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천에서 군생활 할때 GOP에서 낚시꾼 뻥 조금 보태서 황소만한 멧돼지를 10m거리에서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교통호위에 올라가 있고, K201소총에 실탄장전중,40mm 고폭탄통을 들고 있어서 안심이 되었지만..
그래도 도저히 총질,돌질 할 생각은 당최 안나더이다...고참이랑 둘이 쉬할뻔 했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다른 월님들도 행여나 마주치시면 그냥 얼음이 되시는 걸 추천합니다.
모 계곡지에서 혼자 낚시중 멧돼지를 만났습니다. 시간도 정확히 기억하네요. 11시 56분 !!
건너쪽에 나타난 놈이 계속 푸륵푸륵 거리면서 제 쪽으로 오는 겁니다. 거의 3미터 정도 옆까지요. 껌껌해서 녀석이 보이지는 않는데 계속 푸륵푸륵거리면서 다가오니 심장이 벌렁거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휴대폰 음악도 틀고 헛기침도 하고 하니까 사라지더군요. 차에 들어가서 아침까지 잤습니다.ㅋㅋㅋ
ㅎㅎ 멧돼지요..별거 아니더라구여.ㅎㅎ
올 봄 산란철에 동명 유등지..산쪽 파라솔뒤에까지..고개 내 밀었더니..
깨깽하고 바로 도망 가던디.ㅎ
약30분뒤 약 10미터 부근에 삶은 보리 먹어려구 다시 출몰...
전둥 비춰도 도망도 안가고 계속 줒어먹고있더니
계속 비추며 소리첬더니 슬금히 사라지더라구여..ㅎㅎ
유등지 부근에 멧돼지 넘 많아요ㅠㅠㅠ조심들 하세여.....
우리나라에서 물속에서 공격 가능한 육지 동물은 호랑이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호랑이를 만날 확률은 제로지요.
지아무리 황소만하고 성난 멧돼지를 만나도 가슴팍까지만 들어가시면, 절대 못들어 옵니다. 우리는 가슴깊이면 여유 있지만,
4발 짐승들은 익사하느냐? 사느냐... 기로에 섭니다. ^^; 근처에 온다 싶으면, 깡통같은 금속류로 소리를 내시면 바로 도망 갑니다.
이런 저런 말씀을 듣고 나누기도 하는대요
계곡지 독조파인 저도 직접 만나니 머리는 하얗고 몸은 자동 얼음됩니다
사람이 기척을 내면 그냥 도망가는 부류가 하나있고
또 하나는 기척을 내면 덤비는 부류가 있습니다
새끼 거느린 어미, 부상당한 멧돼지, 영역 관리하는 대빵 멧돼지
심야에 혼자 있는데 멧돼지 등 뒤에서 으르릉 하며 겁주면서 콧바람 내는 소리 들어보샸습니까?
깊은 밤, 산 속 깊이 계곡지 혼자 있는데 온 산을 헤집으며 나무부러지는 소리, 말발굽소리(멧돼지 시속 60킬로랍니다)
낙엽짓밟는 소리를 내며 전속력으로 나를 정조준하듯 댓쉬해오는 멧돼지와 맞닥뜨려 봤습니까?
며칠 전 tv에서도 방영됐지만 어르신 물어버리고 민가에 들어가 닥치는 대로 철문이고 마당에 있는 살림세간 들이박는 60킬로자리
중태기 멧돼지의 돌격 포즈 기억나시나요?
취재진 카메라로 돌진하는데 2번 튀면서 가속도 붙어 2번째는 땅에서 튕겨져 오르면서 들이박더군요
저도 전에는 전투낚시란 이런 거야 하며 일부러 멧돼지 물먹으로 오는 최상류자리를 선호했지만
요즘은 자꾸 멧돼지가 걸려 점빵차릴 때 상류에 점빵차릴 때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 되도록 낚시텐트를 칩니다
옛날 80년대 중반무렵, 군위 소류지에서 대 피놓고, 차에서 민생고 해결하고{200m 거리} 자리로 가는도중, 파란 불빛이 높고 낮은게 8게정도가 보입디다. 무심코 돌삐를 조가 던졌띠만 높은 파란불이 두~두~두~두 돌진 해 오대요.
흐미!! 이기 뭐꼬?? 바로 물로 뛰 내맀심더. 수심80전 정도... 1분 정도 푸~푸 거리면서 물가를 왔다갔다 하디만, 갑디다.
그 후로 파란 불빛만보면 오~줌 쨀깁니더.. 물에 뛰어든다가 정답 입니더.... 자신 있다꼬 용 쓰지마이소, 피 봅니더!!!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면 아사리 큰소리를 지르면.. 알아서 도망 갑니다.. 빵빵 이런식으로.. 총소리를 내세요..
