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내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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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 찌 들뜸현상

어제 처음 옥내림을 해봤는데 원줄까지 가라안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찌가 올라오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고요 찌톱이 거의 다나오고 몸통이 보일정도로 나오더라고요 낚시가 끝나는 시간까지 계속 반복되어 낚시를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원인을 모르겠네요 답변좀 부탁 드립니다

대류의 영향입니다.
여름철 수심깊은 계곡지에서 심하게 나타나는데, 봄가을에도 더러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그렇지만 찌톱이 들리는 현상은 그리 자주 생기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 1년에 한두번 정도 겪을까 말까 하는 정도입니다.

대류가 아닌 경우, 바닥 경사가 심한 곳에서 원줄이 사선이 되어 채비가 입수하게되면 그런 현상이 생기기도하는데..
사선으로 입수된 채비가 안정을 찾아가면서 점점 찌톱이 노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투척 후에 줄을 최대한 잘 가라앉혀주면서 원줄 사선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원줄을 잘 가라앚혀주더라도, 아무래도 급경사 지역에서는 찌톱높이 변동은 큰 편입니다.

입질받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으니 편하게 낚시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그런 날이 조과는 더 좋은 편이지요~^^
찌맞춤이 문제아닐까요? 미끼 옥수수쓰셧나요?
떡밥 쓰셧으면 수심쳌하고 찌맞춤이 잘못되신듯...
떡밥이 풀어지면서 뜨는게 아닐런지^^
즐낚하세요
대류 현상이면 찌가 흘러서 이동을 하겠죠
찌맞춤에 문제가 있어 보임니다
아님 찌 자체에도 문제가 있지않나 싶네요

3개월을 통해 옥내림 배울려고
한달동안을 찌맞춤만 했다면 이해가 가실련지요
완벽한 옥내림의 채비를 터득하기 위해

전자찌부터 물찌~~등등..옥내림용 이라면 많은 찌를 사용해 본결과
찌맞춤은 무조건 현장 맞춤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수심층과 물속 흐름에 따라 찌가 상승하는
겸험을 마니 해봤읍니다

본인의 노력이 반이고
배운건 같이공유 하면 좋겠다 싶네요
아라미스님 말씀에100프로 동의합니다..사선입수후 대류의 영향때문에 급경사지역에서 밑에 바늘이 이동하면서 생기는 현상같네요..제가 얼마전에 똑같은걸로 고민했었는데 한번 경사가 완만한 곳에서 해보시면 답이 나올거같네요.
대류현상입니다...

원줄가라앉혀도 회수해보면 원줄이 물을 안가르고

수면에서 휘어져있을겁니다...

요즘 저희지역 대류가 심하여...잠시 바닥채비로

엊그제 변형하였습니다...


찌맞춤이 정확하시다면 대류일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저부력찌(부양력이 약한찌)를 쓸때 사선입수 되었던 원줄이 아주 천천히 차츰차츰 90도각에 가깝도록 일어서게 되는 현상인듯 합니다. 아마도 수심이 낮은곳에 비해 깊은 곳일수록 그 편차가 심하게 나타났다면 맞는 답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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