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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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 찌맞춤 원래 이런것인지

모두 더운여름 건강히 보내세요 

 

요즘 조황이 않좋아 옥내림에 도전 하였습니다

8대 중 36대 1대만  

찌맞춤은 인터넷 뒤저서  바늘 달고 1목 내놓고 

옥수수에 바늘 다 달고 수심맞추고 

두목 내놓고 낚시를 시작 하였습니다 

줄은 모노줄 2.5 바늘은 5호 [ 가늘고 눌림있는 바늘] 목줄은 1호  25cm 30cm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찌가 케미고무 밑단 까지 가라 앉았습니다 

 

그래서  3목에 다시 찌 맞추고 4목 내놓고 해보아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케미고무 까지 가라 앉았습니다 

하여 찌와 원줄이 물을 먹어야 정확한 찌맞춤이 된다는 글을 보고 [ 낚시하면서 검색] 저녁때 까지 담가놓고 

다시 찌 맞추고 하였는데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케미 고무 까지  

원줄이 혹시 카본 줄인가 몇번 확인해도  모노필라멘트라고 정확히 써있고 [ 양어장에서 하느라 싸지않은 줄입니다] 

찌가 싸구려 인지 [ 인터넷에서 싸게산 "백미인" 이라고 써있는 ] 

혹시 몰라 이노피싱 부레찌로 바꾸어 보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래서 든 생각이   원래 그런 것인지가 궁금 합니다  _  옥내림하면 점차 가라앉는 것인지 

 

이날 다행이  아침에 44대 바닥채비에서 자동빵 4자를 건져 마음의 의안은 되었습니다 

 

조언을 부탁 드리며   즐거운 낚시 하세요 

 

 

 


대류일지도요
낮대류 찌상승효과
저녁대류 안정되거나. 미세한 대류로 원줄 좌우로 움직여 찌 가라앉는거처럼 보이긴함
피곤해짐 ㅠㅠ
아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바늘 달고 케미꽂고 3목 맞추고 미끼(옥수수)달고 3목 이상 내놓고 사용해 보시길.....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케미 키우고 찌맞춤 하신것 맞죠?
2.0원줄에 목줄 1.5 다 달고 3목 맞춤에 4목 내놓고 하는데 한번도 가라 않지는 않는데요
보라색 로드님 : 원줄이 빨리 흘러 그럴수도 있겠네요

대물꾼 님 : 저는 복잡하게 블로그 고수분들이 추천한 수심측정 고무 까지 만들어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타란튤라님 : 혹시 물이 흐를때[대류심할때] 도 가라 않지 않거나 찌가 흐르지 않는가요?
뒷줄이 잠기면서 찌를 당기니.. 옥수수와 바늘은 그대로 있을려구하고. 찌목수만 내려가나 봅니다

한목 더 내려가면 캐스팅후에 두목을 내어놓으면 됨니다. 차후 뒷줄용으로 한목은 잠기는 것이니..
대물꾼님 방법대로하면 결과가 나올듯
케미꼽고.채비.다한뒤.채비..3목맞추고,4목이상 내놓고.낚시하시면됩니다
저도 첨에 복잡게 생각하니..얼리버리 채비가 되어.ㅎㅎ 위에 대물꾼님 대로 간단하게 하면 됩니다.
문제는 늘 바늘빼기와 여분 목줄 준비해놓으시길..^^
대류 현상은 찌가 가라 않질 않죠 경험해 보면 아실꺼예요 ㅎ
물흐름 있는곳은 옥내림 하면 당연 찌가 흐르죠
천하의 찌맞춤도 그 자리에 붕어 없으면 꽝입니다.
그저 풍광즐기다가 운좋으면 한마리에 웃고 즐깁시다.ㅎㅎ
채비다하고 3목 맞춤...
옥수수달고 4목이상노출 낚시 ㄱㄱㅅ...
찌를 몸통이 얇은 헤라형이나 막대찌나 옥내림 전용찌로 하세요~
채비 투척 후,

뒷줄(찌에서 초릿대까지 원줄)이

완전히 가라앉았는지 확인은 했나요?

뒷줄이 조금이라도 떠 있다면,

흐르면서 케미고무까지 잠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조서 채비 다하시고(바늘달고)세목이상 내놓으시고
강냉이 달고 낚시하시면 됩니다
(새줄이라면 원줄도 물먹습니다)
바닥에 청태나 수초, 갈수기 때 바닥에 자란 풀들이 있다면, 채비 안착 후에 천천히 잠겨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채비가 걷히면, 눌렸던 수초가 다시 복원되구요.
잔챙이(나 새우류)들이 두목줄에 달린 옥수수를 탐하느라 갈지(之)자로 이리저리 당겨서 찌가 내려 갈수도 있구요.
아무것도 없는 맹물과 채비내용만 보지 않고, 넓게 보시면 채비가 이상해?질수 있는 요인이 많고도 많습니다.

설령,
이유 없이(이유를 모를 정도로) 그 만큼 내려 앉았다고 해도 채비는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니 그냥 낚시하셔도 됩니다.
목줄이 25~30cm인데 (혹시 모를 채비부품 불량으로) 두세목쯤 내려 앉아도 본봉돌이 바닥으로 내려앉지도 않습니다.

옥내림 같은 봉돌이 수중에 뜨는 채비는 오히려 대충해도 웬만해서는 대충 때려맞는 은근히 투박한 채비이니, (2g미만보다 더 낮은 수준으로) 지나치게 가벼운 채비만 아니라면 대충 구사하셔도 들어 맞는 편입니다. 원래 메카니즘 자체가 물고기가 자연스럽게 미끼를 입에 넣고, 끌어주기를 바라는 채비이기 때문에 찌맞춤만 정확히 하셨다면, 그러한 정도로 채비가 내려앉는 오차는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채비가 떠오르는 것도 마찬가지구요.

옥내림 같은 당초에 본봉돌이 뜨도록 설계된 채비가 아닌,
본봉돌이 바닥에 반드시 붙어 있어야만 하는 바닥채비에서 오히려 본봉돌이 뜬 채로 낚시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매우 많습니다.
(가벼움을 지나치게 추가 하다보면, 봉돌이 떠올라 버릴 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하는 채로 평생 낚시하는 분들도 계신다는)
(바닥채비는 0점에 가깝도록 섬세하게(예민하게?) 맞출수록 조금만 가벼워지게 하는 요인이 1만 추가되도(기포 한방울만 달라붙어도) 봉돌이 떠올라버리죠.)
(바닥채비에서 봉돌이 떠올라버리면 찌놀림이 제대로 묘사될 리가 없죠.)
비슷한 경험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찌 맟춤이 잘못 되었나 싶어다시 다하고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제 경험으로 볼때 수심 찾으실때 최대한 양 바들에 옥수수나 떡밥을 충분히 크게(무게를 주는것) 다시고 멈춤 스토퍼를 끝까지 올리고
찌가 완전 벌렁 누울때 반대로 내리면서 찌가 스도록 수심을 찾아 보세요 .
생각 보다 바닥이 이물 때문에 낚시하다보면 많이 들어갑니다 . 처음 부터 반대로 수심을 찾아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
저도 그냥 찌 맞춤 보다 몇목 더내고 하다가 먼가 이상하면 글루텐을 말아 짧은 바늘에 엄청 크게 달아 다시 던저 봅니다.
만약 그상태에서 찌가 더 내려간다면 쫌더 스토퍼를 올리시고 무게를 주고 던진 수심에서 옥수르르 달아 던져 낚시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짧은 목줄은 생각 보다 슬로프가 안되면 수직으로 떠 있는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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