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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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블루길이 많은 곳에서는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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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에 사는 칼잡이라고 합니다. 요즘 옥수수 내림에 빠져 지내는데요. 짬낚시 할때 그만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블루길이 많이 있고 옥수수에 환장한듯이 달려드는 곳에서는 어떻게 대처 하시는지? 블루길이 뭐든 안가리고 다 쳐 먹습니다. 옥수수는 최상이 식단이고 담배꽁초 심지어는 수심맞춤용 지우개까지 뜯어 버립니다. 참 난감합니다.^^ 수심맞추기조차 힘드네요... 하지만 저번주에 낮에 짬낚시에 턱걸이와 29한수씩 하긴 했습니다. 블루길이나 붕어나 입질이 비슷비슷해서 조금은 어렵네요^^

블루길~~.. 정말 싫어요 저도 궁금하네요 고수분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블루길 이기는 분이 진정한 고수 이십니다.
아무튼 블루길이란 늠 어케 안되겠습니까?

아~ 특효약 있긴한데 방법이 좀 거시기 합니다.
저수지 물을 빼서 바닥을 들어낸후 몇시간만 햇볕에 노출시키면 블루길이나 베스는 축 사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토종붕어는 생존력이 아주 강하여 3~4m의 뻘속에서도 장시간 살수 있다지요.

그렇다고 물을 다 뺄수도 엄꼬 우짜면 좋을지??
고수님들 좋은 처방약 한재 지어 주세효^^
답이 없다고 보셔야될듯..
블루길 잡아내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하하~
겉보리(껍질안까진 보리)를 속이 터질때 까지 삶아서, 찌주변 포인트에 밑밥....
보통 밥할때 먹는 보리쌀을 삶아서(좀 딴딴하게 삶아야함), 지누2~3호 크기에 보리쌀5개 끼워서 미끼용......
블루기리가 보리밥을 삼킨다면, 바늘크기와 보리밥끼는 숫자를 늘려야합니다.
이름도 마음에 안들어 블루길~ 제~엔장~~~~~~~
추천열라 하구가요~~~~~~~ ㅋㅋㅋ
답변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근데 어떻게 제주에 블루길이 들어왔는지참.......
블루길 정말 대책 없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입질만 받으면 35cm 이상급인데...쩝~

그 저수지는 블루길 또한 7치급~손 맛 또한 좋습니다.

블루길 성화가 주춤 할 때 까지 요녀석들이랑 놉니다..ㅎㅎ

제 지인은 요넘들 방심한 틈을 타서 38.5cm, 43cm 올렸습니다.

먹성 좋은넘들 정말 대책 없구요~울 붕어님이 올때까지 마구마구 잡아 줍니다.
완두콩 통조림써보세요 불루길안덤벼요 붕어씨알도괜찮고 슈퍼나마트에있습니다
베스,블루길이 산제한 저수지만 찾아 다니며 낚시했었던적이 있습니다.

이 낚시를 하면서 베스는 무관하지만 블루길은 아주 귀찮고, 심지어 목줄의 손상을 많이 시켜 짜증납니다.

냄새보다 떨어지는 소리와 함깨 몰려 드는 습성이 많기 때문에

왼쪽대를 투척한 뒤 다시 오른쪽 대를 투척하는 식의 운영이 필요합니다.

해가 저물면서 블루길 성화는 다소 줄기도 하지만, 한곳에 여러번의 투척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딜레이 시간을 가지면서 투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조황과의 관련도 꼭 짚어 주고 싶군요.

★" 블루길이 호조황을 이룰 때 붕어도 잘 잡힌다는 것"★ 입니다.

낚시를 공략하기에 귀찮지만, 당일 저녁 조황을 예상할 정도의 활성도를 체크해 주더군요.

블루길 때문에 엄청 고생한 날짜에 저와 삼촌이 후킹한 붕어가 10여수나 되었지만,

2틀뒤 블루길 성화가 현져하게 줄어들었고... 꽝을 첬던 황당한 경험도 이를 뒷받침할만 합니다.

월남붕어 = 블루길 이라는 말도 있듯... 활성도와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는 몇번의 경험은 저에게 좋은 체험이였습니다.



그리고 블루길을 피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략저수지 선택을 시기적으로 알맞게 고르는 것인데요.

저수온기에 블루길 성화가 덜하니 늣가을 혹은 초봄을 공략하도록 스케줄을 짜시길 권장합니다.
그나마 블루길이 가장안먹는게 보리같던데요....

꽁보리밥을 미끼로 쓰심이 어떠실런지....