그다음.. 방법은... 낚시꾼이라면.. 바로.. 물속으로 들어갈 준비 하세요. 큰소리 질러서.. 달려들면.. 물속으로 다이빙..
달려들 확률은 로또 확률이랑 맞먹을듯 합니다..
하지만.. 5~10m 이내에 있을경우는 절대 큰소리 지르면 안됩니다.. 바로 달려 듭니다..
그리고 새끼가 있을경우는 절대 절대.. 큰소리 지르면 안됩니다..
저의 할아버지 왈~~ 큰나무위로 올라간다..
두번제.. 후레쉬를 비춘다.. (일단 사람이 쓰는물건이라.. 동물이면 알아서 도망갈꺼라 생각합니다)
조용이 있다가 근처까지 오게 되면 진짜 방법 없습니다.. 바로 달려 듭니다.. 근처 오기전에.. 미리 예방 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전 실제로 멧돼지 본적잇습니다...군산에 작은 소류지에서 동생하고 낚시하고있는데 뒤에서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뒤쪽에 후레쉬 키고 보니깐 멧돼지 새끼 4마리가 있더라구요...그래서 그런가보네 했지요 근데 바로 옆에 동생한테 말해조 야 옆에 멧돼지있다 잡을까 이러케 말했는데 동생 하는말요 형님 도망가요 새끼잇으면 어미도잇어요 멧돼지는 사람한테 달라든다고핟라구요...그래서 30미터 정도에 차가있는데 거기로 그냥 막 도망갔어요...근데 뒤에서 안따라오던데 ㅋㅋㅋ
무조건 얼음이죠^^
그저 죽은 듯 "동작그만"이 최선일 듯...
막상 당하면 숨이나 제대로 쉴런지.
다행히 교통호위에 올라가 있고, K201소총에 실탄장전중,40mm 고폭탄통을 들고 있어서 안심이 되었지만..
그래도 도저히 총질,돌질 할 생각은 당최 안나더이다...고참이랑 둘이 쉬할뻔 했습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다른 월님들도 행여나 마주치시면 그냥 얼음이 되시는 걸 추천합니다.
햇꼬지만 안하면 사람 공격 안하는걸루 알고있습니다.
이동시에 멧돼지와 만나도 마찬가지로 조용히 옆으로 피해야 합니다.
특히 멧돼지에 주의할점은요....상처입고 부상당한 멧돼지와 세끼를 대리고 이동하는 멧돼지는 맹수와같습니다.
절대로 빨리 피해야 하구요.
절대로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마십시요.
저수지 건너편에 꽥~꽥 그려도 대부분 여러마리 저수지 진흙 목욕하고 그냥 조용히 올라갑니다.
절대로 당황하지 마시고 자극적이지 않으면됩니다.
멧돼지에게 않좋은 경험이 많아서 저는 멧돼지를 맹수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수지에서 멧돼지는 그냥 가만에 있으면 자기 볼일보고 조용히 올라갑니다.
저는 골짜기로 출조가 많은 관계로 100번출조하면 70번은 멧돼지와 만납니다.
조심하세요~
하던데 실제 멧돼지를 만난적이 없어서 그냥 이론으로만 알고 항상 대비는 하고 있습니다.
경험자 분 한테 패스!
건너쪽에 나타난 놈이 계속 푸륵푸륵 거리면서 제 쪽으로 오는 겁니다. 거의 3미터 정도 옆까지요. 껌껌해서 녀석이 보이지는 않는데 계속 푸륵푸륵거리면서 다가오니 심장이 벌렁거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휴대폰 음악도 틀고 헛기침도 하고 하니까 사라지더군요. 차에 들어가서 아침까지 잤습니다.ㅋㅋㅋ
올 봄 산란철에 동명 유등지..산쪽 파라솔뒤에까지..고개 내 밀었더니..
깨깽하고 바로 도망 가던디.ㅎ
약30분뒤 약 10미터 부근에 삶은 보리 먹어려구 다시 출몰...
전둥 비춰도 도망도 안가고 계속 줒어먹고있더니
계속 비추며 소리첬더니 슬금히 사라지더라구여..ㅎㅎ
유등지 부근에 멧돼지 넘 많아요ㅠㅠㅠ조심들 하세여.....
달려들죠 지그재그로 도망가다보면 쫒아 오다 쫒았다싶어서 새끼 데리고 사라집니다.
아님 주짓수를 배워서 살을 내주고 고기를 얻는 ... 농담;
전 많은 밤을 혼자서 신속 계곡지에서 보내봤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멧돼지를 만난 적은 없어서리...휴~
허리에 30미터 밧 줄 허리에 감고요.
