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월척 여러고수분들의 고견으로 하루하루 내공을 쌓고있는 일인입니다...;;
집근처 수심이 약 60~80사이인 작은 둠벙이 있습니다..
낮에보면 고기 움직이는것들이 보여서 개체수는 확인했고요..
수심이 많이 낮아서 가지고 원래 바닥 떡밥낚시로 운영하였으나, 낮은수심으로 인한것인지 입질을 하질않더군요..
그래서, 옥수수내림으로 공략해보려하는데요..
많은 경험횟수사 없어서 그런지.. 공략방법을 헤매고있습니다...
수심층이 낮은곳에서의 찌맞춤이나, 목줄길이도 평소보다 적게 운용해야 할듯한데요..;;
평소보다적은 15~ 20cm로 운용해도 될는지요..?
그리고, 목줄을 빳빳한 케브라 합사줄로 운용해도 되는지 여쭤봅니다..;;
참!! 한가지더...;;
살짝 물흐름이 있는 수로의 경우는 옥내림을 할경우 찌가 슬슬 흘러가서요..
이럴경우엔 어떻게 운용을 하시나요...?
눈에는 보이는데, 입질조차 안하는 붕순이들이 얄밉기도하고, 얼굴한번 상면해봤음해서
여러 선배님들께 고견을 얻고자합니다...
일교차 큰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추억들도 많이 남기시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수심이 낮은곳에서 옥내림 운용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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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80까지는 별 어려움없이 평소하던채비 그대로 공략이 가능할것입니다.
채비를 들었을때 찌끝이 봉돌을 넘지만않으면 줄꼬임등 불편함없이 낚시가 가능합니다.
이보다 더 낮은 수심 60정도라면 일반적인 20~40센티정도의 목줄길이로는 공략이 많이 불편합니다.
써도되냐안되냐를 떠나서 어쩔수없이 목줄을 짧게 써야되는 상황입니다.
좀더 편하게 공략을 하시려면 외바늘로 살짝 변형해서 하셔도 좋고,
15센티정도의 목줄에 작은좁쌀을 하나 물려서 좁쌀봉돌채비를 하셔도 좋습니다.
찌맞춤도 크게 변형을 주실필요는 없지만 수심에 따른 원줄침력을 고려해서,
평상시보다 찌톱을 한두목 더 노출시켜주시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케브라 합사목줄은 절대로 미추천드립니다.
까칠한 줄표면으로인한 이물감이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합사줄을 쓰시겠다면, 케브라보다는 좀더 부드러운 0.6호 정도의 가는 PE 합사를 추천드립니다.
또, 수로의 경우 유속이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대응이 조금 틀려질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윗바늘에 옥수수보다 더 무거운것을 달아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속이 별로없다면 조금더 큰 바늘에 큼지막한 메주콩이나 옥수수 2~3알 정도를 꿰어주시거나..
큼직한새우를 죽여서 끼워주시는 정도로 충분하지만, 유속이 심하다면 좁쌀봉돌을 사용해서 방랑자채비등으로 변형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방법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수심 40전에까지 옥내림으로 낚시해봤습니다~!!
방법은 목줄은 최대한 짧게 찌는 최대한 아래로~~대신에 찌잡아주는 줄잡이가 있어요~!!누구는 쓰면 둔하다 입질패턴이 다르다~
그렇게 말하곤하는데~실제로 그런말 하시는분들 들은애기로만 말하는거라고 생각됩니다!!제가해본결과 아무 문제없이 줄잡이 무방합니다!!대신에 수심얕은데서는 거의 찌몸통가까이 까지 내놓고 낚시를 하다보니~입질형태는 한마디로 찌가 걸어간다고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쓰물쓰물 걸어갑니다~!!
한번해보시고 이것저것 짬뽕도해보세요~~!!결국은 다귀찮아져서 월래 채비에 1~2미터궐을 주로 노리게 되었습니다!!
60까지는 끄떡 없읍니다.
목줄은 그냥 그대로 사용할때가 많읍니다.
너무 얕으면...20~25정도도 사용해 봤읍니다만..
찌가 짧으니.. 보통 때처럼 그냥 편하게 합니다.
옥내림을 하면 할수록 짧은찌가 유리할때가 많다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대구리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