보리까지 건들면..대책없음..ㅠㅠ
잡은 블루길 칼로 반토막 내서 던져준다는 분이 계셨는데...
일단 저도 한번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
블루길이 블루길을 먹는다고 가정하면.....
칼로 반토막 내서 던저주면 블루길들이 그걸 먹는다는말인가요???

그렇다면 지들끼리 막 잡아먹고?ㅎㅎㅎ 젬있네요 ^_^
블루길은 낮에 열심히 활동하고..
저녁엔 다소 뜸합니다.
그때 들이대심이 어떨지...ㅎ~
전북 임실에서 대략 5년전 이야기인데....

낚시하는곳에서 좌나 우로 대략 5m 쯤에 2.5칸정도에 지렁이 끼워 던지고
수면 근처에서 좌 우로 왔다 갔다 하면 블루길 한마리 잡히더군요.

4~5마리 잡아내니 말뚝찌만 바라보던 동행한 선배도 블루길낚시모드로 전환
내가 우측에서 선배가 좌측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잡아낸 숫자가
대략 100여마리

잡는대로 살림망에 넣지않고 뒤에 움푹페인곳에 던져놨는데 그넘들 살겠다고 엄청 뛰어 오르더군요.
그위로 돌 몇개 올려놨는데 나중에 블루길 썩는냄새가 조금 진동했을 듯 ㅋㅋㅋ

우리팀이 그곳에서 6시 반경 철수할때
들어온 밤 낚시팀이 아마도 대박을 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ㅎㅎㅎ
대책이 없습니다 이놈들 그냥 계속 합니다 그럼 붕어도 나옵니다 힘들죠 ~
보리밥이 좋을듯에 한표 던집니다.
징글징글한 넘들이지요.
옥수수에 입을 댈 정도면 대책이 없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근데 블루길이 나오는 자리라도 붕어는 잘 올라옵니다. 오히러 작은 씨알보다 큰 녀석이..ㅎㅎ

걸고 올리고 하다보면 언젠가 붕돌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도 블루길을 싫어하지만 붕어의 자연을 지킨다는 스스로의 최면을 걸며 열심히 잡아올립니다...요리도 있고..ㅎㅎ

부디 잘 걸러 내시고 월이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잘 다니던 저수지가 어느순간부터 블루길이 성화를 이루더군요
관리형 저수지(청소료 3천원)이어서 관리하시는분이 블루길을 퇴치하려고 노력해봤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더군요

블루길을 조금이라도 피할수 있을려면..,,,

일단 바닥낚시를 해야될것 같구요... 중층이나 내림은 블루길 피하기 무지여렵더라구요
이놈들 주요 서식층이 바닥 보다는 중간수심부터 상층까지 떠다니니까요.

그리고, 동물성 미끼 보다는 식물성 미끼사용해야하고
미끼도 일반 붕어낚시보다 단단하게 뭉쳐야 겠죠.
던지는 순간 다 뜯어먹어버리니깐요

또한, 찌맞춤을 좀 무겁게 하시던지 해서 미끼가 빨리 가라앉도록요

마지막으로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수온이 낮을 때는 상관없지만, 높을 때는 밤낚시를 해야 어느정도 피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구요..,, 블루길을 붕어매운탕 처럼 요리해먹으면 무지 맛있다던데요.. 물론 가시때문에 손질하기가 좀 어렵다고는 합니다만...
기다리는수밖에 없지 않나 싶습니다.
대표적인곳이 신갈지인데 붕알님 말씀대로 블루길이 날뛰는날이면 해떨어지고부터 붕어가 올라옵니다.
그것도 덩어리들이....
물론 새볔까지 블루길이 설치는 날도 있습니다만 사이사이 덩어리들이 올라왔던것 같네요.
시간 좀 많아서 블루길없는 댐에 들어가서 며칠만 있다 왔으면 좋겠네요.
신갈지 덩어리도 좋지만 물이 너무 탁해서....
그리고, 사장님 바뀐이후로 물길을 몰라서 좌대가 아직 자리를 안잡았네요.
요사이 들어가서 별 재미본적이 없네요.
같이간 동생이 39짜리한거 말고는..
블루길은 야간보단 주간에 활동성이 강합니다. 블루길 개체수가 많으면 밤에도 엄청나게 설치죠..

그러나 밤에는 블루길이 설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낮에는 저수지 전체에서 블루길이 설치지만

밤에는 포인트별로 설치는 정도가 굉장히 다릅니다.. 물론 경험에 의한것이니 저수지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블루길 안 나올때까지 잡아냅니다.
구덩이 하나 파서 계속 집어 넣습니다.

