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찌로 채비....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께 질문좀드릴려고 합니다. 옥내림 완전 초보..낚시 자체에 초보인 한번출조담배두갑입니다. 현재 옥내림 다섯대 운용중이구요... 친구(낚시를 전혀 모르지만 그냥 같이 놀려고 따라가는)에게 항상 낚시대를 두대를 빌려줍니다. 친구도 뭐 여러대 펴봤자 정신없다고 항상 두대만 합니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제가 떡밥낚시 또는 대물낚시를 해서 그냥 대만 빌려줬었는데... 제가 옥내림을 하니 잔챙이를 잡아도 바닥보다는 조과가 한두마리 이상은 괜찮은거 같아서 제친구에게도 옥내림 채비를 해서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찌도 여분이 없고 하여 대충 떡밥찌 3호 봉돌정도에 바늘달고 빈바늘 두목 내놓은 찌맞춤에 봉돌도 편납이 아닌 고리봉돌깎아서..바늘은 6호 목줄은 pe line 10cm 17cm정도로 단차를 주고 친구에게 옥수수달고 두목 내놓고 낚시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낚시에서 친구가 22cm정도 되는 붕어 한마리를 낚았는데 그 뒤로는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입질도 서서히 올리는 입질 이었다고 합니다. 더 기다렸을때 쏙하고 내려갔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친구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바닥과 같이 올라오기에 그냥 냉큼 챔질했다고 합니다. 두번째 출조를 어제 했엇는데요...입질이 내내 없었습니다. 채비를 이대로 해도 옥수수 내림의 효과를 볼수 있을까요? 아니면 채비에 가감을 해야 될까요? 저도 초짜라 어떻게 해야 될지...저도 손맛을 보고 싶지만 친구도 손맛을 보게 해주고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