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것은 사랑을 받는이보다 행복하나니라 ... 라고 청마 유치환님의 시구절이 생각납니다.
집사람이 당신은 낚시를 사랑하는것이요 아님 붕어를 좋아하는것이요 질문을 하더군요
적절한 답변을 찾지못하다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결혼하였고 아이를 낳아 이렇게 고생(?)하는것처럼
낚시자체의 행위를 사랑하기 때문에 조과는 따라온다. 조과만을 바라고 낚시를 한다면 어부이지 않을까?
제가 조행 얼마전 하나유통할인마트님의 고정봉돌 풍선에 비유하신 옥내림을 시험해봤습니다.
제 조행 및 시험은 객관적이지 못하며 정확한 비교가 아님을 참고 하시고 혹시 낚시에 도움이 될까 하여 허접한 조행을 통한
시험을 하였다는것으로 "기름진 정찬을 드시기 전에 시원한 국 한술 뜸"을 생각하시어 가볍게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옥내림을 하다보면 갠적으로 왼손을 자주사용합니다. 왼손으로 옥시시 끼고(예전에 담배를 피울때 왼손으로 담배를집지도 않았음) 띁채걷고 붕어잡고...그래서 왼손으로 공동구매한 모기기피제를 손에 대는것이 꺼려지더군요 옥냄새 및 기피제 냄새가 조과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하여?
그래서오른손에 잘 바르지 못하여 아래와 같이 되었습니다(거울에 반사된 오른손의 모기뜯긴형태)
모기기피제가 오른손으로 왼손을 도포하여 모기가 잘뜯기지 않았음
참고로 공동구매한 모기기피제와 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먼저 숙성된 캔옥수수(몇일전 효*지에서 쓰고 남은옥수수 락앤락에 보존 냉온상태숙성)vs신재 캔옥수수
동등한 시험을 위하여 2:2 총4대 편성하여 낑궈 봤습니다.다소 뽀이트의 편차가 있어서 그런지
총 24시까지 5시간 조행으로 총 8수(1:7비율로)숙성된 옥수수에 입질이 있었습니다.
사진장으로 좌측부터 신옥 숙성옥 신옥 숙성옥으로 편성하였습니다.
디카가 워낙허접이라 붕어사진을 촬영못했음을 너그러히 봐주십시요
숙성된 옥시시를 단점:1.사용적측면 끈적임 2.유지관리측면: 귀찮니즘 장점: 1.조과측면:신재보다 우수 2.경제성:1개 캔옥시시를절감^^
3.환경적측면 : 쓰고 남은 옥시시를 재활용
고정봉돌vs유동홀더
고정봉돌 :현장에서 급조해서 채비해봤습니다. 원줄 2호 목줄 1.75모노필라멘트
유동홀더사용 원줄 1.75호 목줄 1.5호 붕어 다*찌사6호 붕어바늘
더이상사진이 안올라 가네요...
비교 : 기록상 고정봉돌 2.8칸 1대 유동홀더사용 낚수대 3대 2.7칸 2.5칸 2.4칸
조과측면 : 고정봉돌 : 5 ,유동홀더 : 2
고정봉돌 측면장단점 : 장점 1.조과측면 :우수(유동홀더에 비교시) 2.경제성:유동홀더편납등 자재비 절감 3.사용측면:원줄마모 투척용이
단점:1.조과측면 : 입걸림이 얕아서 자주털림 2.사용측면:잡어 및 잔챙이 성화가 그대로 찌에 표현
어떤고수님께서 풍선으로 비유하심을 현장에서 체험함 잡어나 잔챙이가 많은곳은 다소 피곤할거라 사료
유동홀더: 상상에 맡기게씁니다.근무시작하였네요
급조한 조행 및 비교조행입니다. 허접한 조행 이니 혹여 낚수놀이에 참고만 하십시요 정석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지극히 개인적인 조행으로 정보공유차 올립니다. 다들 안출하십시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기름진 정찬을 드시기 전에 시원한 국 한술 뜸"으로 보시고, 우리 월척에서는 고수님들이 많습니다 고수님들의 답변도 달변입니다. 때로는 댓글에서 꾸짖음 또한 인품의 배어나오는 언행으로 많은 귀감을 주어 저도 닮고싶어 몆자적어 봅니다
캔옥수수 잔여분이 남으시어 냉장보관후에 사용하심이 환경측면과 자연 생태계에 좋지 않을듯합니다.
숙성된옥수수vs신재옥수수, 고정봉돌vs유동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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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과정을 사진과 함께 올리기도 쉽지 않은데...
낚시후 남은 옥수수는 저수지에 뿌려주고 왔었는데 이제 달리 생각해야겠네요^^
저도 숙성옥수수로 사용해보고 나름의 결과를 공유해야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심심할때 미끼불가피한것은 집어용 조금씩 투측.
출조때마다 미끈 미끈 하면 현장물로 살살 저어주면 어느정도 해결.
어떨땐 막걸리로 혼합 쉰네나도록 싹혀 쓸때도.
좋은 조행 항상 안출하세요.
잘 숙성해서 재 사용해야겠네요..
오묘한 깊은맛이 입에 착착 올라 붙죠!국물맛 또한 기차죠.....아..입에 침도네...
붕들이 이 깊은 맛을....안다는 말이 되는데...?묵은김치 한포기 갖다 안겨봐....?
유동홀더보다 고정봉돌이 입질이 우위더라!?
이런 비교 분석이라면.....?? 구태여 유동홀더와 편납 채비의 필요성이....??
고수 월님들! 심도있는 의논과 실전경험 들을,....재정립 논의가...? 고견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