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옥내림 낚시역시 고형(옥수수)미끼로 입질 시간이 대체적으로 길다.
2.옥내림찌의 케미끝하단에 영점을 맞춘다.
3.봉돌에서 바늘까지의 목줄길이를 유동을 이용해 마음대로 길이를 조정해 바늘만 살짝
닿게도하고 슬로프로도하고 내림입질과 올림입질을 모두 받을 수 있게한다.
4.옥수수도 이용하지만 떡밥을 사용하는것이 올림입질에서는 훅킹되는 경우가 훨씬 우세하다.
5.똑같은 저수지에서 똑같은 장소에서 옥내림 채비와 변형채비를 이용한 결과
변형채비의 입질 빈도 수가 높고 지루하지가 않았음(3대사용,배스터(블루길도있음)
6. 모든채비는 옥내림의 채비를 이용하고 다만 떡밥(글루텐) 사용시에 입질 빈도수가 아주 우세함.
7. 케미는 1목에서2목사이의 노출시 올리는 입질이 90%정도 되었음.
8.모노줄과 예민한 5푼대 찌를 사용 하였음
9.옆에 똑같은 옥내림 전용채비에서는 밤새 입질이2번 있었음
***이와같이 변형채비로 배스터에서 밤새 재미좀 봤습니다***
월님들도 변형채비를 사용하시는 분 계시는지요?
그렇다면 변형채비시 문제점은 없었나요?
옥내림 형태의 찌를 이용한 짬뽕채비 사용시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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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림,스위벨,방랑자,안내병채비를
혼합하여 나름대로 짬뽕해서씁니다
좋게말하면 좋은것이고
나쁘게보면 죽도밥도아닌 저만의 채비입니다
낚시엔 정도는있으나 정답은없다생각합니다
우선 양어장 기준 옥수수보다 입질면에서는 떡밥이 확실히 빠르고 많습니다.
노지에서도 오히려 떡밥이 더 우세하더군요 옥수수는 사용상 편하며 노지등의 잡어나 잔챙이들에 조금 유리했고요
대체적으로 떡밥이 더 좋았습니다. 채비자체가 가볍다 보니 떡밥의 양도 많이 달지 못하지만 상당히 되게하여 쪼물쪼물(딱딱하게)하여 투척하면 만족할만큼의 대기시간과 조과가 있더라는... 저의 짧은 경험입니다.
한바늘에 옥수수 한바늘에 떡밥도 좋았습니다. 집어시엔 떡밥에 옥수수20알 정도 썩어 주먹만하게 뭉친후 찌주변에 2~3덩이 던저줍니다. 그리고 라면 하나끓여먹고 낚시시작 ㅎㅎ 제나름대로 밤새 쉬는시간없이 챔질도 하고 그럽니다
옥내림자체도 애초에 따지고 보면 내림낚시의 변형이고 내림역시 다른 낚시의 변형이다보니 이것저것 짬뽕도 해보는것이 낚시의 다른 맛도 느낄수있는거 같습니다.
옥내림낚시 하룻만에 KO패 당했습니다.
대신 옥내림의 채비에 올림낚시의 케미꼿이 밑 영점을 잡아 목줄길이를 12센치에 봉돌에서
바늘까지 총15센치로 하고 바늘만 살짝 안착하고 한마디 내놓고 올림낚시한 결과
올림입질 끝내줬습니다.
그래서 전부채비를 올림채비로 바꿔서
결국은 옥내림찌에 97년도에 유행했던 조재성씨의 정통낚시법을 가미하여
채비를 교체하고 찌를 1목정도 내놓고 하는 떡밥채비로 전환했습니다.
결과는 엄청 예민한 붕어의 입질도 보고 선전했는데
옥내림낚시 입질은 찌가 올르락 내리락 정신 산란하고
나한테는 안맞는 채비라 결론내리고 예민한 올림낚시로
하룻만에 바꿈니다...에구 쉬운낚시가 없네요 ㅠㅠㅠ
잔챙이들 들이대면 무진장피곤하죠
만능채비는 없는듯,,,
그래서 대물낚시 다대편성하면 잔재미가 없구요.
내림낚시는 손으로 눈으로 계속 째다봐야 하고요.
바늘만 살짝 안착시키는 일명 조재성씨의 정통낚시는 헛챔징이 많으나 입질은 자주받고요.
좁살봉돌법도 역시 해보니 별 재미가 없구요.
중층낚시(전층낚시)의 떡붕어 낚시는 더욱싫고요.
옥수수내림낚시도 찌가 오르락 내리락 정신 산란하고..
하여간 그때그때 낚시터의 사정에 맞게 사용해야 겠네요.
일명 짬뽕낚시로요...
뭐 잔챙이가 입질을 자주해 정신 없어지면 슬로프로 옥수수나 콩.새우 등으로 바꾸어
전미낚시로 하면 되겠지요.
하나유통님의 경력이 예측되는 답변 고맙게 생각합니다.
옥내림대 다 수연채비로 바꾸고나서 무지무지 편하고 재밌는 낚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