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 외래어종도 없고 옥수수는 잘먹지 않고 글루텐을 잘먹습니다...
그동안 바닥 낚시로 쭉해오다가 옥내림이 잘잡힌다고 해서 먹도 안하는 옥수수 왕창사서 시도도 3~4번 해보았습니다...
다시 바닥을 하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길고 가는목줄에 이물감은 적겠다는 생각에 잘먹는 글루텐으로 해보고자
질문드립니다... 옥내림 채비에서 빈바늘 3목찌맞춤하고 4~5목 내놓고 슬로프 낚시를 할때 아랫바늘 미끼의 무게는
찌탑 변화에 상관이 없는건가요??? 어짜피 아랫바늘은 슬로프져서 누워있으니
윗바늘 미끼의 무게만 신경쓰면 어느 미끼든 사용가능한게 맞는지요???
옥내림 코너에서 떡밥미끼 관련해서 쭉 훑어 봤는데 아랫바늘 글루텐이 풀리면 서서히 찌가 올라온다는 글을 본거 같습니다...
근데 윗바늘로 수심측정고무 달아서 3목 측정하고 나면 아랫바늘 미끼 무게는 상관없는게 맞는건가요? ^^;;
질문이 헷갈리시다면 무지 죄송합니다... 겨울내내 안쓰던 제머리는 더 헷갈리니 많은 양해 부탁드리고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질문/답변] 옥내림채비에 글루텐 미끼 운용 질문드립니다....
엘비란 / / Hit : 11999 본문+댓글추천 : 0
그리고 옥내림은 옥수수가 제일적합한듯하구요ㅎ떡밥은 떡밥찌 예민한 영점 맞춤으로 하시는게 제일 좋을듯 싶습니다.
옥내림에 글루텐달면 화끈하게 빨고 올리는 입질이 있는 곳도있지만 콕콕 찍기만하는 곳도 더러 봤습니다^^
우선 외바늘에 채비에 케미로 부터 3cm정도 부력을 맞춥니다.
글루텐을 달아서 케미고무및부분까지 찌를 갈아 않게 합니다. 그럼 바늘과 찌까지 일자로 채비가 정렬되겠죠
입질이 오면 살짝 깜박거리다가 쭈우우욱 올라 옵니다.
글루텐에 점성이 없어서 잘풀리면 찌가 풀려서 부력점 3cm까지 올라 올수도 있으니 입질과 떡밥이 풀려서 올라오는 찌를 잘구분하셔야합니다. 작년에 글루텐으로만 여러마리의 월척만 잔씨알들을 많이 잡아 봤습니다. 찌올림이 떡밥찌보다 스무스하게 올라와서
챔질타이밍잡기도 쉽습니다.
찌맞춤. 그렇게. 신경쓸필요가없습니다. 정석맞춤이되어있다면. 믿을음. 가지시고.
일단해보시고. 안되시면.또질문부탁드립니다
방랑자채비죠....!!
바닥 상태가 조금 깨끗하면 찌맛 멋집니다.
글루텐만 달아서 두~세목 내 두고 낙시 해 보이소.. 찌가 스르륵 잠길겁니다.^^
채비는 채비..
붕어가 좋아 하는 미끼는 꾼의 선택입니다.
만약
옥내림 채비에 지렁이는 달면 안되지요?... 머리가 아픕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
엘비란님은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겟읍니까?..
그냥 지렁이 달아서 찌가 쑥 빨려 들어갈때 챔질 하면 됩니다...
떡밥을 달아서 낙시도 하기 전에 머리 부터 아프면... 곤란합니다.^^
여기에 모든 답글이 옥내림에 떡밥은 쓰면 안된다 ...라고 해서
시도 조차 하지 않는 다면 낚시의 발전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옥내림에 새우... 이상하죠.. 그냥 던져 두면 새우 먹는 붕어가 뭅니다.
아주 간단하죠?..
대구리 하이소
옥내림이라구 무조건 옥채비에 옥수수만 써라는 법은 없죠
작년 부터 옥내림 하면서 간간히 손맛 보구 있지만
옥채비에 지렁이,글루텐,참붕어등 많은 미끼 써봤습니다
문제는 옥 채비에 미끼를 무엇을 쓰냐보다는
저수지 환경이 최우선 입니다
청태,고사목,뻘바닥등
해서 많은 조사님들이 경험상 채비 변형 운용술을 시도 합니다
조과 역시 탁월 하겠죠
낚시는 정석이 없습니다
바다든,민물이든 나름 연구 하구 노력 하는데에는
반드시 조과물로 꾼들한테 보답이 주어 지리라 봅니다
단순하게 생각 하시구 여러 매체 참조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네요
후대를 위해서 본인의 쓰레기는 반드시 가져 가시기를 바랍니다
윗바늘 든실한옥시기 한개 달아놓고..
밑바늘 글루텐달아 대물 많이 잡아봤읍니다...
심지어 양글루텐 낚시로도 가능했구요,...
입질형태를 조금 깨끗히해서 보시려면...
노출 찌탑의 무게를 상쇄할만큼의 좁살봉돌의 긴목줄에 달아
1~2마디 노출상태로 낚시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