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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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 앞치기가 안돼요

안녕하세요. 맨 대물낚시만 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옥내림 채비 갖추고 도전해보았습니다. 첫 도전에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요 우선 대는 드림대 사용하였고요 찌는 x이야기의 연인가 그 찌 사용하였습니다. 근데 편납이 생각보다 조금(?) 들어가던군요 찌맞춤 해놓고도 딸랑 이거 감아서 찌가 날라갈라나 했는데 역시나 2.9칸도 생각만큼 안 날라가고 3.2칸은 답이 안나와서 접어버렸습니다. 앞치기 안하고 스윙으로 때려 넣을라고 했는데 그러다 보니 목줄이 서로 꼬이는 거 같아서요 어찌 하며 원하는데다 찌를 꽂아 넣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글을 검색해보니 옥수수 달 때 바늘미늘이 안 나오도록 해서 이물감을 최소로 하는 것이 좋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찌가 스윽 다 들어가고 챔질해도 헛방입니다. 왠지 느낌이 붕어 입에 들어갔따 바늘이 걸리지 않고 빠지는 그런 느낌이들더라고요. 옥수수 어떤 식으로 꿰서 사용들 하시는 지 알려주세요~~ 첫 옥내림 도전에 찌맛은 많이 봤는데 손맛은 하나도 보지 못하고 2.9칸 두대로만 하다 원줄 목줄 다 엉켜서 결국엔 대물로 전환 밤낚시 하고왔습니다. 올해 가기전에 찌맛에다 손맛까졍 볼 수있게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물 하시다가 내림 하시려면 반복 하셔야 될듯하네요 !!
투척부터 챔질 , 찌맞춤 , 수심측정등,,,.
야후에 "놀림레저"" 검색 해보세요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될듯하네요!!!!
앞치기가 힘들면 옆치기로 해보시구요.

저같은 경우는 중경질대에 2호 원줄에 . . 2호 목줄사용합니다.

그리고 원줄은 좀 탄력이 있는놈으로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줄꼬임은 심하지는 않구요.

여러가지하다보니 2호...2호...가 편합니다.

찌도 청** . . 나루**** . . 찌이*** . . 이렇게 3종류 사용중입니다.

찌를 4목 . . 5목 . . 놓고 케미까지 들어갈때 대을 슬며시 위로 올리시는 챔질하면 왠만하면 챔질성공합니다.

우연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놈들로 각각 월척은 만나고 왔습니다.

바늘은 어떤 종류로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 저는 좀 큰놈으로 사용중입니다...(이세5호)

후킹은 잘되더라구요.

아주 딱딱한 옥수수보다는 좀 연한 옥수수로 사용하시구요.

옥수수꿰는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미늘만 조금 나오게 해서 사용합니다.

물론 옥수수의 방향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봅니다.

아직 저도 정답을 찾지는 못한상태입니다.

이렇게 . . 저렇게 . . 해보시는것이 나만의 방법이 나오지 싶습니다.

올해 저도 옥내림으로 월척 몇 수 했는데 아직은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남들에게 설명은 못하겠군요.

아무튼 남은 시즌 멋진 결과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연습한다고 하지만 잘 안됩니다.ㅋ

하지만 연습은 꾸준히 해야 적확한 포인트에 쏙쏙..;

가벼운채비로 옥상이나 앞마당에서 타겟 동그라미 몇개 만들어 두시고

봉돌잡고 뒤로 살작당겨서 휨새를 이용해서 앞으로 날리면서 앞쪽을 낮추고 쏙쏙..;;

무거운건 더 쉽게할수있습니다. 가벼운채비로 연습을 해보세요 앞에 초릿대부분을 낮춰주는게 관건이고

탄력을 그리 많이 이용하지도 않습니다.

낚시대를 살포시 들었다 놓습니다.

그리고 뒷받침대를 너무 빼시면 앞치기시 좀 들어야되기땜에 앞치기장애가 생깁니다.

많은분들 그냥 간과하시지만 연습이 필요합니다 ^^;
찌를 부력이 큰 것으로 바꾸면 됩니다.

저부력을 앞치기하는데는 한계가 있겠지요...연습하셔도 힘 드시지싶습니다.

즐낚^^
원줄을 조금 짧게 메어 보셔요..
저랑 똑같은 찌를 사용하시는데..
3.2칸 기준 원줄 길이를 손잡이대에서 40~50센치 정도 짧게 메고 던지니까 잘 날아 가더군요..
그 아래 대는 그냥 손잡이대에서 10센치 정도씩만 짧게 메어 놨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대는 애경 갱진일보 스페샬입니다 드림대보다 좀더 낭창 거리는 대 인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잘 날아갑니다.

옥수수는 꿰실 때 바늘이 전부 노출 되어도 입질은 들어옵니다.
님께서 바늘의 이물감이 신경 쓰이신다면 지금처럼 바늘끝이 노출되지 않도록 사용하셔도 되지만..
대신 챔질은 최대한 늦추셔야 합니다.
그게 아니시라면 바늘이 살짝 노출 될 정도로만 껴 두셔도 후킹확율은 확실히 높아 지실거구요..

