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울산 회원입니다~
궁굼한게 있어서요 ㅎ 제가 옥내림 하는데 옥내림으로 배스터에서
하루만에 대박 터트린적 있으신분들 많으신가 해서요..
하루만에 월척 몇마리 까지 해보셧는지요?
그리구 배스터서 옥내림채비에 글루텐 달아서 붕어 입질보신분들 계시는가요?
제가 받아본 입질은 새벽 해뜨기전에 위로 띄우는 입질받아서 얼굴보구요..
이후에 받은입질들은 천천히 살짝 대각선으로 끌고 가는입질.. 이 입질에는 채비 100프로 다 터졋네요;;
힘이;; 잉어인거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조만간 한번더 들이대려고합니다..
얼마전 다녀왓을때.. 글루텐에 찌를 찌맞춤 높이 그대로 1미터정도 가지고 가다가 살짝 2마디정도 내려갓다 다시 올라오던데..
입질 맞겟죠? 저는 바람불어서 흘러가는줄 알고 ㅠㅠ 챔질을 안하고있었는데 .. 배스터 ㅠㅠ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배스터에서 하루만에 대박조과?
-
- Hit : 791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6
얼마전 하루 4짜두마리 30대 후반 4마리까지 잡는거 본적있습니다
ㅋㅋ제가 잡은건 아니구요
살살끌고 가는 입질에 채비가 터지지 않을텐데
혹 챔질 방법에 잘못이 있는건 아닌지요
잉어나 향어도 챔질시 잘안터지던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약간의 수초걸림이나 원줄의 흐름으로 인해
입질로 오인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르내림없이 옆으로 이동하는경우
아님 스스스 잠기는경우
등등 몇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늘이 두바늘다 바닥에 닿게 사용해보세요
원줄은 잠기게하고 그럼 위의 경우가 거의 없어지고 확실한 입질을 볼수 있을겁니다
제 경험 이었습니다
울산 어딘지 감은 안잡히지만 구미가 확 당깁니다.
아직 초짜라서 동행출조 신청 해 봅니다.ㅎ~
하긴 입질와서 걸면 월척이상이죠.
그 당시 옥내림 초창기인데 제가 아는분 거기서 잡아낸게 200마리는 될겁니다.
맨날 붕어찜에 붕어매운탕에 자주 해드셨습니다.
어차피 배스터되서 다 잡아먹히거나 자연사할텐데 많이 잡는게 최고죠.
배스터 자주 가셔서 붕어는 다 뽑아내시고 배스 혼자 살게 하세요.
먼저 뽑아내는 사람이 임자 아니겠습니까?
큰거 잡을려면 제일 빠른방법이 그거죠.
사짜 잡으면 자랑스럽게 사진도 찍고요.
오짜 잡으면 잡지사에 연락해서 인터뷰도 하고 낚싯대도 받고 얼굴도 실리고 얼마나 좋습니까?
월척급 있어봐야 산란해도 외래어종에 다 잡아먹히고 종족 번식도 안될텐데 싹쓸이 합시다!
날 잡아서 베스터 초크나 치러가야겠습니다...
배스,블루길없는 세상이 다시방생한다에 한표던집니다..^^
전 초크치는법은 모르고 냇가에서 쓰는 쪽대는 아는데 그걸로는 안될라나요^^
조구업체들 낚싯대 가격으로 장난치는것도 짜증나는데
걍 전부 배스터 만들어 버리고 루어대나 팔아먹게 하는것도 괜찮을듯 한데요^^
열받으시더라도..참으셔요~^^
다시되돌리기란 더힘든법입니다..아시면서..^^
봉어꾼중에서도 대물만을 상면하기 위해
일부 몰지각한 *만도 못한 인간이 베스 푸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큰고기 잡아서 뭐할려구...
기록 갱신하면 로또라도 당첨되는건지???
김천 배스터 모 소류지에서 오태철물점 사장님께서 사짜를 10여수 이상 뽑아내는걸 보고
감탄에 감탄을 했던 적이 생각나네요..
저수지 베스터 최고 조황입니다.
처음10대 피구요.입질 오길래 짧은 대 2대 접음.
베스터에서 케미꽂고 저녁 8시 지나서 첫수.좌측 1번대ㄸ.42센티.
진짜 잉어인줄 알았음.힘이 장난 아님.
15분 후쯤 또 한번 좌측 2번대 입질.자동빵,우측으로 찌가져감.랜딩 5초후 터짐.
잉어라고 판단됨.지름 47센티 뜰채망 5단 펴놈.
9시전에 다시 좌측 3번대 입질 후 부드럽게 가져감.
랜딩 30초~45초 후에 제압.물위로 띄움..45센티 토종붕어..
뜰채로 잡음.뜰채 없음 후회할뻔 했음.
참고로 이곳은 명품 토종붕어 밖에 없음.
........................................
이런식으로 자정까지 10번정도 입질.
42센티,45센티,42.5센티,40센티,44.5센티 붕어 포획.
새벽1시부터 입질뜸해짐.논에 물대는지 배수가 시작되는듯..
갑자기 예민해짐.바늘털이 벌써 여러번.
참고로 저수지에 현지인 다른 낚시인 없었음. 다만 대리운전 운영하는 친구 놀러옴.
커피마시고 다시 낚시 시작.
물속 온도 따뜻하고 수중에서 여러곳 기포 발생.아마 잉어떼가 들어온듯함.
곧 이어서 입질. 대를 세우기 힘듬..잉어가 확실함.목줄 날림.
만족할 만한 조과에 친구랑 웃고 떠돌고하는 도중에 입질.아니 자동빵..
46센티..이상하게 씨알 점점 좋아짐..
낚시 잘 못하는 친구가 낚시대 잡음.입질 또 42센티.
ㅋㅋ 친구 손맛보고 완전 신남..사실 나도 이런적은 처음이야.
ㅋㅋ 이후 7~8번정도 입질 더 들어옴.잉어 두수랑
동트기 전에 이날 최고대어 498센티 포획.5짜라고 우김.
사실 입질 형태는 못봤음.ㅋㅋ
하루 총조과 4짜 8마리랑 잉어 두수(67,80).
대박조과는 낚시실력이랑 전혀 상관없음.
잡은고기보다 노친 고기중에 5짜들이 있겠지..운좋은 녀석들..
5짜 잡을려고 그 다음날은 입질 한번도 못받음.
배수 영향이 큰듯..42 두마리만 가져가 이슬이랑 생탁으로 한잔 꺽음.나머진 안~녕^^
붕어 알다가도 모를 녀석들일세..하하
이상 허접 댓글입니다.
참고로 전 몰랑한 옥수수매니아입니다.
그곳에서 제 친구가 카라멜향 글루텐으로 4짜 잡은적 있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웃음만이 가득한 추억이네요.땡스투 덩어리들..
사실 작년이거든요^^
욕심이 끝이 없군요...
그렇게 대물 많이 잡아서 좋겠습니다. 어차피 놓아줘도 배스먹이 될꺼라구요?.
씁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