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계곡지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4목 찌맞춤에 3목 수심맞춤을 하고 낚시를 하고 있는데
30분-1시간 정도 지나면 찌가 1목 정도 올라옵니다.
어찌하다보면 3목 수심맞춤을 하였는데 5목까지 올라오기도 합니다.
입질이 아닌것은 명확한데 아마 약간 흐르는 걸로 봐서는 제생각에 대류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서히 올라오는 찌..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두번째..이때 이렇게 5목까지 올라온 찌를 그대로 놔두고 낚시를 하는게 나을까요(옥수수 미끼는 그대로인 상태이므로 붕어는 무조건 먹는다)? 슬로프인 상태로 생각하고 그대로 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채비를 회수하고 다시 던져서 3목 상태로 채비를 정렬하여 낚시를 하는게 나은지요. (찌보기도 어렵고
바닥상태가 걱정되어 채비회수..)
근데 이때는 채비를 다 회수하여 다시 앞치기(또는 스윙)를 하려니 귀찮고 밤에 어렵기도 한 단점이 있지요.
이런때 월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궁금하네요.
옥내림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
- Hit : 407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원줄이 물위에 뜨있으면 그런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람이 전혀 안불때는 저도 그냥 합니다 만...
바람이 약간이라도 불때는 원줄을 잠궈서 합니다...
찌가 옆으로 흐르지 않는다면 저는 그냥 몇목이올라오던 내려가던 수심측정만 제대로 하고 그냥 낚시 합니다...
그래서 원줄을 물속에 잠그고 3목 찌맞춤에 옥수수달고
4목 내어놓고 낚시하니 극복이 되더군요
서화당님은 옥수수달고 5목에 맞추고 원줄을 물솔에 완전히 잠거서
쪼우시면 해결되리라 생각됨니다
더 자세한 설명은 고수님들께 패스~~
허나 저도 원줄을 깊숙이 물속에 가라 앉히고 낚시하고 있습니다.
원줄이 물에 떠서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지요.
그래서 대류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요즘같은 가을철은 물속 대류가 더 심한 계절이기도 하지요...
2목정도 차이가 날때도 있더군요
대부분 걍 두고 하지만...
찌보기가 좀 그래서 한시간 마다 조금씩 조정하면서 합니다...
입질받기에는 그리 영향을 주는 것 같지는 않지만...
대류가 일어날때가 입질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신경이 좀 쓰이긴 합니다...
늘안출하시구요 ^^
그럴땐 잠시쉬고 보물찿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