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여쭤볼께요..ㅜㅜ

일년전에 우연히 친구때문에 옥내림 채비를 알게 되었는데요.. 요즘 제가 하는 옥내림 채비에 믿음이 안가서요.. 일단 찌맞춤 할때 빈바늘까지 달아서 약 3목 정도 나오게 맞추고 그다음 지우개 달아서 3~4목 나오게 한다음 낚시를 합니다.. 물론 다대편성으로 옥수수를 쓰기도 하지만 거의 옥내림 채비에 밑바늘(어분) 윗바늘(글루텐)을 사용 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옥내림 입질은 거의 빨고들어가는 입질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저도 빨고 들어가는 입질도 간혹 있지만 대부분 꼭 바닥채비 처럼 깜박깜박 거리다 말거나 2~3마디 올리고 끝나고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도 거의 없습니다..올리는 입질은 헛챔질 될때가 많고요..그나마 빨고 들어가는 입질이 후킹은 잘되는데 빨고 들어가는 입질은 거의 없습니다.. 떡밥으로 하면 옥수수 처럼 빨고 들어가는 확실한 입질은 기대하기 힘든건가요? 옥내림 채비로 떡밥을 쓰면서 확실한 입질을 받을수 없나요? 아니면 제가 지금 크게 먼가 착각하고 채비를 잘못하고 있는건지... 잘못하고 있다면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