저 같은 경우.. 바늘 빼기가 귀찮아서 목구멍 깊숙히 삼키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바늘을 살짝 노출 해두고
약간 신속하게 챔질 하는 스타일입니다.
열에 아홉은 거의 입술쪽에 후킹이 되더라구요 ^^
원줄 길이를 채비 다 하신다음에 낚시대를 수직에 가깝게 들고 봉돌을 잡을수 있을정도 로 조절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앞치기는 줄이 짧을수록 수월합니다....하지만 그만큼 낚시 거리가 짧아지겠지요....
그래서 본인이 앞치기 할수있을정도의 거리를 원줄조절을 하면서 정해야 겠지요....
바람이 부는 상황이 아니라면 원줄을 길게써되 괞찬겠지만 맛바람상황에서는 긴원줄로 스윙하기에는 무리겠지요...
거리에서 조금 손해 보시더라도 원줄을 조금 짧게 쓰는것이 편안 합니다...

옥수수는 평소에는 안돌려꿰기를 하심이 이물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하지만 악조건하에서는 너무세게 스윙을 하시면 바늘에서 이탈이 되기도 합니다...
그때는 옥수수 뒤부분 딱딱한부분에 돌려 꿰기를 하시던가 바늘이 노출되게 꿰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입걸림이 제대로 되지않으면 조금 더 기다려 보셨다가 챔질하는것도 한 방법이지요...
지긋이 내려가는 입질이라면 내려가는 도중에 챔질을 해도 거의 입걸림이 됩니다...
빠르게 내려가는 입질은 잡고기나 작은붕어 소행으로 이런때는 입걸림이 잘 되지 않더군요....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스트레스 보다는 즐기는것이 우선입니다....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놀림레져가서 좋은 글도 보았고 선배님들의 답변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기를 잡는것도 좋지만 물에 나가는거 자체가 좋은지라

꽝을 쳐도 좋습니다 ㅎ

이번주에 다시 한번 들이밀어서 도움 주신 내용대로 해봐야겠네요

선배님들도 안출하시고 오늘부터 쌀쌀해지는듯한데 방한장비 꼭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앞치기가 문제군요. 일단 나름대로 본인만의 방법을 찾으셔야 됩니다
1) 원줄길이는 현장에서 봉돌을 잡고 낚시대의 탄성을 최대한 이용할수 있는
길이 만큼 조절합니다.(같은 대의길이라도 본인의 신장에 따라서 줄길이가 달라짐)

2)반복 투척으로 꾸준한 연습을하면 어느순간 원하는 방향에 투척이 가능해 집니다
저도 앞치기 넘힘들어서 32대에 어리연 3호찌를 쓰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날아가기는 합니다.
초보자의 마음은 초보인 제가 잘알듯합니다..ㅎㅎ 저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요..
찌가 스윽 잠기는거는 입질이 아니라 바람에 원줄이 떠내려가서 찌가 잠기는것 같습니다.
제가 초반에 이거때문에 엄청 고생했습니다. 스윽 가라 앉았다가 다시 스윽 올라왔다가...지맘대로더라구요...
낚시대를 한 2-3번대까지 물에 담그고 있으면 어느정도 낫습니다.
저도 거의 옥수수에 바늘을 감추고 합니다 .제대로 입질이 들어와서 정흡이 되면 캐미가 완전히 물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거의 후킹 됩니다. 미늘이 나와있고 안나와있고는 정흡시에는 문제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줄을 이렇게 길이 조정하여 보세요.

현장 또는 낚시대를 위로 들 수있는 장소에서

채비를 다달고 수직으로 들어 보세요.

그때, 손잡이 끝에 봉돌이 다을 정도이거나, 바늘 끌이 닿게 되는 지점 정도로 줄의 길이를 잡으세요,

(목줄이 짧으면, 바늘끝, 길면 봉돌)

막연하게 낚시대 보다 20 ~ 40cm를 짧게 하여도 낚시대 특성에 따라 앞치기가 수월치 않을 수 있습니다.
낚시대 마다 다르겠지만

1.낚시대를 수직으로 세웠을 때 봉돌을 잡을수 있을 정도
2.원줄의 길이가 3.2대기준으로 40~45cm정도 짧게 맵니다.
(맞바람이 칠때는 짧게매도 던지기가 수월치않을 때도 있죠.

옥내림에서 앞치기를 좋게하기위해서 짧게 사용하다보니 입질시 목줄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됨
사용 중인 낚시대가 어떤 대인지요 ?? 낚시대가 연질이면 줄을 짧게 매시거나 초릿대 절단을 하시고

경질대면 저푼수 봉돌을 다면 채가 투척시 튕겨 버림니다 ....

낚시대의 성질을 잘알면 설명 하기가 쉬울것 같은데요
저는 30,33에 두대씩 채비를 해서 다니는데요..
4푼정도의 내림찌를 사용합니다.
낚시대는 선우 청심이구요...중경질 정도 되죠..
낚시대 손잡이대 끝에 맞추어 잘라서 첫출조후에 보니까 5~10센티 정도 줄어 들었더군요..
그래도 앞치기 잘 들어갑니다.
대물찌 앞치기 하듯이 초릿대를 들어 봉돌이 포물선 그리듯 투척하면 저부력찌는 바람이 타서 제 포인트에
투척할수 없습니다.
봉돌부분을 당겨 원줄을 팽팽하게 유지하고서는 거의 직선으로 날아가도록 투척하면 잘 들어갑니다.
투척시 초릿대를 하늘방향으로 들지 마시고 거의 직선으로 쏘십시오..(라인드라이브...^^)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공부가 되었습니다.
초계소류지님 말씀에 한표 입니다 . 채비가 원채 가볍다 보니 이전에 그네 태우듯하던 앞치기는 잊으셔야 합니다.
거의 활을 쏜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대의 휨새을 이용한 활쏘기... 그렇게 해도 약간의 어려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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