돌격 하면은 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지아무리 황소만하고 성난 멧돼지를 만나도 가슴팍까지만 들어가시면, 절대 못들어 옵니다. 우리는 가슴깊이면 여유 있지만,
4발 짐승들은 익사하느냐? 사느냐... 기로에 섭니다. ^^; 근처에 온다 싶으면, 깡통같은 금속류로 소리를 내시면 바로 도망 갑니다.
산속으로 출조할때는 항상 조금만 아이스 박스 한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안전 하다고 합니다 멧돼지가 공격 자세을 하면 아이스박스 들고 물로 들어 가는게
제일 안전하다고 어느 어르신이 말씀 하시더군요
멧돼지가 수영은 잘해도 물에서 공격을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넘 깊은곳으로는 위험하겠죠 ;;
계곡지 독조파인 저도 직접 만나니 머리는 하얗고 몸은 자동 얼음됩니다
사람이 기척을 내면 그냥 도망가는 부류가 하나있고
또 하나는 기척을 내면 덤비는 부류가 있습니다
새끼 거느린 어미, 부상당한 멧돼지, 영역 관리하는 대빵 멧돼지
심야에 혼자 있는데 멧돼지 등 뒤에서 으르릉 하며 겁주면서 콧바람 내는 소리 들어보샸습니까?
깊은 밤, 산 속 깊이 계곡지 혼자 있는데 온 산을 헤집으며 나무부러지는 소리, 말발굽소리(멧돼지 시속 60킬로랍니다)
낙엽짓밟는 소리를 내며 전속력으로 나를 정조준하듯 댓쉬해오는 멧돼지와 맞닥뜨려 봤습니까?
며칠 전 tv에서도 방영됐지만 어르신 물어버리고 민가에 들어가 닥치는 대로 철문이고 마당에 있는 살림세간 들이박는 60킬로자리
중태기 멧돼지의 돌격 포즈 기억나시나요?
취재진 카메라로 돌진하는데 2번 튀면서 가속도 붙어 2번째는 땅에서 튕겨져 오르면서 들이박더군요
저도 전에는 전투낚시란 이런 거야 하며 일부러 멧돼지 물먹으로 오는 최상류자리를 선호했지만
요즘은 자꾸 멧돼지가 걸려 점빵차릴 때 상류에 점빵차릴 때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 되도록 낚시텐트를 칩니다
늘 조심하시고 만약을 대비하고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새끼를 거닐고다닐때 부상당했을때 그냥
얼음놀이 해야됨다 멪되지....요물입니다
되도록 차에서가까운곳에서 낙시하시고요
혹여 멪되지가나타나면 차리모컨으로 깜빡깜빡 삑삑
소리를들려주는센스ㅎㅎ깡통찌그러지는소리 쇠소리
효과가 좋습니다 차에서멀리 떨어지면 낙수안합니다
멪되지넘무서버요ㅋㅋ
흐미!! 이기 뭐꼬?? 바로 물로 뛰 내맀심더. 수심80전 정도... 1분 정도 푸~푸 거리면서 물가를 왔다갔다 하디만, 갑디다.
그 후로 파란 불빛만보면 오~줌 쨀깁니더.. 물에 뛰어든다가 정답 입니더.... 자신 있다꼬 용 쓰지마이소, 피 봅니더!!!
저는 거의 혼자다니는데,,ㅡㅡ;;
그다음.. 방법은... 낚시꾼이라면.. 바로.. 물속으로 들어갈 준비 하세요. 큰소리 질러서.. 달려들면.. 물속으로 다이빙..
달려들 확률은 로또 확률이랑 맞먹을듯 합니다..
하지만.. 5~10m 이내에 있을경우는 절대 큰소리 지르면 안됩니다.. 바로 달려 듭니다..
그리고 새끼가 있을경우는 절대 절대.. 큰소리 지르면 안됩니다..
저의 할아버지 왈~~ 큰나무위로 올라간다..
두번제.. 후레쉬를 비춘다.. (일단 사람이 쓰는물건이라.. 동물이면 알아서 도망갈꺼라 생각합니다)
조용이 있다가 근처까지 오게 되면 진짜 방법 없습니다.. 바로 달려 듭니다.. 근처 오기전에.. 미리 예방 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따라 온데요 정말 죽는줄 알았데요
멧돼지를 한번 잡아보까하고 글을 올렸더니 월님들 반응은 세가지 정도로 나우어 지더이다.
1.죽을수도 있다.
2.죽는다.
3.잡으면 연락해라 (같이먹자)
그래서 포기 했습니다.무섭잖아요~
멧돼지 ... 꿀꿀 안해요 ㅠㅠ 무슨 호랑이 으르렁 거리는 울림통 울리는소리...
만나기 전에는 돼지 그까이꺼 그랬는데
막상 만나니깐... 얼음되더라구요
시껍합니다 진짜 계곡지 혼자 다니기 겁나요
ㅡ.ㅡ
아참 쇠주도 너댓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