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생겨 월님들께 질문드려 봅니다.
옥내림으로 손맛과 마릿수 재미를 톡톡히 보고 있는데요 4월달들어서 대구근교 낙동강 본류 수문쪽에서 원줄과 목줄을 사정없이 터뜨리는 녀석들 때문에 (잉어로 추정) 채비가 남아남지가 않네요 ㅠ
세미3호 원줄에 세미2호 목줄인데 4호원줄에 2.5호 목줄써도 괜찮을까요?
월님들 최대 원줄과목줄 홋수 몇호까지 사용하시나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대물손맛들 많이보세요^^
옥내림 원줄과 목줄을 더굵게 가야할까요?
-
- Hit : 11919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9
ㅎㅎ 터지고가는고기는 내고기 아니다 생각하심 좋습니다
대물하는분들도 호수 내리던 추세인데 결정은 본인이 만족해야겟죠
주력대 1대씩만 원줄과 목줄홋수를 더올려서 시험삼아 해봐야겠네요.
어떤녀석인지 얼굴이라도 보고싶어져서요.
기존채비로 60~70이상 잉어도 수월하게 제압했는데 터진녀석은 괴물같았거던요..
75이녀석은 제 낚시인생 최대어라 기념사진은 찍어뒀죠 ㅎ
성산배수장 바깥쪽인데 메다잉어라는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 꼭한번 확인해 보고싶네요.
목줄은카본사쓰고요
잉어가능합니다
궁금하시면 전화주세요!
어차피 잉어는 완전 무딘채비가 아니면 물만난 제철에는 제압이 어렵죠 ~
지금 채비가 딱 좋은것 같네요 ^^
입질받는데 무리없어요.
단 동절기는 예민함게..
차라리 대물잉어가 입질했을때 낚시대 손상없이 목줄이 터지는게 더 좋은거 아닐까싶네요.
월님들 말씀에서 해결책을 찾았습니다.
고집부리다가 비싼낚시대 손상가는것보다 그냥 지금 채비로 만족하려합니다..
많은댓글들 감사합니다.
목줄에 고무오링 채결하냐 안하냐가 더중요한듯여..
1.5호 1.0호로 세미라인...고무오링체결뒤 잉어 70가량도
문제없이 끌어냈습니다...
유속이 있는곳에서 터진다면 세미같은경우는 낚시줄이 잔모래에 치여 줄이 나가는거죠
굵을수록 좋긴한데 말이죠
원줄이 2호이상써보니 찌가좀 내려가더라구요
예민하게쓰다보니 원줄도 마음대로 못바꾸고있습니다ㅜ
원줄세미2호 목줄 카본1.5로 정착했습니다
잉어물면 목줄터지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