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f-tv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프로에서 "백초한낚시"에 대한 방송을 보고
옥수수 내림이랑 별 차이가 없는 낚시채비로 이해했는데,
백초 한낚시는 봉돌이 바닥에 닿는다고 하고 전통올림 바닥낚시라서 찌올림이 기본페턴이라 소개했으나,
실제는 대부분 끌고 들어가는 찌내림이었습니다.
전층의 내림은 봉돌과 두바늘 모두 떠있고,
옥수수 내림은 봉돌과 윗바늘이 떠있고 아랫바늘만 바닥에 닿는데,
그렇다면, 백초한낚시는 두바늘이 바닦에 닿고 봉돌(유동홀더편납)은 떠있는 슬루프 낚시인지
이해가 안되어 질문드립니다.
월님들의 명확한 답을 기대합니다.
장마철 건강에 주의하시길....
옥수수내림낚시와 백초한낚시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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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한 결과 올린것 있습니다..
확인 하시고 한번 테스트 해보심이..
그리고 아직도 원조공방 때문에 시끄럽다던데...
뭐가 정답인지는 언젠가 밝혀지겠죠
기법상의 차이는 사실상 없고 현장상황에 따른 운영술의 차이일뿐입니다. 백초한낚시쪽 주장은 놀림낚시는 한바늘을 뛰우지만 자신들은 두바늘 다 바닥에 닿게하여 낚시를 한다고 하는데 옥수수내림낚시(놀림낚시) 역시 바닥이 깨끗한 곳에선 두바늘 모두 바닥에 닿게 하고 뻘층이 있는 곳에서는 한바늘을 뛰우는 식으로 운영하니까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백초한낚시 놀림낚시 옥수수내림낚시 대물내림낚시 기타 등등
카투님 말씀처럼 기법은 같습니다. 단지 운용을 윗바늘을 띄울건지 바닥에 붙일 건지 띄우면 어느정도 띄울건지 등
운용을 어떻게 하느냐 일뿐 별단 다른 낚시가 아닙니다 다들 같은 것입니다.
한낚시, 놀림낚시 이런 것들은 일종의 파생상품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옥수수내림이라고 일컬어지는 낚시이 한 형태입니다.
그러니까 한낚시 또는 놀림낚시라고 명명되어 진 것들은
옥수수내림과 원리가 같은 낚십니다.
소위 물먹는 찌를 상품화 하면서 붙여놓은 이름들이라서
저도 첨에는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지금은 나름 개념정리가 된것 같기고 한데 아직 헷갈려 하시는분들 많은 것 같아요.
물먹는찌 이거 사용해 보신분 많을터인데요 비교해 보세요 어떤가
몇해전 물로가는 자동차 개발했다고 난리치던 사람이 생각납니다.
정립이 됩니다.
"저희 백초한낚시는 찌가 오르는 전통바닥낚시입니다"
그런데 입질받아서 걸어내는 모습은다(제가 본건) 쭈우~~~욱
끌고 들어가는 입질이더군요
채비가 바닥에 닿아있다고 하던데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바늘만 닿게하더군요...
물안먹는찌로도 고기 잘 잡아내고 낚시하는대 아무 지장없어요~
서로서로 원조니 어쩌니..
보기도 싫습니다
위에 모나코님께서 설명을 잘해주셨네요~추천한방 하고 갑니다.
그리고 한낚시" 찌를 올리는 정통바닥낚시입니다"
할말을 잃었습니다. 상품성으로 나온 낚시유형이라 생각밖에 안듭니다.
거의 루어 낚시더라구요..ㅎㅎ
원가계산 판매가격, 아마 엄청남을것 입니다.
그러니 서로자기것이 우월하다고 선전하는것 아닐런지....
노지전문꾼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신기할 정도로 일곱치,여덟치를 엄청 잡이내서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월척특급에서 보아왔던 붕어를 사랑하는 마음이랄까 그런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왠지 씁쓸하더구만요,,
한낚시찌...친수성찌라 하시는데 이또한 이해가 안가는 방식으로 칠을 한 찌이고.
그냥 옥수수.떡밥 찌라고 하면됩니다. 제생각에는 솔직하게 상품성으로 팔려고 만들어셨다고
하면 될것을 누가원조니 아니니 ....시비비비 따지는 자체가 이해가 아니됩니다.
낚시도 이젠 레저스포츠입니다. 그어떤 레저보다도 섬세한 기법을 해야만 조과에 영향을 주다보니. 어떤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잡는량도 달라지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낚시인의 심리를 이용하여 이상한 이름과 용어를 써가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찌를 만드시는분들이시라면 상품성있게 만드시면됩니다.
찌가 좋고.나쁘고는 소비자가 판단합니다.
말장난만 잘하시기보다는 소비자에게 거품을 뺀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해주셨으면 합니다.
거품이 심한찌일수록 항상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두 ,, f-tv 보았습니다만,,,,
근간에,,, 놀림낚시의 찌 놀림( 입질형태) 가 쏙 하고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 까닭에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자 ,, 전통바닥낚시라고 주장하면서 예전의 기법에서 약간 변형을 준 느낌입니다...
전 보다 ,, 목줄자체를 더 뉘어지는(슬로프) 주어서,, 긴장감을 덜함으로써 약간의 목내림(입질) 동시에 찌가 상승하는 것을 강
조하는(전층쪽에선이걸 붕어가 바늘을 물고 늘어졌다 표현하지요) 것 말고는
사실상 예전과 같은 방법일 뿐 ,, 다른건 없어보입니다...
아쉬운건 너무나 상품가치에 초점을 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편납홀더를 유동을 얼마나 주느냐에 따라서 입질이 틀리게 되는것이지요
위 두곳다 찌를 팔기 위하여 서로가 원조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50U 단위가 맞습니다