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자극적이라 죄송합니다.
몇 번 대충 시도하다가 어제는 굳게 마음 먹고 강화도 황청지 밤낚시 떠났습니다.
여러 분들의 도움글을 몇 번 숙지했고, 32칸 쌍대 찌도 옥내림찌, 유동홀더, 원줄-옥내림 전용 2호
목줄-모노 1.5 / 긴목줄 30cm 짧은목줄 22cm/ 바늘-붕어 7호
찌맞춤- 옥수수 두 바늘 달고 케미목 조정해서 3~4목 노출
장소- 몇 번의 출조에 32칸 쌍포에서 하루 밤에 붕어,잉어 15~20수씩 했던 곳이고
옆자리 조사님 엮시 어제 밤 바닥채비로 그정도의 조과 올림.
옥내림 조과- 처음 대 던지자 바로 발갱이에게 대도 못 들어보고 긴바늘 뜻김.
입질이 없어 긴바늘에 글루텐 달아서 대충 한 마리 걸림.
그후 옆자리 계속 입질 있을 때 옥내림 무소식.
몇 번 한 두마디 살살 올렸다 내리는 찌 보았으나 헛챔질
어제 밤의 상황이 위와 같습니다.
옥내림이 안 먹히는 곳이었는지 아니면 제가 뭘 잘못한 것인지
한 번 살펴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옥내림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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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달고 4목 이라하셨는데 빈바늘에 몇목을 하신건지요?
여기는 고수분들이 많아 이러쿵 저러쿵 방법도 많지만 우쨌던 기본은 빈 바늘에 2목 이라네요.
예민하게 하시는분들은 빈바늘에 3~4목 옥시시달고 역시나 3~4목 울님 채비가 궁금합니다.
옆분 꽁처도 옥내림은 잘 나오던데요 ㅠ
그날 다른 분들 조과는요?..
글루텐이라면... 목줄 단차를 많이 주지 말고요.. 약간만 차이를 주고 하시는게..입질이 좋읍니다.
옥수수를 전혀 안 쓰는 저수지라면... 거기에 제일 많이 사용하시는 미끼 쓰시면 됩니다.
100번 정도 출조 하시고 되고 안 되고 를 결정할 일입니다.
한번으로 실패냐 성공이냐?...
과연 말할수 있을까요?..
님께서는 성공하고 계신겁니다..
시도를 한다는건 도전이니.. 벌써 성공하신겁니다.^^
그래서 옥내림 채비에 지렁이 씁니다
대신 채비는 좀 변형해야합니다
외바늘 .1호합사.3호원줄 .목줄길이 30쎈티 .떡밥찌 .
이정도면 옥내림채비는 이미 아니지만
옥내림이든 .어리버리든 핵심은 거부감.또는 저항감이라 생각됩니다
저수지나 환경에 따라 틀린거같아요..
수로에서 옥내림 작년하고 올해 해보았는데...
옥수수 잘 먹습니다...
월은 못했지만 7치에서 9치까지 평균 20여수 정도 했던것 같아요
그저수지에 잘듣는미끼가 최고 우선이라고 봅니다
다시 한 번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 찌맞춤은 빈 바늘에 3목 노출해주시고 충분히 찌와 원줄이 물을 먹을수 있도록 5분이상 채비를 던져 놓아야 합니다.
그런후에 두바늘에 옥수수 한알씩 끼워 4목 노출로 해주셔야 해요.
이 방법이 정석이라고 할수는 없지만요...;; 기본으로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챔질 타이밍은 끌고 들어갈때,옆으로 이동할때 낚시대를 들어 주신다고 생각하시면서 가볍게 들면 됩니다.
찌가 두마디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는 물속에 고기가 모여서 주변을 서성거리고 있어서 그런겁니다.
기다리시면 됩니다. 밑밥은 20~30분 간격으로 7~10알 정도 뿌려 주시면 됩니다.
저도 초보라서 자세하게 올림낚시 등등 있지만 어렵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먼저 채비문제인것 같고,글고 입질이 없으면 밑밥 옥수수를 주걱으로 찌에다가 15알정도
투척해주면 될것같네요....
9년전에 노지에서 내림낚시 15척으로 처음에 딸기글루텐으로 집어겸 한봉지 쓰고
그다음 보리밥으로 한주먹 쓰고 다음은 옥수수로 미끼교체하여 고기망테기 잔챙이부터
월까지 팔이아프도록 잡아본적이 있는데...
체비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