전층(중층)낚시보다는 아니지만 일반 봉돌이 바닥에 닿는 채비에 비해서는 예민한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구요 그렇다보니 낚시줄 무게마저도 맞춤에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은 세미플로팅줄을(비중1.2) 쓰고 있지만 처음엔 카본줄 2.5호를 썼었는데 1.5M권에서 찌맞춤을 해서 쓰다가 수심이 3.5M에서 낚시를 하니 찌가 한마디? 정도만 남고 잠기더군요 그래서 그때 그때 찌맞춤을 새로 해야하는 불편함에 세미플로팅줄로 바꿨는데요 뭐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다고 낚시줄이 물에 잘 가라앉지 않는 현상이 있어서 그런 행위를 해주어야 하는 귀찮음이 있었습니다 각설하고 결론은 같은 수심에서 조차 물먹어 찌맞춤이 변하는 찌보다는 부력은 변동이 없이 고정이고 수심에 따라서만 찌맞춤이 변하는 그런 찌가 훨씬 사용상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찌맞춤역시 1목에 맞추고 1~3마디나 그이상 3목에 맞추고 3~5마디나 그이상 5목에 맞추고 5~7마디나 그이상 결국 다 같다고 생각합니다 카본줄을 쓰신다면 수심 1M에서 3~4목에 찌맞춤을 하셨다가 수심이 3M나 그이상이어서 줄무게로 1목만 노출된다면 1~3목 노출해서 낚시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사면 가격을 내리던가 단종시키겠죠... ㅎㅎㅎ
전...그런찌는 사용을 안합니다. 가격이 비싼데...그정도의 성능은 아니란 판단때문입니다. ㅎㅎㅎ
예전에 60년도 70년도에 현명하신 우리조상님들도 많은채비을 연구하시고 낚시을하셔는데..
그때는 장비도 없어서 종이추(종이에 본드발라)을 만들고 찌두없어서 끝보기(대나무 초리대마냥 가늘게 깎아)
낚시 하시는분들도 계시구 찌두없어 나무가지 둥둥띄워
낚시하시는 할아버님을 쫓아다녀본적이 있읍니다,
요즘은 장비도 많이 좋아져구 취미로낚시을 하지만 그때는 지렁이로붕어 몇마리잡으시면
승전구을 울리고 개선장군처럼 흐므한미소을 귀가하시는 할아버지을 생각하게합니다.
제가보기로는 현재낚시패턴은 옛것을 익히어 현대에장비로 현대에 맞게 개발하여 자기네 장비네
개발자네 하심이 씀쓸한 웃음을 짓게합니다.
그렇다구 개발자님들을 비아냥거림이 절대 아니구요 옛것을 현대장비에 맞게하여 현대 낚시에
맞게 한장로로 발전시킨 열정에는 낚시인에 한사람으로 박수을 보냅니다.
낚시계 상도덕 지켜지길 바라면서 낚시인들을 놀리는 상술은 좀 안했으면 좋으련 만....늦게 만들어 놓고 원조라고 뻥을 치니 원!
우리 집사람은 **낚시 수자만 나와도 질색을 합니다. 저 개인 적으로는 일면 식도 없고 다만 사진으로만 봤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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