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짬낚시에 옥내림으로 조금 손맛을 즐기고 있는 초보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채비특성상 목줄손실이 많아서 목줄교환이 쉽게 하려고
옥내림 채비도에 나와 있는 목줄오링을 사용해 보려 합니다..
밑에 여러 질문을 뒤져봐도 안보이네요..
목줄 채비에 오링을 끼워두고 채비손실시 롤링도래에 오링을 끼우기만 하면 되던데요..
여기서 롤링도래에 끼운 오링이 빠지지는 않나요..(한쪽이 벌어져 있어 빠질것도 같던데요.)
그리고 오링이 어느정도 견디어 주나요....?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던데요...사용기 좀 부탁드립니다.
목줄연결용 롤링도래에 사용되는 오링에 관해서..?
-
- Hit : 540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7
질문 하신데로 목줄 교환이 용이하고 또한 오링의 텐숀으로 목줄을 좀더 가늘게 써도 오링에서 (완충?)커버해 줍니다.
또한 목줄이 끈어졌을때 오링에 묶여 있는 목줄 잔해는 풀러내기 힘들때 라이터불로 살짝 대주면 목줄이 완전히 제거되며
오링은 새것처럼 되고 무지하게 강해서 상처를 주지 않는한 잘 끊어지지 않으니 안심 하셔도 됩니다.
또한 오링은 낚시중에는 절대 빠지지 않으니 (인위적으로 빼지 않는한) 안심 하세요
이상 허접한 제 소견이니 참고 하세요
좀더 전문적인것은 고수분들께 패스...,
4짜는 걱정이 안되는 데..어짜피 잡기도 힘들고여..ㅎㅎ
다만 잉어가 좀 걱정 되네요..
요근래 잉어가 자주걸리더라구요....좀 큰넘들이요..
빠지지는 않습니다.
o링을 사용하는 목적이 말씀하신데로 채비교환을 빠르게 하기도 하고 챔질 시 쇼크를 완충시키는 기능이 있지마는 필요악입니다. 즉 사용하지않는 것이 간편하고 편합니다.
저는 카본2호를 쓰는 떡밥대물낚시 시에 원줄 및 찌를 보호 할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만약 옥내림에서도 원줄을 굵게 쓰고 찌를 보호할 목적이라면 o링의 사용을 권해봅니다. 원줄에 비하여 아주 큰 놈을 걸었을 때나 장애물에 채비가 걸렸을 때 터질 곳이 없는 채비에 터질 곳을 두는 목적에서 사용한다면 사용하심을 권해봅니다.
목줄이 터지지~
그리고 목줄을 오링에 감아서 교환하시지 말고 목줄은 그냥 양쪽에 매어서 보관함에 보관하시고
터지면 그때 오링 밑에 목줄만 제거하고 다시 연결해서 사용하시면 오링도 아끼고 쓰레기도 줄고
좋아요~ 물론 원줄교환 할때는 같이 갈아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