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미 흡충은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므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가미흡충병은 고기를 키우는 과정에서 평생에 한번도 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을 정도로 드문 병에 속 합니다.
흔히들 처음 고기를 분양해서 사육하는 과정에서 디스커스들이 아가미가 많이 열린 상태로 빠른 호흡을 하거나 또는 한쪽 아가미를 닫고 다른 한쪽 아가미 만으로 빠르게 호흡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아가미흡충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가미흡충병 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가미흡충병일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으며 거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수질이상이나 여과싸이클의 비정상으로 인하여 발생되게 되는 유해가스의 과다한 수중용해축적 때문입니다.
처음 고기를 사다가 넣게 되었을 때나 여과기를 깨끗이 씻어준 후 , 많은 양의 물갈이를 하고 난 후 쯤이면 바뀐 수질로 인해서 고기들의 체표면 중 물과 만나는 부위는 대부분 괴사 용해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즉 녹아내린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수질의 변동이 발생되었거나 여과박테리아에 의한 여과싸이클에 변화가 많이 생겼다는 것을 뜻하며 이는 유해가스가 제대로 제거가 되지를 못하게 되므로 결국 물속에 유해가스가 녹아들게 됩니다. 이 결과 물과 만나는 고기들의 체표면 중에서 약하고 여린 부위부터 데미지를 받게 됩니다.
안구점막 , 아가미 , 체표면의 미끄러운 보호막 , 모든 지느러미의 끝부분 등입니다.
눈동자가 하얗게 (안구백탁) , 아가미의 허연괴사 , 밀가루를 뿌린듯 , 허물 벋듯 일어나는 표피 , 하얗게 피어나는 지느러미의 끝부분 등이 눈으로 관찰 되는 경우이며 이 정도의 증상을 보게 될 때는 고기들에게는 이미 위험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특히 아가미 부위는 호흡을 하기 위해서 물이 24 시간 내내 끊임없이 통과 되어야 하는 부위이므로 손상이 가장 먼저 , 가장 많이 오는 부위가 됩니다.
갓 죽은 고기의 아가미 뚜껑을 열어보았을 때 아가미가 선명한 선홍색이 아닌 , 허옇게 뿌엿게 번했거나 짓물러 괴사 된 것을 볼수 있게 됩니다. 양쪽 아가미 중 많이 손상된 쪽으로 물이 흐를 때 고통스럽게 되므로 많이 손상된 아가미뚜껑을 닫고 덜 손상된 한쪽 아가미로만 호흡하는 증상도 보이게 됩니다. 아가미가 괴사되게 되므로 체내로의 산소흡수는 더욱 어렵게 되고 산소결핍에 따라 더 많은 호흡을 위해서 아가미 뚜껑을 열고 점점 더 빠른 호흡을 하게 됩니다
악순환의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진행으로 인해서 아가미가 전부 녹아내리고 체내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결국 질식사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든 증상이 , 수질변동 , 많은 양의 환수 , 잦고 많은 먹이투여 , 여과싸이클의 많은 변동에 의해서 발생되게 되는 증상들이며 이를 통칭해서 " 수질쇼크 " 라고 얘기 합니다.
아가미 흡충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어항에 있는 모든 고기들의 호흡이 모두 엄청나게 빨라지며 고기들이 주로 어항 바닦에 가라앉아서 일렬종대로 모여 , 헤엄치는 동작이 별로 없이 가쁜 호흡을 똑 같이 하게 됩니다. 처음에 감염된 녀석이나 진행이 좀 된 녀석의 아가미속에서 마치 휴지나 막 같이 생긴 물질이 들락날락 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보일 때는 아가미흡충병 약을 넣고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
붕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가끔 붕어를 낚아서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아가미에 원형의 반점같은게 생겨난 붕어들을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징그러운 이상한 생명체가 달려 있는데 그걸 보고 어떤 분은 아가미 흡충이라고 하시는데 정확하게 아시고 있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이게 정확하게 뭔지 조사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이 생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건 일반적으로 물고기의 아가미 흡충은 아가미에 기생하며 아가미 조직을 파괴해서 먹이로 삼는다고 하는데 이건 아가미 흡충과는 다른 피를 빠는 거머리의 일종이였습니다.
이 거머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2004년 7월 3일에 발행한 군산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연구논문집 제 5집에 자세히 나타나 있는데 2002년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충남 예산소재의 저수지에서 떡붕어가 대량으로 폐사를 하여 죽은 떡붕어들을 실험실로 운반하여 조사한 결과 거머리의 일종인 것을 밝혀냈습니다
본거머리는 거머리분류기준에 따라서 거머리강(Hirudinaea) 문질목(Rhynchobdellea) 바다거머리과(Piscicolidae)에 속하는 물고기 거머리속(Trachelobdella)의 한 종이라고 합니다.
