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옥내림과 바닥낚시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어제 자인 적제지에서
대략 새벽 4시경쯤에
24칸의 옥내림채비에서
찌가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물속으로 쭉~~ 빨려드는 (사납게 빨려갔음)
입질에 챔질을 해서 한참의 실랑이 끝에
대물을 제압에 성공했는데,,,
기쁨도 잠시 랜턴을 켜는 순간
이거 잉어(대략 4짜급)가 왜 이리 빵이 좋아.. ^^
그리고.. 5시경에 같은 대에서 비슷한 입질이 왔는데,,,
챔질과 동시에 터져버렸습니다(목줄의 바늘묶은 바로 위)..
허탈...
잉어겠죠.. 아니면... 혹시..????
여기서...
바닥낚시에서는 잉어의 입질이 붕어와는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옥내림에서는 어떤가요??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옥내림에서 붕어입질과 잉어입질의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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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았던걸로 알고 있읍니다
잉어의 경우 깔짝 거린후 빠르게 쭉---빨려 들어갑니다.^^
그리고 핑~~~~
아님 빠~악~~~(대 부러지는 소리)
옥내림 2개월만에 목줄 수없이 해먹고, 대 하나 해먹었습니다.
잉어가 무서워요~~~
잉어 못먹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잉어 없는 저수지를 찾아 가라는 말씀은 마시고 ^^
적제지에 그물이 둘려져잇엇는디...바늘 걸림이 없는지요...
옥내림시 잉어가 자주 덤비는데...어떨때는 찌를 올리더군요...스무스하게...
찌놀림 만으로 밧을때는 구분이 잘안가더군요....
붕어도 찌움직임이 일관성이 없이 잠기는 입질과 올리는 입질(제 경우7:3)인데...
오르락 내리락후 끌고가는 것은 잉어일 확율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