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많이 나죠. 극한의 상황에서 유료터 떡붕어와 중국붕어를 상대하는 낚시와 노지 토종 상대하는 낚시하고 같을 수가 없죠.
비슷해보일뿐..
그냥 먹고 늘어지는 노지 토종 습성상 먹이가 쉽게 눈에띄고 이물감을 좀 줄여주기에 옥내림으로 잘 잡힐뿐..
두 낚시는 일견 비슷해보이나 차이는 아주 많습니다.
차이점은.. 너무 길어서 하나 하나 찾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극한 상황에서의 내림낚시는 채비 밸런스 찌톱의 복원력을 이용한 여러가지 기법들 ( 같은 바닦층이라도 )
우동 글루텐 어분당고 바라케류의 각 미끼별 바늘 홋수 종류 목줄 굵기 슬로프 정도 그에 따른 찌톱의 종류와 굵기 등등의 수많은 변수들을 머릿속에서 계산하고 건드림을 읽고 다시 상황에 대처하는.. 아주 어려운 낚시입니다.
거기에 옆에 타짜라도 앉게되면 투하되는 집어제에 열심히 만들어놓은 내자리 집어군은 그냥 개쪽나고..
옥내림이 1차 함수라면
내림낚시는 2차 3차 함수라고 생각되고
그 뿌리는 같을지 모르나 여러가지 이유로 차이가 아주 많이 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위에 열거한 사실보다 차이점은 더 많지만 아라미스님의 댓글을 바탕으로 다른 정보들을 많이 접하시다보면 자연히 아시게 될것 같습니다.
채비는 거의 동일하지만 내림낚시채비가 더 예민하다고 보심됩니다ㅡ 일반내림낚시는 떡밥을 주 미끼로 하고 고기가 미끼를 흡입할 타이밍에 속공챔질을 해서 낚는방식이고 대부분 1대를 운영합니다.옥내림은 고정미끼를 쓰기때문에 이물질감을 없애 흡입후에 느긋하게 챔질가능하며 다대편성도 가능합니다.
저의 답변은 항상 같습니다.
미끼말고는 없다고봅니다.
옥수수쓰기에 옥내림이고
떡밥쓰기에 그냥 내림입니다.
비슷해보일뿐..
그냥 먹고 늘어지는 노지 토종 습성상 먹이가 쉽게 눈에띄고 이물감을 좀 줄여주기에 옥내림으로 잘 잡힐뿐..
두 낚시는 일견 비슷해보이나 차이는 아주 많습니다.
차이점은.. 너무 길어서 하나 하나 찾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제가 초짜라서 그런지 잘몰라서 그럽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같아보이는데....
제생각엔 미끼말곤 다른점이 없다고 보여지는데...
만약에 내림낚시하려고 저수지에갔다가
큰놈이 자꾸걸려서 원줄과 목줄의 홋수를 자꾸 올렸다고 가정한다면...
처음엔 0.8원줄 0.4목줄 쓰다가 자꾸터지니
1.5원줄 1호 목줄까지 쓰게됐다면
내림하다가 옥내림을 하게되는걸까요?
그냥 계속 내림을 하고있는걸까요?
그외에
떡밥으로 계속낚시를 하는데
고기가 너무많이 잡혀서 떡밥이 다떨어진상황에 낚시 접을까 생각했는데
보조가방 한켠에 옥수수가 한통보이길래
떡밥대신 옥수수를 달았다고 가정하면 위에처럼
계속 내림낚시를 하고있는걸까요?
아니면 내림하다가 옥내림으로 바꾼걸까요?
제생각에 섬세하게 따지자면
미늘있는바늘과 없는바늘
캐미가 달려있는찌 달려있지않은찌
원줄 목줄의 굻기
수심기억고무 있고? 없고?
수심측정의 섬세함
미끼
낚시대
그외에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하지만 굳이 크게 보자면
미끼 말고는 없어보이는데요.
뽀김님은 저와 생각이 다르신거 같애서 조언을 얻고자합니다....