2002년 예산소재 저수지 떡붕어 폐사때 폐사한 떡붕어들의 아가미 뚜껑을 절단하여 확인한 결과 평균적으로 3~5마리가 부착되어있었으며 아가미 거머리가 붙은 물고기들은 심한 빈혈과 국소적 발적 및 등쪽 부위에 위치한 세변의 흑화가 특징이였다고 합니다.
본 거머리 종은 아가미 뚜껑의 내면에 원형의 후흡반으로 고찰하여 전흡반으로 아가미에 부착시켜 흡혈을 함에 따라서 빈혈을 일으키고 흡혈한 부위에 발적의 형태가 남는 것이며 거머리 몸체의 일부를 아가미 뚜껑 뒷쪽으로 바깥에 돌출시키기때문에 아가미가 항상 열려있는 상태가 되도록 하여 아가미에서 호흡을 어렵게 해서 죽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거머리는 겨울에 붕어들이 물속에서 가만히 동면을 하고 있을때 붕어 아가미에 부착해서 피를 빨다가 5월 달이 지나 수온이 많이 오르면 알을 낳고 죽어서 여름철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정보들이 있긴 하지만 정확한 정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거머리가 정확하게 어디에서 왔고 생겨났는지는도 알아보려고 했지만 카더라하는 정보만 있고 생각보다 더이상 제대로된 자료가 없네요. 그렇지만 2002년부터 조사에서도 수질은 양호했다고 하니 4대강 사업등과 같은 것으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어 나타는 거머리는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붕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징그럽긴 하지만 특별히 사람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는 생명체이오니 혹시 붕어낚시 하시다가 아가미 거머리를 보시면 롱노우즈 같은걸로 살짝 당기면 떨어지니 제거가 가능하다면 제거해서 붕어가 잘 살 수 있도록 떼내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withbbang.tistory.com/1467 [쫄깃쫄깃붕어빵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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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흡충 맞는듯하네요.
다음에 저런 붕어또잡으면 아가미살펴서 제거하고 방생해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사진도 있을겁니다.
붕어에 붙어 피를 빠는 신종(?) 거머리의 일종으로 군산대학교 논문연구집에 수록된 종으로...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44B365E897AAB27
저런곳엔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저정도라 다행이네요
저는 벌거머리라고도 알고있습니다
저런 상태라도 기생충이 떨어졌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계속 기생하는 상태라면 결국에는 붕어가 죽는다 들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맑은 물이라 생각되는 곳에서조차 의외로 감염된 붕어들이 많더군요.
뗴주세요..ㅠ
아가미 흡충은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으므로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가미흡충병은 고기를 키우는 과정에서 평생에 한번도 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을 정도로 드문 병에 속 합니다.
흔히들 처음 고기를 분양해서 사육하는 과정에서 디스커스들이 아가미가 많이 열린 상태로 빠른 호흡을 하거나 또는 한쪽 아가미를 닫고 다른 한쪽 아가미 만으로 빠르게 호흡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아가미흡충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아가미흡충병 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가미흡충병일 가능성은 별로 높지 않으며 거의 전부라고 할 정도로 수질이상이나 여과싸이클의 비정상으로 인하여 발생되게 되는 유해가스의 과다한 수중용해축적 때문입니다.
처음 고기를 사다가 넣게 되었을 때나 여과기를 깨끗이 씻어준 후 , 많은 양의 물갈이를 하고 난 후 쯤이면 바뀐 수질로 인해서 고기들의 체표면 중 물과 만나는 부위는 대부분 괴사 용해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즉 녹아내린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수질의 변동이 발생되었거나 여과박테리아에 의한 여과싸이클에 변화가 많이 생겼다는 것을 뜻하며 이는 유해가스가 제대로 제거가 되지를 못하게 되므로 결국 물속에 유해가스가 녹아들게 됩니다. 이 결과 물과 만나는 고기들의 체표면 중에서 약하고 여린 부위부터 데미지를 받게 됩니다.
안구점막 , 아가미 , 체표면의 미끄러운 보호막 , 모든 지느러미의 끝부분 등입니다.
눈동자가 하얗게 (안구백탁) , 아가미의 허연괴사 , 밀가루를 뿌린듯 , 허물 벋듯 일어나는 표피 , 하얗게 피어나는 지느러미의 끝부분 등이 눈으로 관찰 되는 경우이며 이 정도의 증상을 보게 될 때는 고기들에게는 이미 위험한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특히 아가미 부위는 호흡을 하기 위해서 물이 24 시간 내내 끊임없이 통과 되어야 하는 부위이므로 손상이 가장 먼저 , 가장 많이 오는 부위가 됩니다.