유해어종 퇴치하는 심정으로~~~~

전에 고삼지가서 낚시하는데
블루길 엄청 잡아내고 나니까
그 이후에 붕어입질 들어오더군요~~~
제친구중의 불루길이란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도 그러네요~~
영~~~NO.NO.NO.ㅋㅋㅋ
ㅎㅎ 땅꽁은 바다낚시용밑밥을 준비하세요.크릴새우 ㅎㅎ 그리고 망에담고 받침틀아래에 놓고 낚시하세요.
으 정말 짜쯩 만땅 블루길...
낮에는 별대책이 업고요 야간에는 아무래도 덜덤비죠 그때까지 기다리며 하는겁니다.......
우선은 다야맨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찌의 반응 입니다.
불루길의 입질과 붕어의 입질에는 차이가 있지요
속도와 길이의 차이가 납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수있지요...
블루길..있는곳 참으로 어렵죠~~~
통상적으로 배스보다...블루길이 더 어려운듯해요...
내림이시니...블루길이 더 반을을 잘보이는듯 하네요...
무거운 채비로..빠르게 바닥에 안착시키시면..내림보단..조금더 덜 피곤할듯 한데...
방법은...없겟죠...무지하게..잡아내다...붕어한마리씩 잡는 방법뿐...
칠곡 **못에 날씨좋은날에 높은곳에서 보면 돌돔떼가 지나다녀요...

부루길이죠 씨알도 좋아요 30센티급...

그곳에서 대물(4짜급)잡앗을땐 구루탠을 돌덩이처럼 단단하게해서

빠르게 입수 시키면 살짝살짝 건딜면 부루길이고 점잖게 올리면 붕어 월~아니면 4짜죠..

근데 영천에 **지는 4짜가 버글버글한데

같은방법(구루탠)을 쓰니깐 해떨어지고 8시경 되니 찌를 점잖게 올리더군요

냅따 후리치니깐 탈탈탈~거리며 올라오는게 부루길

새벽까지 부루길과 전쟁치다가...

담날 다시 미끼변경 도전...매주콩 쓰니 먹지는 못하고 드리볼...

옥수수는 왠 떡이냐고 덤비고..보리밥알 줄줄이 꽤어놓으니

꽃감 빼먹듯이 빼먹고..완두콩 넣으니찌 끌고 다니고...

성질나서 지릉이 넣어주니 대 차데요...

늦가을에 난로피워놓고 달달떨며 다시도전..역쉬~생물이란 환경적응이 빠르더군요..

쪽쪽~ 빨데요....

구래서..........................................................................................................포기~
일반 대물낚시라면 새우를 씁니다.메주콩도 같이

요놈들 입이 작아서 웬만해선 못 먹습니다.

하천에서 저녁,아침으로 사용해보신분이 블루길은 절대 안덤비고

붕어,동자개 등은 낚인다는 말씀 들었습니다.
이글 보니 갑자기 블루길 손맛이 그리워지네 ㅎㅎ
주말엔 블루길이나 잡으로 가야것다..
블루길 잡아내다 보면 가끔식은 월척급 붕어도 올라옵니다..
완두콩 통조림 저도 한번 써 보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얼마전에 낚시를 가서 블루길이 있는 곳에서 낚시를 한적이 있습니다.
보통 블루길은 동물성 미끼에 달려든다고 알고 있는데 요즘에 이놈들은
적응이 되서 떡밥이던 옥수수던 다 쳐먹고 나옵니다. 그것도 8치급정도 크기에 살이 포동포동 찐 녀석들이...
만지기도 징그럽지요,,, 그래서 전 그곳에서 낚시할때에는 블루길이 활동을 거의 안할때 즉 해가 질 무렵 1시간 전에 들어가서
낚시대 펴고 수심 맞추고 밥먹고 와서 케미 끼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확실히 블루길이 덜 거시기 하더군요...
해가져도 블루길의 성화가 심하면 그때는 낚시대 접습니다. 대물 붕어만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나 이넘들한테 미끼를 던져주기에는 너무 아깝거든요,,,ㅋㅋ
아..참고로 매주콩을 쓰니까 전혀 건들질 안더군요,,,ㅋㅋ 크기가 커서 못 먹는건지....그것은 잘 모르겟으나..
아무튼 매주콘 추천합니다..ㅋㅋ
영천금호 대승지에서 불루길 120여수 했습니다.
큰놈이 7치고 전부4-5치급.
가위로 지느러미 날리고 창자는 별로없어 배따기 좋습니다.
마른밀가루 무처서 묽게반죽한 튀김가루에 적셔 튀김하면
안먹어 본사람은 모릅니다.
불루길 잡으러 또한번 갈겁니다.
블루길 으메 메주콩에 한표 안돼면 떡밥을 돌처럼만들어서 사용해보세요 대신 엄청크게 만들어야되요
잘봤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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