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하나하나 조언을 구하며 배워갑니다 실전연습에서 나름 성과를 거두고나서 어설픈 자신감에 목줄호수를 왕창 낮춰서 1.0호를 사용해 봤는데요 챔질시 목줄 몇번 해먹었습니다 싸구려 모노줄 아니었구요 롤링도래직결(고무링 미사용)이었어요 워낙 오랜기간 바닥낚시만 해왔고 대물 걸렸을 때 초기제압 못해서 옆에 대 다 얽혀버린 경험이 많아서 아주 강하게 챔질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네요 ㅜㅜ 어쩌면 좋을까요? 고무오링은 안쓰려고 합니다 한번 써 봤더니 밤낚시 시 교환도래 터진 부분에 목줄이 자주 걸려 번거럽고 밑걸림 시 왼충효과의 역작용으로 목줄이 안나가고 원줄이 나간 경험이 있어서고무오링사용은 제외하고 챔질방법 등 다른 노하우 좀 전수해 주시길...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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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밑밥 교환시 대를 드는 수준으로
하심을 권해 드림미다
우아하게 대만 들어주심 됨미다 ㅎㅎ
저도 수초낚시 할때 강한 챔질 때문에
두어번 터뜨린 경험이 있음미다
손맛 느낀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끌어내시고
뜰채 사용도 권해 드림미다 ^^
터지면 할수없구요,
챔질 살살하니 딸려오다가 빠져나가는경우도 왕왕있더라구요,
터진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경심 1호 원줄에 0.8호목줄을 사용하고 있고 오링은 절대 안 씁니다 아니 쓸 일이 없다고 보는 것이 더 맞겠네요.
오링을 안 써도 아직까지 원줄이나 목줄 터진적 거의 없었습니다.
얼마전 허접대로 옥내림 하는데 입질이 오기에 챔질했더니 글쎄 초릿대가 쑤욱 빠져 나는게 아닙니까?
초릿대와 비싼 물찌 하고 채비를 몽땅 잃어버리고 말았지만... 그후로 비싼 물찌 절대 안쓰고 6000원짜리 옥내림찌 쓰는데
물찌와 별로 차이를 못 느끼겠던 데요?
챔질은 느긋하게..
좀큰넘은 옆으로 째고 감는것은 옥내림 채비 특성상 어쩔수없는겁니다..
저는 150미터의.. 8000원짜리 줄 사용합니다.
아주 좋읍니다.
고무링 갈아 끼우기도 편하고.. 교환도래 터진 부문에서
줄꼬임 또한 없구여~~ 또한 머니머니해도 가격도 싸구여~~
개인적인 시험결과 조과엔 차이가 없습니다.
좋은 줄 선택은 줄을 사셔서 줄에 매듭을 주고 한번
땡켜 보시죠... 만약 1호줄에서 쉽게 끊킨다면 줄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호수가 낮으면서도 끊킴이 없는 줄은 중층낚시에서 하는
줄이 좋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고무링을 쓰는 이유는 챔질시 충격완화 보다는
출조시 한번씩 발생하는 밑거림으로 인해 줄을 갈아야 할때
편하게 좋아 고무링을 사용합니다.
경질성이 강하면 1호목줄은 조금 버겁습니다.
1호전후의 가는목줄을 사용하려면 중경질에 중하정도의 성질을 가지는 낚시대가 좋습니다.
챔질습관을 바꾸고, 무리하게 제압하지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옆대를 감지않기위해 무리하게제압하지말고, 4짜정도면 몇대감아도 된다는 심정으로 느긋하게 제압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