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첨으로 옥내림 도전해봤습니다.
자주가는 옥수수 잘먹는터에 무너미에 자리했슴다 (바람이나 쐬로 조용한곳에~ 수심3m)
원래 옥수수잘먹는 소류지인데 그자리에서 바닥낚시 많이 해봤습니다. 보통 낮에 조과라면 3~4수 정도?
4대 바닥,, 1대 옥내림 셋팅,, 바닥미끼는 지렁이,옥수수,글루텐어분,,
바닥낚시 4대는 한마리도 못잡고 ;; 지렁이 헛챔질만 두어번,, 바닥에 옥수수는 입질도 거의 없었슴다
옥내림 1대에서 3~4치 붕어 15마리 ~!!!
옥내림 조과에 깜짝 놀랬습니다!!
근데 제방권이어서 그런지 씨알이 고만고만 애기들만 나와서 잡기 지겨워서 대 걷어버렸네요
열심히 잡았으면 20마리도 했을듯~
그 포인트에서 많이 낚시 해봤는데 왜캐 고기가 없냐고 한탄 많이 했었는데요
바닥채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해보게된 하루였습니다.
옥내림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15마리 잡는데 목줄도 한번 안엉키고 잼나게 했네여
옥내림의 위엄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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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급적 자제하는편이지만 깊은 수심대는 편안하게 던지면원줄 내려안히기도 편하고 그런거같네요
꼭 옥내림이 탁월하다는거 보다는 덜한이물감에 붕애나 붕어들이 편안하게 옥수수를 먹어서 조과가 좀낳은거같네요^^
열심히 하셔서 꼭 대물하세요..
지누 2호, 완충고무, 유동홀더, 편납, 원줄.목줄 모든것이 최소화한것이 옥내림, 중층의 기본이지요.
넘 잦은 입질에 대물하는 저로선 별루 달갑지가 않아요.
기다림의 낚시는 포기해야만 가능하답니다.
대물 옥내림으로 연구해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연구 끝나면 다시한번 글 올려 주세용.
원하는 붕어를 만날때가 가장 즐겁읍니다.
나중에 잔씨알 온다고 짜증 부리지 않기를..^^
뭐랄까.. 옥내림이 입질이 잦다고 해서 다른 채비법보다 우월하다는 듯한 글 내용을 많이 보아 온지라
조심스럽읍니다.
채비법에는 절대 어느것이 우월하고..위엄이 있고 어떤건 없고 그렇지 않읍니다.
옥내림으로도 바닥에게 마리수로 뒤질 수 잇는 상황도 잇으며..
옥내림으로는 공략할수 없는 포인트가 엄청나게 많읍니다.
잔챙이가 덤비는데는 적합치 않고요.
옥내림보다 더 예민한 채비를 하면 더 심할겁니다.
한 채비를 배우는데.. 최소 몇년은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붕어 낙시 멋지게 하시길..
옥내림 조과에 깜짝놀랐지만 옥내림에 올인하고 싶은 생각은 안들더군요
옥내림 공략 포인트와 여건이 힘들때가 무지 많을것같습니다. 수초가 우거지기 시작하면 ;;;
그리고 연약한 채비라서 은근히 조심스럽더군요. 박력있는 파이팅에대한 아쉬움이 많습니다.
정통바닥낚시 채비에 다양한 변화를 줘봐야겠다는 깨닮음을 얻은것이 큰 수확인것같아요
바닥낚시와 더불어 휑한포인트에 옥내림도 병행하면서 옥내림도 연마해야겠네요.
옥내림 나도 한번 해봐야긋네요
새우도 해 보시고!
낚시대만 점점 늘어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셋팅은 두대 2.9/3.2대 하고는 댕기는데 확신은 읎구..
그냥 이대로 설렁설렁 댕겨야 하는게 최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