갓 죽은 고기의 아가미 뚜껑을 열어보았을 때 아가미가 선명한 선홍색이 아닌 , 허옇게 뿌엿게 번했거나 짓물러 괴사 된 것을 볼수 있게 됩니다. 양쪽 아가미 중 많이 손상된 쪽으로 물이 흐를 때 고통스럽게 되므로 많이 손상된 아가미뚜껑을 닫고 덜 손상된 한쪽 아가미로만 호흡하는 증상도 보이게 됩니다. 아가미가 괴사되게 되므로 체내로의 산소흡수는 더욱 어렵게 되고 산소결핍에 따라 더 많은 호흡을 위해서 아가미 뚜껑을 열고 점점 더 빠른 호흡을 하게 됩니다
악순환의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진행으로 인해서 아가미가 전부 녹아내리고 체내로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결국 질식사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든 증상이 , 수질변동 , 많은 양의 환수 , 잦고 많은 먹이투여 , 여과싸이클의 많은 변동에 의해서 발생되게 되는 증상들이며 이를 통칭해서 " 수질쇼크 " 라고 얘기 합니다.
아가미 흡충병의 전형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어항에 있는 모든 고기들의 호흡이 모두 엄청나게 빨라지며 고기들이 주로 어항 바닦에 가라앉아서 일렬종대로 모여 , 헤엄치는 동작이 별로 없이 가쁜 호흡을 똑 같이 하게 됩니다. 처음에 감염된 녀석이나 진행이 좀 된 녀석의 아가미속에서 마치 휴지나 막 같이 생긴 물질이 들락날락 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보일 때는 아가미흡충병 약을 넣고 치료해 주어야 합니다 .
출처 : 청호
https://cafe.naver.com/disscuslove/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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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견해 !
사진이 올라가지 않네요 ~~^^ (죄송죄송)
붕어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가끔 붕어를 낚아서 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아가미에 원형의 반점같은게 생겨난 붕어들을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징그러운 이상한 생명체가 달려 있는데 그걸 보고 어떤 분은 아가미 흡충이라고 하시는데 정확하게 아시고 있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이게 정확하게 뭔지 조사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이 생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건 일반적으로 물고기의 아가미 흡충은 아가미에 기생하며 아가미 조직을 파괴해서 먹이로 삼는다고 하는데 이건 아가미 흡충과는 다른 피를 빠는 거머리의 일종이였습니다.
이 거머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2004년 7월 3일에 발행한 군산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연구논문집 제 5집에 자세히 나타나 있는데 2002년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충남 예산소재의 저수지에서 떡붕어가 대량으로 폐사를 하여 죽은 떡붕어들을 실험실로 운반하여 조사한 결과 거머리의 일종인 것을 밝혀냈습니다
본거머리는 거머리분류기준에 따라서 거머리강(Hirudinaea) 문질목(Rhynchobdellea) 바다거머리과(Piscicolidae)에 속하는 물고기 거머리속(Trachelobdella)의 한 종이라고 합니다.
2002년 예산소재 저수지 떡붕어 폐사때 폐사한 떡붕어들의 아가미 뚜껑을 절단하여 확인한 결과 평균적으로 3~5마리가 부착되어있었으며 아가미 거머리가 붙은 물고기들은 심한 빈혈과 국소적 발적 및 등쪽 부위에 위치한 세변의 흑화가 특징이였다고 합니다.
본 거머리 종은 아가미 뚜껑의 내면에 원형의 후흡반으로 고찰하여 전흡반으로 아가미에 부착시켜 흡혈을 함에 따라서 빈혈을 일으키고 흡혈한 부위에 발적의 형태가 남는 것이며 거머리 몸체의 일부를 아가미 뚜껑 뒷쪽으로 바깥에 돌출시키기때문에 아가미가 항상 열려있는 상태가 되도록 하여 아가미에서 호흡을 어렵게 해서 죽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 거머리는 겨울에 붕어들이 물속에서 가만히 동면을 하고 있을때 붕어 아가미에 부착해서 피를 빨다가 5월 달이 지나 수온이 많이 오르면 알을 낳고 죽어서 여름철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정보들이 있긴 하지만 정확한 정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거머리가 정확하게 어디에서 왔고 생겨났는지는도 알아보려고 했지만 카더라하는 정보만 있고 생각보다 더이상 제대로된 자료가 없네요. 그렇지만 2002년부터 조사에서도 수질은 양호했다고 하니 4대강 사업등과 같은 것으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어 나타는 거머리는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붕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징그럽긴 하지만 특별히 사람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는 생명체이오니 혹시 붕어낚시 하시다가 아가미 거머리를 보시면 롱노우즈 같은걸로 살짝 당기면 떨어지니 제거가 가능하다면 제거해서 붕어가 잘 살 수 있도록 떼내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withbbang.tistory.com/1467 [쫄깃쫄깃붕어빵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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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두가지 자료는 퍼온 글 입니다.
문제 시 내리겠습니다.
참고하세요 ~~
1.아가미흡충
2.없어져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