비슷해 보이면서도 뭔가 좀 애매 합니다.
주로 떡내림은 한대를 운용하면서 깜빡하는 내림입질에 챔질을 하는 공격형 낚시라고 한다면
옥내림은 비슷한 채비에 다대편성으로 조금 여유가 있는 낚시가 아닐까요?
바늘이 바닥에 닿아 있는냐? 떠 있는냐가 틀린거 같습니다..
옥내림에서도 글루텐을 달아 낚시를 하기도 하지만
주로 옥수수를 달아 미끼를 바닥에 안착시키는 경우가 많죠..
옥수수를 띄워서 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내림낚시는 글루텐과 집어용미끼를 공략하고픈 수심층에 맞춘후
바닥에서 띄워서 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민함은 내림이 더 하고요.
주로 한대로 편성하여 낚시하며 얋은 원줄과 목줄을 사용합니다..
옥내림은 2호줄이하의 원줄과 목줄로 약간 내림보단 무거운 맞춤이죠..
옥내림은 꼭 한바늘또는 두바늘이 바닥에 닿아있는 상태로 낚시합니다..
혹여나 댓글로인해서 기분상하지 않으셨음합니다 단지 제가아는 부분과 전기붕어님이 생각하시는 부분이좀다른거같애서 정보공유차원에서 말씀드리는것이니 양해바랍니다
제가궁금한건 참지못하고 모르는부분은 열심히 배우려하는것이니 가르침부탁드립니다
스마트폰이라 오타나 띄어쓰기 맞춤법에 대서는 죄송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내림 옥내림 근본적으로 같은거같습니다
옥내림채비 그대로 목줄 단차만 조금조절해서 떡밥으로 세미도 해보고 발란스도 해봤습니다
내림은 떡밥쓰고 옥내림은 옥수수 씁니다
ㅎㅎ
뽀김님 그놈이 그놈인거 같은대요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
하면 어려워 져요
저랑 내기 한판하실래요???
전 바닦해 드리죵 어때요???
요번주 병사리 갈껍니다 전화주세요
똑같은 내림기법에 부드러운 떡밥이 아닌 조금은 이물감있는 옥수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대편성도 가능하고 챔질도 여유있게 가져갈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결론은 동일한 기법에 미끼만 떡이냐.옥이냐.지렁이냐.새우냐...이것 입니다
옥수수내림낚시와 일반적인 내림낚시도 비슷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다대편성을 염두해두고 변형을 시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노지에서 다대편성이 가능하려면 공략 방식이 일반 내림낚시에 비해서 덜 공격적이어야 합니다.
일반내림낚시는 짧은 흡입에 나타나는 깜빡거리는 예신에 챔질하는 낚시입니다.
그래서 외대를 사용하게되고, 원목줄도 가늘게 쓰지요..
원목줄을 가늘게 써도 한대를 사용하므로인해서 옆대를 걸 확률도 있는 다대편성에 비해서 여유롭게 제압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옥수수내림은 다대편성을 해야되기때문에, 어느정도 강제진압이 가능해야되고 그래서 원목줄도 조금 더 굵어지게 됩니다.
여기에는 하우스에 비해서 강한 노지붕어의 먹이 취이습성도 한 몫을 한 것이지요.
또, 가장큰 차이점이 옥수수내림은 깜빡이는 예신이 아닌 흡입 후 찌를 완전히 가져가는 입질에 챔질을 한다는것인데요..
이것은 일반 내림낚시보다 훨씬 덜 공격적인 방식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발사등의 가볍고 예민한 찌를 사용하는 일반 내림낚시에 비해서..찌 자중이 어느정도 있는 오동목 종류의
찌를 사용을 해서 찌놀음을 조금 더 느긋하게 나타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다대편성을 위해서도 그렇고요..
요즘은 찌재료중 가장 무거운 종류인 삼나무 옥내림찌도 많이들 나오지요.
다 젊잖은 찌놀음을 위해서 입니다.
