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비로인해 수심이 많이 깊어졋습니다
월님들은 깊어진수심(흙탕물뻘물)에서
어떤미끼를쓰시나요?
토종터서 자주 입질오던 옥수수.작은새우가 밤새 미동도
없네요..
월님들의 경험담 부탁 드리옵니다
새물. 흙탕물 뻘물에서 미끼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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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입문후 두달도 안돼 저런손맛을 보니
이곳저곳 매 주 출조하지만 월한마리 못보니
애가 타네요...
저는 두번의 월척 허리급 자불다가 다 잡았습니다.
졸면 월척도 4짜도 올라옵니다.
물 유입구쪽에 지렁이미끼가 닿을 수 있지만~~~
새물찬스, 오름수위 이런특수 맞추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흙탕물이 가라앉고 맑아지는 시점이 좋아요
근데 붕어가 왜 다르게 보이는지?
위에서 1~4번과 다른 붕어는 차이가 있어 보이네요
그담에 지렁이를 기본으로 하되 옥수수와 떡밥을 같이 병행하보시는것도 방법이 될거 같습니다~^^
입문 2개월만에 위의조과를 올리셨다면 엄청난 행운중의 하나입니다 큰손맛 보심 축하드리구여~
낚시는 어느정도 패턴은 있지만 완벽하게 정해진 법칙은 없으므로 다양한 경험을 쌓으셔야 될걸로 보입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거의 대부분은 포인트 탓입니다
입질이 잘 들어올땐 여러미끼 여러채비 번갈아서 시험을 해보면 사실 큰차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항상 제일 큰 문제는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시기와 상황의 변화에 따라 항상 변하는거니 저번에 좋은 조과를 낸 곳이라고 너무 맹신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결론
1. 입질이 없으면 포인트가 맞는지 우선 점검하시구여
2. 무언가 입질이 들어오는데 입걸림이 안되거나 챔질 타이밍이 안나오면 입질하는 고기가 붕어가 맞는지 잡어가 아닌지 체크해보시고
3. 붕어가 맞음에도 입질이 약하거나 챔질타이밍이 안나오면 이때야 비로소 채비가 적합한지 맞춤은 충분히 예민한지 바늘크기 목줄길이등등 채비 점검을 하셔야 되는 겁니다~ 미끼에 따라 입질이 달라지기도 하구여~~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구여
순서가 포인트가 맞는지 붕어가 입질을하는건지까지는 체크를 하시고 그다음에 채비와 미끼가 맞는지 고민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그래도 다른사람보다는 항상 좋은 조과를 올리실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본적 낚시는 워낙 변수가 많아서 죽을때까지 해도 100프로 파악한다는것은 불가능하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맘은 좀 편해지실겁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저수지 전체로 흙탕물이 번지고 나면 물가쪽이나 수초쪽부터 맑아지는데
그런곳을 잘만 찾는다면 마릿수나 좋은붕어를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낚시가 즐거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나마 지렁가 조금이나마 입질을 받을수는 있습니다
새물이들어와 오름수위면
상류쪽 수심이얕은 흙탕물을 피해야합니다
미끼는 쓰시던대로 사용해도 상관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