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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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과 자중

옥내림 전용찌를 보니깐.. 부력과 자중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어떤찌는 부력>자중 어떤찌는 부력<자중 이더군요 [질문] 1. 부력과 자중이 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2. 어떤찌가 더 예민한 찌인가요? 제 생각은 올림찌는 자중<부력이면 시원한 올림을 보여주는데 내림찌는 자중<부력이면 시원하게 안내려갈거 같은데 제 생각이 맞나요? 3. 거의 대부분의 옥내림찌들의 자중<부력 인제 그 이유는 뭔가요? 오동목이라 어쩔수 없나요?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1. 부력이 적을수록..또 자중이 적을수록 찌가 예민해집니다.

2. 동일 부력에 비해 자중이 작으면 내림낚시라도 좀더 잘 빨리게됩니다.
부력이야 어짜피 1:1을 이루는 상황이고..붕어 입질의 힘이 나머지 채비무게, 편납무게, 찌무게 등을 이기고
찌놀림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채비가 가늘고, 부력이 작고, 찌무게가 가벼울수록 붕어가입질하는 것이 찌에 더 크게
표현이 됩니다.

3. 조금 이해가 안되는데요..옥수수내림찌들이 자중<부력 이라고해도..거의 비슷한 수준이고요.. <br/> 순부력이 좋은 발사찌등은..자중<<부력 입니다.. <br/> 자중과 부력의 비율이 거의 1 : 2 정도가 됩니다.
Aramis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쉽게 풀어 쓰면...

자중은 찌의 무게입니다. 부력은 찌가 뜨려고하는 힘 다시말해 채비를 들어올릴수 있는 무게입니다.

내림찌는 Aramis 님 말씀처럼 "부력과 자중이 적을수록 예민해집니다."
예민하다는 것은 붕어가 먹이를 취이할때 이물감이 적다는 것 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자중과 부력이 작은것 만을 사용할 수가 없는것이,
부력이 적으면 봉돌의 무게가 작아 투척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옥내림 찌 중에서도 저부력 고부력으로 나뉘어서 생산됩니다.
짧은대엔 저부력, 장대엔 고부력으로 사용해야 투척이 용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물론 내림찌의 특성상 예민함에 근본이 있기때문에 고부력이라고 해야 얼마 되지 않지만 투척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중과 부력이적은 것이 유리 하다고 봅니다.

올림찌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시 질문 드립니다.

투척에 관한 질문인데요

부력(봉돌무게)과 자중을 비교해서....................

예를 들면 부력(2.0) + 자중(1.0) 과 부력(1.0) + 자중(2.0)에서 투척시에는 어차피 같은 무게인데

어느것이 투척에 [장대에] 더 유리할까요?

봉돌이 큰것이 더 유리할까요?...어차피 봉돌 잡고 던지니깐?
붕어의 입질에 따른 상관 관계에서는 자중도 부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

투척에 있어서는 부력이 큰것이 봉돌이 크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아래 질문 중에서 찌에 편납을 감아 부력을 낮추고자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력은 낮출지 몰라도 자중이 커지기 때문에

그 이물감은 그 찌가 원래 가지고있는 자중과 부력의 합은 그대로 이면서 찌의 원래기능을 약화 시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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