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낚시만 약10여년하고 있는데
요참에 옥내림채비를 준비해 볼려고 합니다.
조금 우스울지 모르지만 원줄을 세미프로팅 3호 & 카본 2호로 셋팅할려고 하는데
이럴경우 목줄은 각각 어떤계열로 몇호를 사용하고 찌부력은 몇푼정도의 제품이 좋을까요?
그리고 저의 주력대가 드림대인데 32, 36, 40대로 각각 2대씩 옥내림 채비를 할려고 하는데
원줄의 길이는 칸수별로 어느정도가 적당한지요?(바닥채비로 앞치기는 왠만큼 합니다.ㅎ)
넘 많은 사항을 질문드린건 아닌지??
고수님들의 시원한 답변을 부탁드려봅니다.
옥내림 원줄 및 목줄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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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으론 세미플로팅을 많이 사용하고요.
길이는 대물낚시하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보통 찌는 고가와 중저가로 나뉘는데 저는 저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32칸미만은 중부력(고리봉돌기준3호정도)으로 그이상 칸수는 고부력(고리봉돌기준 5~6호)을 많이 사용합니다.
목줄은 카본이든 모노든 상관없습니다.
원줄과 같은 세미를 쓰셔도 무방하고요.
25~35센치 단차주시고 1.5호 정도 사용하세요.
목줄 카본1.5
사용하고있고요
전에는 모노2호
목줄 모노 1.5호
사용했습니다
조과차이는 없습니다
이것저것다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줄과 호수를 찿으세요
카분줄로 목줄로 사용하니까
꼬임현상이 현저히줄어습니다
그냥 대물 목줄로 쓰던 카본 2.5호 줄로 원줄 쓰고, 1.5호 카본 목줄 쓰는데 전혀 지장 없더라구요.
누군가 옆에서 둔하지 않느냐고 하시는데 내림은 내림인지라 확실히 조과가 좋아요.
가끔 왕성한붕어들이 확 물고 들어가지만 겨울이라 찌의 한마디 움직임만 보고 채면 성공입니다.
카본 2호면 저보다 더 수월하실거 같구요 ^^. 3.6대까지만 옥내림 써서 목줄(긴바늘) 포함해서 1:1 하니 앞치기 수월해요.
제가 사용중이며 추천하는 채비입니다. 원줄은 F3플러스 2호줄, 목줄은 F3플러스 1.5호(배스터 2호), 2바늘단자는 7cm, 홀더단자는 10cm, 찌는 3목(현장도 3목)입니다.
원줄 및 목줄의 굵기는 가늘면 가늘수록 좋습니다. 물론 낚시터의 상황을 고려해야 하겠죠...
원줄 세미플로팅 1.5호 목줄 1.2호나 1호 사용했습니다
비시즌 저활성도라서 나름 이렇게 사용했구요 손맛 많이 봤네요
시즌중에는 원줄 2호로 올릴예정입니다
왜 다들 목줄 약하게쓰는지 알겠더군요~ 입질표현이 깔끔하게 눈에 들어옵니다(소리없이 빨리움직이는 시계 초침처럼),2호부터 좀 둔하고요~
3호는 이걸 챔질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할 정도로 표현이 뭐같습니다.
집어가되어 미끼주위 맴도는고기의 움직임,
미끼 흡입한후 고기의 움직임 들이 가는줄은 그대로 표현이 되더군요 0,8호정도면 더 깔끔하겠죠
그러나 저같은 경우는 내림낚시는 단 한대로 잉어만 노리니 줄을 조금 굵겠는데 더 굵게 함 써볼 예정입니다. 3호도 불안....
열씸히 합니다~
원줄 카본2호, 목줄 카본 1.75호로 셋팅했네요.
이제 현장에서 실험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