말씀드린것 처럼 옥수수내림은 다대편성을 하고 밑밥을 주고 기다리는 낚시이기 때문에,
깜빡거리는 내림낚시의 일반적인 입질로는 낚시가 그만큼 힘들게 되는 점과,
노지붕어의 강한 취이습성등의 영향으로 일반내림에 비해서 더 둔하게 채비를 가져가져간 것입니다.
말뜻으로만 본다면 내림채비에 옥수수를 쓰면 옥내림이긴 하지만..
대상어종의 특성과, 다대편성의 기다리는 낚시라는 면에서보면 채비의 차이점도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제 생각엔..옥수수내림이라는 이름도 어느정도 바꿀필요가 있지않나싶습니다.
말뜻 자체로도 햇갈릴수 있는 부분도 있고,, 옥수수가 이런류의 낚시에 가장 어울리는 미끼일 뿐이지..
지렁이, 새우, 참붕어...모두를 사용가능한 낚시인데.. "옥수수내림" 이라고 부르는것은 좀 안맞지 않나 싶습니다.
기존의 "놀림낚시" , "백초한낚시" , "물찌 슬로프 낚시" 등..여러이름이 있지만..
모두 관련된 개개의 단체(?)에서 임의로 만들어진 이름일 뿐입니다.
이쯤에서 이 낚시를 "변형노지내림낚시" 라던가..좀더 다른이름으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내림은 붕어가 먹이를 취한후 깜빡거리는 입질에 챔질 렌딩은 목줄이 가는 까닭에 되도록 천천히 해야 하죠.
해서 다대편성은 힘들고 한대만 사용하게 됩니다.
내림에서 옥내림처럼 느긋하게 챔질하다보면 붕어가 먹이를 취한후 고개를 돌린 상황에서 가는목줄로 감당하기 힘들죠.
그래서 빠른 챔질을 위해 내림 전용대를 쓰는거고 옥내림은 내림보다 약간 더 강한 채비를 하기에 느긋한 챔질과 다대편성을 하기 때문에 내림보다 빨리 끌어내야 합니다.
옥내림은 거의 모든 낚시대 사용가능하고 내림은 챔질이 빨라야 하므로 내림전용대를 사용합니다.
물론 내림낚시대로 옥내림 사용하시는분도 계십니다만...
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역시 논리정연 말씀하시는 아라미스님에게는 못당하겠네요ㅋ
도움말씀감사합니다
그 뿌리가 같다고 생각되는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극한 상황에서의 내림낚시는 채비 밸런스 찌톱의 복원력을 이용한 여러가지 기법들 ( 같은 바닦층이라도 )
우동 글루텐 어분당고 바라케류의 각 미끼별 바늘 홋수 종류 목줄 굵기 슬로프 정도 그에 따른 찌톱의 종류와 굵기 등등의 수많은 변수들을 머릿속에서 계산하고 건드림을 읽고 다시 상황에 대처하는.. 아주 어려운 낚시입니다.
거기에 옆에 타짜라도 앉게되면 투하되는 집어제에 열심히 만들어놓은 내자리 집어군은 그냥 개쪽나고..
옥내림이 1차 함수라면
내림낚시는 2차 3차 함수라고 생각되고
그 뿌리는 같을지 모르나 여러가지 이유로 차이가 아주 많이 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위에 열거한 사실보다 차이점은 더 많지만 아라미스님의 댓글을 바탕으로 다른 정보들을 많이 접하시다보면 자연히 아시게 될것 같습니다.
병사리가면 보트타고 좋은 포인트에서 혼자만 잡고 약올릴거면서... 저도 좋은데 떨궈 주세요.
어제 예당으로 올 첫 물낚시 댕겨왔는데 예당엔 떡붕어 활성도 좋더라구용.. 병사리는 어떨려낭..
찌톱재질도 틀리는것 같더군요
내림찌 고부력찌로 옥내림하시는분들 게시던데 옥내림전용찌 5천원정도하는것 구입해 사용하세요
절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